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임신 중 or 얼마전 둘째 출산한 분 참고하세요 ^^

기억해요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14-02-23 23:00:06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혹시나 싶어서 남겨요.

 

동생 낳으면 첫째가 갑자기 등장한 동생에게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 뺏기는 느낌에 많이 방황(!) 하잖아요.

 

저또한 어렸을 때 세살 터울 동생이 태어난다음에 퇴행증상을 보였어요. (3살에 기저귀를 다시 찼다는..)

 

그러고 잊고 있었는데 어제 친구(그 친구는 둘째)랑 얘기하다가 언니(맡이)가 그 영향으로 사춘기때까지도 방황을 많이했다고 하더라구요.

 

동생이 태어난 이후 맏이의 부모의 사랑을 빼앗긴듯한 감정이 마치 배우자의 불륜을 알아차린 쇼크와 스트레스 수준에 맞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둘째 임신중이거나 얼마전 출산하신 분들은 첫째한테 변함없이 부모가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걸 티나게(말과 행동) 보여주셔야 될 거 같아요. 

 

  

IP : 211.201.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ㅋ
    '14.2.24 12:17 AM (61.254.xxx.103)

    전 그래서 둘째를 위한 아줌마두고 첫째를 위한 육아휴직 결정했어요. 그래도 걱정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785 이지아 팔자 좋네요 8 싫다 2014/02/23 5,239
354784 팟캐스트를 집에서 들을때 말이죠. 이어폰으로 듣는게 정상 아닌가.. 3 ㅇㅇ 2014/02/23 887
354783 아델리나는 부끄러워 안 할 껄요 3 차한잔 2014/02/23 1,503
354782 추성훈은 일본사람이에요? 16 추성훈 2014/02/23 4,347
354781 남녀간의 사랑이 노력으로 될까요? 8 기다려 2014/02/23 5,550
354780 chang.org 에서 답메일 왔네요 1 피겨팬 2014/02/23 1,735
354779 예금분산? 2 궁금.. 2014/02/23 1,284
354778 병설유치원 합격했구요 일과표를 받아봤는데..걱정이 약간.. 13 오이소박이 2014/02/23 6,807
354777 다이어트...머리카락이 문제입니다.ㅠ.ㅠ 13 .... 2014/02/23 6,717
354776 이 사람하고는 헤어져야 하겠지요?.... 7 봄이오면.... 2014/02/23 2,587
354775 이번 피겨 관련해서 질문 23 ㄷㄷ 2014/02/23 2,639
354774 싱긑들 연애는 하더라구요 6 ㅅ슬퍼 2014/02/23 2,001
354773 역삼각형 얼굴이 미인형인가요? 3 얼굴형 2014/02/23 3,211
354772 친하다고 생각해서 그런건가.. 15 대인관계 2014/02/23 3,265
354771 초2 남아 미술교육 언제까지 할까요? 2 .... 2014/02/23 1,644
354770 얼굴의 열감 홍조 어떻게 치료하나요?한의원 효과 있나요? 7 고구마 2014/02/23 6,486
354769 정말 아빠 어디가에 관한 글이 보이지않네요 18 .. 2014/02/23 4,717
354768 일본 남자들은 데이트할 때 더치페이 하나요? 4 ........ 2014/02/23 2,727
354767 혈관깨끗하게 해준다는 양파와인 드셔보신분, 9 ..... 2014/02/23 3,455
354766 꼬꼬떼 18 체리 할인하네요~ 롯*아이몰 2014/02/23 1,214
354765 노후준비? 30대 중반분들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15 2014/02/23 5,026
354764 흑마늘 쉽게 먹을수 있는방법 알려주세요 2 흑마늘 2014/02/23 1,425
354763 저따위로 사는 인간들 뇌구조가 궁금합니다 1 궁금해 2014/02/23 1,345
354762 네덜란드 전세기타고 소치 입성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단 3 우리는 2014/02/23 2,405
354761 유툽 피겨판정 의혹 동영상인데 조횟수좀 올려주세요 26 ... 2014/02/23 2,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