저는 자나깨나 자식 걱정입니다..
모성애가 지나치게 강한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이세상에 두 아이의 엄마로 계속 존재하는 한
자식걱정은 끊이지 않을거 같아요..
자식으로부터 언제쯤 해방될 수 있을까요...?
저는 자나깨나 자식 걱정입니다..
모성애가 지나치게 강한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이세상에 두 아이의 엄마로 계속 존재하는 한
자식걱정은 끊이지 않을거 같아요..
자식으로부터 언제쯤 해방될 수 있을까요...?
슬슬발톱을 드러내는 중차대한 병증을 의학의힘에 맡길것인가
조용히 순응하다갈것인가 몇달째혼자 기로에서성입니다 ㅠㅠ
아이걱정이네요..
이사를해 새로옮긴 어린이집에 아직적응을 못해서..5살인데..가기싫다고하니..
안보낸수도..보낼수도..없네요..
유치원이 걱정입니다
7세에 종일반 때문에 옮기는데..
집 바로 앞에 다니다가 차로 5분정도 가는곳이라
8시에 유치원 문 열고 저는 8시20분까지 출근이라서요
가는길이 요즘 공사로 덤프트럭 지나가면 거북이 ㅠㅠ
제가 지각하지 않고, 아이는 유치원에 잘 적응하는겁니다 ㅠㅠ
자식 걱정은 세상 떠날 때 까지 면할 길이 없어요. 대학만 들어가면 끝날 줄 알았지만 그 다음엔 취업, 결혼 또 그 다음엔 결혼 생활, 직장 문제 또 손자들 걱정 까지.. 자식의 인생은 자식 몫인 줄 알아도 그렇게 쉽게 구분 지어지지 않거든요. 전 나이 들어가는 딸의 외로움이 절절히 느껴져서 걱정입니다. 너무 바쁜 직장에다 나이는 많고 스펙은 또 너무 높고 마땅한 상대는 찾을 길이 없네요ㅠㅠ.
오르는 전세걱정,자식 미래에 대한 걱정,남편 승진 걱정,부모님 건강 걱정...끝이 없네요.
눈감는 순간까지 걱정만 하다 갈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