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임신 중 or 얼마전 둘째 출산한 분 참고하세요 ^^

기억해요 조회수 : 1,857
작성일 : 2014-02-23 23:00:06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혹시나 싶어서 남겨요.

 

동생 낳으면 첫째가 갑자기 등장한 동생에게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 뺏기는 느낌에 많이 방황(!) 하잖아요.

 

저또한 어렸을 때 세살 터울 동생이 태어난다음에 퇴행증상을 보였어요. (3살에 기저귀를 다시 찼다는..)

 

그러고 잊고 있었는데 어제 친구(그 친구는 둘째)랑 얘기하다가 언니(맡이)가 그 영향으로 사춘기때까지도 방황을 많이했다고 하더라구요.

 

동생이 태어난 이후 맏이의 부모의 사랑을 빼앗긴듯한 감정이 마치 배우자의 불륜을 알아차린 쇼크와 스트레스 수준에 맞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둘째 임신중이거나 얼마전 출산하신 분들은 첫째한테 변함없이 부모가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걸 티나게(말과 행동) 보여주셔야 될 거 같아요. 

 

  

IP : 211.201.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ㅋ
    '14.2.24 12:17 AM (61.254.xxx.103)

    전 그래서 둘째를 위한 아줌마두고 첫째를 위한 육아휴직 결정했어요. 그래도 걱정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259 노무현대통령과 안철수의 일화, 내사람으로 쓰려했다. 3 ... 2014/05/14 2,865
379258 (닭ㄲㅈ)쿡티비 유플러스 에스케이 IPTV보시는분들 다같이 움직.. 2 봉기 2014/05/14 1,290
379257 (박근혜하야) 저도 써보고 싶어서~ 1 ^^ 2014/05/14 546
379256 이중희 민정비서관, 검찰 복귀…편법 인사 교류 논란 4 세우실 2014/05/14 760
379255 청주 축구공원 공사현장서 유골 420여구 발견 7 흠.... 2014/05/14 3,287
379254 그네하야혀) 박원순 시장님만 띄우지말고... 29 무무 2014/05/14 2,452
379253 진도 취재갔던 KBS 기자의 눈물 "자신이 유가족이어도.. 13 lowsim.. 2014/05/14 4,359
379252 (박근혜아웃)방금 전화 여론조사에 응했는데.. 4 2014/05/14 1,662
379251 세모그룹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네요... 4 불매 2014/05/14 1,806
379250 뉴욕타임즈 광고추진팀 입장 7 2014/05/14 2,124
379249 김현 "안행부, 잠수사 투입인원 대통령에 허위보고&qu.. 3 진실 2014/05/14 1,175
379248 아버지를 투표로 뽑아??? 9 건너 마을 .. 2014/05/14 1,363
379247 박원순 ”나는 좌파, 우파 아니라 시민파” 18 세우실 2014/05/14 2,775
379246 딱히 팬이랄 것은 없지만 박효신 노래잘하는 가수로 알고 잇어서 .. 3 세스영 2014/05/14 1,615
379245 이건희의 골든타임, 세월호의 골든타임.JPG 4 참맛 2014/05/14 2,633
379244 국민티비에서 국회의사중계 시청해 달랍니다. 9 꽃향기짙은날.. 2014/05/14 1,024
379243 (박근혜 퇴진)내일 안산 분향소 다녀올게요 5 늦었지만 2014/05/14 702
379242 [전문]세월호 유가족이 김호월에게 보낸 편지 3 저녁숲 2014/05/14 1,173
379241 제가 콘크리트 아버지를 설득한 방법 18 스플랑크논 2014/05/14 4,149
379240 예전에 김어준님이 안희정님 인터뷰한건데요. 10 딴지일보 2014/05/14 7,207
379239 [박근혜 하야] 써보고 싶어서요. 냉무 5 .. 2014/05/14 787
379238 (박그네퇴진)이런건 자랑해야 할듯 해서..^^; 3 자화자찬 2014/05/14 1,317
379237 박영선 이명박도 국정조사 대상 22 박영선 짱 2014/05/14 2,617
379236 펌) 김호월 교수 사표 수리 되지 않았음 10 ... 2014/05/14 3,840
379235 국회 첫 세월호 보고…여야 '눈물과 분노의 질타' 7 세우실 2014/05/14 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