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잘안풀리는분들 계시나요

연두 조회수 : 1,415
작성일 : 2014-02-23 15:59:39
남친이랑 싸우고났는데...남친이 원래 화잘안내는 성격
이구요. 싸울때 제가 심하게 말하는것들이 상처로
깊게 남는모양이에요. 저도 상처받았으니
쌤쌤으로 푸는거려니..했는데. 이성적이고 신중한
남친성격으로는 마음에 응어리가 지는듯하네요.
쌍방과실이지만, 저는 망각이 빠르고 남친은 그렇지
못한것같은데. 남친처럼 이성적이고 신중한성격
인데다가 기억력도 좋은분들은 화가 잘안풀리고
화해하더라도 어색어색하고 예전같지가않은것
같ㅇㅏ요. 그냥냅두면되는걸까요?
서로 사과하고 화해했지만 남친은 기운없어하고
어색어색한 느낌이라서요. 그냥 시간지나면
본인스스로 해결하는건가요?
예전만큼 둘다 발랄하지못하네요ㅠ 그냥놔두면
회복이되는건지요..이런성격이요.
자기는 원래 푸는데 시간이필요한타입이랍니다.
IP : 110.46.xxx.1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23 4:10 PM (211.246.xxx.72)

    저같은 경우는 화를 잘 안내는데 화가 났다면 상대방의 점수가 깎인거에요 그 점수가 복구되는데 시간이 걸리죠 내가 해결하는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상대에 대한 마음이 풀려야 조금씩 화가 풀리는거고 그 시간이 오래 걸리는것뿐이에요

  • 2. 오프라
    '14.2.23 4:24 PM (1.177.xxx.149)

    저는 화를 내지 않으려고 계속 노력하지만 결국 한계가 오면 화를 풀지않고 인연을 끊습니다

  • 3. 안맞아요.
    '14.2.23 5:12 PM (213.33.xxx.123)

    남친 성격에 님 성격이 안맞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615 백화점에서 디올 립글을 샀는데 4 ㅠㅠ 2014/03/10 1,527
358614 유치원 차 기다릴 때 꼭 줄서야 하나요? 4 ... 2014/03/10 1,207
358613 전세집에 하자는 우리가 만들었지만 하자보수는 변호사랑 얘기하라는.. 1 진상세입자 2014/03/10 1,130
358612 유기그릇 세척을.. 호호아줌 2014/03/10 681
358611 아이가 양옆 입술이 찢어졌는데요.. 1 들들맘 2014/03/10 843
358610 녹차 세안 3 , , 2014/03/10 1,653
358609 결혼식 다녀왔는데.. 22 민망 2014/03/10 8,767
358608 결국은 물어보는게 좋을듯 해서... 1 냄비 2014/03/10 406
358607 페브리즈파워가 더 강한가요?? 아들 2014/03/10 400
358606 세결여 이지아얼굴 9 ..... 2014/03/10 5,693
358605 간 철수에 간 여준이네...... 1 손전등 2014/03/10 970
358604 확장형 식탁 쓰고 계시거나 써보신 분? 4 2400cm.. 2014/03/10 1,790
358603 초등입학 아이 휴대폰, 아~주 저렴한거 어디있나요? 3 휴대폰 2014/03/10 752
358602 치핵인것 같은데 용변 후 조치 취하면 괜찮아요 6 항문외과 2014/03/10 2,428
358601 녹즙기처럼 들기름 집에서 짜는 기구도 있나요 ? 6 ........ 2014/03/10 1,717
358600 기분 나쁘게 집 현관문을 세게 두드리는데 아휴 누굴까요? 6 ㅠㅠ 2014/03/10 1,746
358599 여러 사람 앞에서 말할 때 떠는 것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ㅠㅠ .. 17 덜덜덜 2014/03/10 10,547
358598 세부 샹그릴라로 여행하려고 하는데요.. 4 .. 2014/03/10 1,210
358597 안산다 다짐하고 또 사고서는.. 5 시장과일 2014/03/10 1,234
358596 상처되는 말,,거슬리는 행동(집들이에서 가위질..아시는분? 알려.. 4 울타리 2014/03/10 1,232
358595 들기름 먹는방법이 맞는지 봐주세요 8 ..... 2014/03/10 7,183
358594 셔틀버스 얌체엄마 37 짜쯩 2014/03/10 13,331
358593 두세살 터울 남매(오빠동생)는 옷 못 물려입히죠? 3 돌돌엄마 2014/03/10 873
358592 나이 드신 분들의 고집스러움 2 고집 2014/03/10 1,062
358591 딸들만 오면 변하는 시어머니.. 무슨 심리죠? 12 대리효도자 2014/03/10 3,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