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살되서 사립 1년 다니다가 병설유치원 오티를 갔다왔는데 하루 일과표를 보니
약~간 걱정이 되는것이 완전히 다 믿어도 되나 싶은게 있거든요.
일단 사립 유치원 일과표를 보면 정규과정 안에서도 특기과목을 하는게 하루에 하나씩은 있잖아요.
그래서 늘 담임선생님이 초췌해보였구나..싶을정도로 특히나 규모가 크기때문에 보여주기식 수업들 프로젝트수업 이런것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이번 수료식때도 프로젝트 수업했던것들 몽땅 가져왔는데 1년동안한게 꽤 되더라구요.
병설은 그에 반해 정규과정은 하는게 거의 없다고 보면 되는건지 궁금해요.
저도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없어서 제가 일과표 보고 비교를 하는데 병설은 뭐랄까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인성적인 교육에 핵심을 두고있다면 그것도 나름대로 좋을것 같아 보여요. 왜냐면 일과표에 어떤 수업이라던지 정확히 명칭되있는게없구 대그룹 소그룹 활동 이런것들이 주로 많아서..
병설 보내보신분 답글 많이 부탁해요~
전 사립보다 병설을 더 믿고있는 부분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직접 경험하신분들 의견은 어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