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향이고 복도식인데
베란다에 결로가 생겼더라고요.
방과 거실엔 그런 흔적은 일단 없어 보이고요.
삼각지붕인데,
복도식 끝집.
어떨까요?
다른집보다 좀 싼거보니 아무래도 좀 문제가 있나 싶은데
세입자고 만기채우기 전에 나간다고 하고........
동남향이고 복도식인데
베란다에 결로가 생겼더라고요.
방과 거실엔 그런 흔적은 일단 없어 보이고요.
삼각지붕인데,
복도식 끝집.
어떨까요?
다른집보다 좀 싼거보니 아무래도 좀 문제가 있나 싶은데
세입자고 만기채우기 전에 나간다고 하고........
지금 딱 원글님이 말한 동남향 탑층 살고 있는데
진짜 추워요 벽쪽으로 결로도 있고
아침에 해가 얼굴로 내리 쬐고
여름에는 찜통 아놔 -_-
동남향 탑층 살아봤는데요,원글님처럼 삼각지붕 이었구요,
갓라인 아니고 가운뎃 라인 이었는데도 추웠어요. 제가 원래 추위를 많이 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추웠다는게 제일 기억 남아요.
반대로 동남향이라 여름엔 남향보다 좀 시원하긴 해요. 이 부분은 원글님의 취향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는데 베란다에 결로가 있다니 비추라고 보네요. 나중에 살다 나가실 경우도 고려해야 되는데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탑층 선입견이 있는데 거기다 결로까지 있다면 엄청난 단점으로 보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탑층 되게 좋아하는 사람인데도 결로 있는 탑층이라면 싫을거 같거든요.
아 지금 사는 집도 탑층인데요 여긴 정남향이고 삼각지붕에 결로 같은거 없고 아주 만족하고 사네요. 특별히 춥다거나 특별히 덥다거나 그런 것 별로 없고요 조용하다는 장점이 나머지를 다 커버해 주네요. 탑층도 탑층 나름이란 말이 딱이죠.
그럴까요? 주인도 좀 말을 바꾸고 해서 쬐금 찜짐해요.
결로가 있는건, 베란다 천장을 따라 일자로 쭉 곰팡이가 피어있어서 결로 있다고 알게 된거고
아 춥겠구나 싶더라구요.
근데 제가 층간소음 넘 시달려서 춥더라도 옆집이고 윗집이고 없는게 반갑더라능 ㅠㅜ
추워요 눈이라도 내리면 더 춥고요
아침엔 햇살에 짜증
베란다 결로는 락스로 닦고 관리 잘하면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