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 프리 갈라 옷이 다 비슷
어깨 붕대 가리려고 다 긴팔일지 모른단 생각이 들긴 하지만..
연아는 어깨 라인이 정말 이쁜데 ㅜㅜ
살이 많이 빠졌어요
아마 민소매라인으로 파서 입으면
너무 말라서 왜소해 보일거 같아요
경기복 디자인도 그래서 긴소매로 디자인 원했다고
본거같네요.
갈라의상 렛잇고~겨울왕국 엘사의 느낌 나지않았나요?
아뇨 ㅠ
안규미랑 이젠 헤어져야겠어요
눈물이 다나네요 엉엉엉
기사사진으로 다시 보니 치맛단이 소복하고 포근해보이네요 그리고 파란색이 공기가 다 깨끗해지는거 같은데요 그라데이션이 좀더 부드러웠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살이 안붙고 근육이 안생긴다고 하더니 팔이 너무 가느다란거 커버하느라 긴소매 의상 입나봐요.
팔이 너무 가늘어졌더군요.
어깨 팔 가리는건 그렇다 쳐도 왜 꼭 몸판이랑 팔 연결부분을 딱 구분 지어놓는지;;
그냥 자연스럽게 같은 색으로 하던가 하면 될걸..그 부분이 특히 이상하더라구요.
가슴부분 파란색도 너무 뜬금없어보였어요.뒷모습이랑 치맛단은 이뻐보였구요.
연아가 캐나다에 있을때 의상들은 입고나오면 하나같이 이뻤는데
벤쿠버를 끝으로 한국에 온 뒤로는 의상들이 다 별로예요.
아무래도 한국에서 유명한 해외 피겨의상 디자이너를 불러오는게 어려웠겠지요.
몇번이나 왔다갔다 해야하니까
캐나다때랑 비교하시면 빈정상하는 얘기 또 해야해요 피버의상도 찬사 받았는데 우리나라 사람꺼구 .. 레미제라블도 처음엔 일부에선 비난했지만 결과적으로 아주 좋았어요 캐나다 의상 디자이너가 아사다랑 했을때 최악의 결과가 나온것만봐도 ,,의상도 사람봐가면 빛나는거겠죠 이런식으로 또 연아랑 아사다 비교하기는 싫지만.. 그사람 의상이 다 훌륭한건 아니였거든요
의상도 연아가 입으니까 예쁘긴 한데, 독일 페어선수들과 좀 비슷해서 그 점이 아쉽네요.
지난번 갈라 의상이 천사처럼 예뻤던 것 같아요.
의상이 너무 답답해요. 라운드가 뭔가요; 좀 과감히 화려해도 이쁜데. 색감에만 신경 쓰지말고 디자인좀 .. 옷이날개인데
이러니 저러니해도 연아선수 안목으로 고른옷들이죠 다
안어울렸던 옷 한번도 없고 프로그램과의 어울림도
다 좋았죠ㅎ의상때문에 항상 말 많은데 여자 싱글 선수들
의상 통틀어 그다지 예쁜의상 없어요;; 산만하거나
싼티나보이거나 유치한 옷들이 대부분이예요;
갈라무대에서도 여자 싱글 선수들 의상 다 별로던데요ㅎ
그리고 디자이너가 만들어주는대로 선수 의견 반영 없이
입는거 아니라는거 아시잖아요..ㅎㅎㅎ
라운드부분도 원치않음 애초에 넥라인 파임을 요구했겠죠~
저만 그런가요?
의상 넘 이뿌던데. 움직일 때마다 하늘하늘 연아랑 딱 어울리던데요.
우아함 그자체 !!
를 강조한 나머지~~
오늘 갈라보면서 옷이 좀. 윗분들 말대로 색깔 그라데이션이 물흐르듯이 자연스럽지 못했고 어깨부분 봉재도 딱 표시나고 목부터 그 부부만 아주 진한 파랑으로 되어서 어깨가 네모나게 보였어요. 누구의 작품인지 ㅠㅠ. 연아가 다른 선수보다 아주 우월한 부분이 길고 가르다란 팔이잖아요. 그래서 더 우아해 보이는거고. 예전 디자이너들은 그걸 돋보이게 해주기 위해서 팔을 다 내놓는 디자인였느데. 요번 올림픽때는 전부 다 그 팔을 가린 의상이네요. 저 위에 분들 말대로 너무 말라서, 부상때문에 팔을 가려달라 스스로 디자이너에게 주문한게 아니라면 디자이너가 너무 안목이 부족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