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죽고싶을만큼 우울한데 이럴때 볼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1. 서울살아요
'14.2.22 11:2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아주 뜨거운 물에 목욕하고 햇빛 환한 곳을 두시간만 걸어도 좋습니다.
2. fancy
'14.2.22 11:24 PM (110.11.xxx.144)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빌리 엘리엇
근데 마츠코의 일생은 더 우울하실 수 있으니 주의 하세요..3. ᆞᆢ
'14.2.22 11:26 PM (175.223.xxx.70)마츠코는 저에겐 최악의 영화여서 싫어요 죽고싶어요 ㅠㅠ
4. ㄹㄷ
'14.2.22 11:27 PM (223.62.xxx.44)마츠코 는 감동적이고 좋지만 자칫하면 완전히 심하게 우울해질수도있어요
One fine day 얼마전봤는데 보는동안 행복했어요5. 은하수
'14.2.22 11:28 PM (182.219.xxx.21)청소년의 첫사랑 이야기 플립.
6. 음
'14.2.22 11:46 PM (61.79.xxx.76)로맨틱 할리데이
진주만 추천해요.7. Thanks for sharing
'14.2.22 11:54 PM (99.226.xxx.236)영국 영화인데 보세요. 뭣때문에 우울하신 지 모르겠지만
이겨내셔야죠8. .l
'14.2.23 12:02 AM (121.190.xxx.82)편의점 가셔서 맛있는 거 사오셔요 술은 자제하시고 !@#$%
9. 저도
'14.2.23 12:17 AM (59.14.xxx.172)지금 제자신이 너무 불쌍하고 힐링이 필요한데
어떻게하나 ..하고있어요 ㅠ10. 손예진 주연
'14.2.23 12:18 AM (124.195.xxx.165)클래식 어때요?
11. 전
'14.2.23 12:21 AM (119.71.xxx.22)우울할때 카모메식당 안경처럼 잔잔한영화를 저장해뒀다봐요
12. 흠냐
'14.2.23 12:23 AM (58.127.xxx.110)프로포즈 데이 추천이요~
산뜻하게 웃겨주고 달달하니 재밌습니다.
아니면 시원하게 다 때려부수는 영화요.13. 로맨틱영화
'14.2.23 12:34 AM (121.142.xxx.233)러브 액츄얼리 보세요
로맨틱 영화인데
전 이 영화는 보면서 아~ 행복해 라고 느꼈던 기억때문에 더 인상이 남은 영화예요.
재밌는 영화, 감동적인 영화들도 많이 봤지만
영화보는 순간에 행복한 감정을 느꼈던 영화는 저 영화가 처음이였던 같아요
그래서 지금도 이 영화 포스터를 보거나
매체에서 이 영화를 다룰때
전 영화스토리보다 행복함을 느꼈던 그때의 그 감정이 먼저 떠올라
나 저 영화 보면서 참 행복해했었지 하고 생각을 한답니다
좋은 영화 보시고 조금이라도 기분 회복하세요.14. 와이알
'14.2.23 12:41 AM (121.129.xxx.198)1.어바웃타임
2.50/50
3.킬빌 ㅋㅋ
위에 두개는 힐링용
킬빌은 킬링용 ㅋㅋ15. 진짜 우울
'14.2.23 12:41 AM (122.32.xxx.129)a better world
끝까지 꼭 보세요,눈물로 마음을 씻게 됩니다.16. 러시아시러
'14.2.23 1:03 AM (125.129.xxx.203)쇼생크 탈출
밀리언 달러 베이비
나의 왼발17. 오래된 영화지만
'14.2.23 1:19 AM (221.138.xxx.251)구하실 수 있다면 독일영화 파니핑크 권합니다. 지금보다 훨씬 어렸을 때 불안한 미래와 현재의 고립된 느낌 속에서 매일이 힘들었을 때 우연히 보고 자취방에서 혼자 웃다가 울다가 하면서 마음이 씻기는 느낌이었어요.
얼마전 블루재스민을 봤는데 좋았습니다. 나락으로 떨어져 불행해서 어쩔 줄 모르면서도 상류층이었던 과거로부터 벗어나지못하는 된장녀 재스민이 안스럽고 또 안스러웠네요. 재스민역을 한 케이트 블란쳇이 나온 또다른 영화 엘리자베스도 몇번이나 보았네요. 우디 앨런의 1988년작 또 다른 여인(Another Woman)은 구하실 수 있다면 꼭 보시길요.
안토니어스라인도 좋아하는 영화중의 하나입니다.
BBC Entertainment채널에서 해준 영국드라마 크랜포드나 얼마전 끝난 미드와이프도 정말 좋아하면서 봤습니다. 미드와이프가 다시 보고 싶네요.18. 감사
'15.8.14 10:38 AM (1.245.xxx.95) - 삭제된댓글저장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4343 | 메달뺏어간 러시아보다 더 화나게하는 인간들이 있군요. 17 | 연아 | 2014/02/22 | 2,381 |
354342 | 지금 죽고싶을만큼 우울한데 이럴때 볼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17 | 래하 | 2014/02/22 | 3,045 |
354341 | 죄송요 ;; 4 | sewing.. | 2014/02/22 | 620 |
354340 | 영화두편보고,, 1 | 미네랄 | 2014/02/22 | 534 |
354339 | 위조전문 검찰과 국정원... 딱 걸렸다!! 6 | 손전등 | 2014/02/22 | 736 |
354338 | 피겨 심판 양심선언했대요 28 | chscjf.. | 2014/02/22 | 14,537 |
354337 | 세결여 이지아 토할정도로 웃겨요. 연기자 맞나요? 39 | 한쪽머리옆으.. | 2014/02/22 | 14,874 |
354336 | 피겨에대해 차라리 잘몰랐다면 | 피겨 | 2014/02/22 | 470 |
354335 | 이 돼지 껍데기야 이게 어디 나왔던 대사일까요? 6 | ~~ | 2014/02/22 | 830 |
354334 | 노트북 화면에 시력보호필름 붙여보신 분? 9 | 시력보호 | 2014/02/22 | 3,230 |
354333 | 누군가 나의 억울함을 쉽게 잊는다면 괜찮으세요? 16 | 함 | 2014/02/22 | 1,890 |
354332 | 이승환 콘서트해요 3 | 공장장님 | 2014/02/22 | 879 |
354331 | 아니 롱엣지 규정이 이번 올림픽부터 아예 없어지기로 한건가요? 12 | 크하하 | 2014/02/22 | 1,888 |
354330 | 현빈인줄 알았어요. 22 | 참좋은날 | 2014/02/22 | 4,619 |
354329 | 장지갑 하나 골라주세요 9 | 결정장애자 | 2014/02/22 | 1,214 |
354328 | 이상한 글들 31 | 음 | 2014/02/22 | 2,742 |
354327 | 정도전 오늘 꿀재미네요. ^^ 3 | 사극매니아 | 2014/02/22 | 1,234 |
354326 | 새엄마라고 나오는 여자 좀 모자라나요?? 11 | 세결여 | 2014/02/22 | 3,238 |
354325 | 개 귓속털 직접 관리하시는 분 9 | wsid | 2014/02/22 | 1,650 |
354324 | 답없다 .. 5 | joy | 2014/02/22 | 831 |
354323 | 원래 러시아넘들이 천박합니다 13 | --- | 2014/02/22 | 2,500 |
354322 | 공상정 선수가 화교3세대 | 중국사이트에.. | 2014/02/22 | 946 |
354321 | 폼페이: 최후의 날 보신분들 어떠세요? 보러갈까하는데... 3 | 은 | 2014/02/22 | 1,544 |
354320 | 염수정 추기경...제 정신인가!! 18 | 손전등 | 2014/02/22 | 5,024 |
354319 | 연아 갈라 5 | 애정합니다... | 2014/02/22 | 2,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