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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졸업한 대학교이름 중요하지 않나요?

.... 조회수 : 3,634
작성일 : 2014-02-22 20:07:05

저는 개인적으로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일단 사람채용할때도 어느학교인지 먼저 보지 않나요?

그리고 사람사귈때도 결국엔 어느학교나왔는지 물어보고 알게되잖아요

이때 그사람이 졸업한 대학교의 이미지가 겹쳐지면서 그사람의 형상이 어느정도 만들어진다고 보는데요

지적수준 등등...

아니라고 하는사람들은 레벨낮은데 나와서 자기위안으로 하는말인가요?

 

그리고 보통 석사는 석사끼리 학사는 학사끼리 전문학사는 전문학사끼리 어울리지 않나요?

보통 그 간격을 뛰어넘는 사람들이 만나면 나중에는 서로 점점 멀어지던데

아닌가요?

속물이라고 할수도 있는데 솔직히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졸업학교이름이 취업, 결혼, 인간관계 생활 전반적인 부분에 다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80.182.xxx.2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22 8:08 PM (211.178.xxx.12)

    1. 속물 맞으시네요.
    2.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2. ㅇㄹ
    '14.2.22 8:11 PM (203.152.xxx.219)

    취업할때 이외에는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뭐 물론 친하는 과정에서 어느 학교 나왔는지 정도는 알게 되겠지만
    그렇게 중요하진 않음..

  • 3. 요즘은
    '14.2.22 8:12 PM (14.52.xxx.59)

    일정수준이면 거의 차이가 없어요
    점점 그 차이가 줄어드는것 같아요
    그리고 2번은 정말 아닌데요 ㅎㅎㅎ

  • 4. ~~
    '14.2.22 8:13 PM (121.88.xxx.131)

    아까 베스트글 생각나요. 운동선수 모른다고 대박 미쳤다던 스포츠광팬. 사람마다 경험도 다르고 중요한게 달라요.

  • 5. 얼굴
    '14.2.22 8:14 PM (112.165.xxx.104)

    이쁜 사람들은 이쁜 사람들끼리
    부자는 부자끼리
    뭐 님같은 사고를 가진 사람은
    님같은 분끼리 대화하면 되겠죠
    님 자식도 끼리끼리 어울리길 바랄게요
    근데 못 그럴것 같아요
    부모가 멍청해서요

  • 6.  
    '14.2.22 8:16 PM (211.178.xxx.12)

    근데 원글님 글 쓴 띄어쓰기 등등을 미루어 보면
    전문대 수준 같으신데......(대학 졸업 상관 없이 지적 수준이...)
    82쿡에 안 어울리시는 듯.....
    ㅋㅋ

    이러면 기분 나쁘시죠?

  • 7. ^^
    '14.2.22 8:18 PM (39.116.xxx.177)

    맞아요~님보다 잘난 학벌 가진 사람들도 님과 어울리기 싫어할꺼예요^^
    수준차이 난다구요..
    세상 다 그렇죠..뭐~

  • 8. ....
    '14.2.22 8:20 PM (180.182.xxx.24)

    근데 인서울이랑 소위말하는 명문도 차이많다고 보는데요
    소위 명문이라고 말하는곳 나왔는데 속으로 많이 느껴서요
    입밖으로 꺼낸적은 없고요

    82에 안어울린다는 말 기분나쁘지 않은데요?
    여기에 워낙 쓰레기같은 글이 많아서요

  • 9. 원글님
    '14.2.22 8:20 PM (1.250.xxx.39)

    이나 평생 학벌최고주의로 사세요.
    좋은대학 나왔나보죠?

    하늘로부터 좀 좋은 공부 유전자 받고 나왔다고
    우쭐대고, 당신보다 좋은 대학 못나왔다고, 못배웠다고
    사람 무시하는 당신의 인성도 알만하네요.
    것도 당신힘으로 얻어진건 아니라는걸 알게 될거에요.
    감사하게 생각하고, 약자이고 소수에게 베푸는 마음가짐으로
    사신다면 당신이 훨씬 멋있게 보일겁니다.

  • 10. 학벌의 혜택
    '14.2.22 8:23 PM (14.52.xxx.59)

    많이 본분이 굳이 이런글을 왜 쓰세요?
    이런글은 잘난 사람이 안 놀아줄까봐 자격지심에 시달릴때 써야죠

  • 11. ㅎㅎ
    '14.2.22 8:24 PM (39.116.xxx.177)

    쓰레기통안에 님도 똥닦은 쓰레기인듯한데 ㅎㅎㅎㅎ
    그리고 명문대 진짜 나왔는지 우리가 알게 뭔가요?
    거짓말하는 쓰레기도 워낙 많으니까요..
    아님 인증을 하시던가요....
    인증도 안하면서 뭐라는거야??

  • 12. ...
    '14.2.22 8:25 PM (112.151.xxx.163)

    서울대 나온 분이신가 보군요.
    물론 학벌 좋은 분들이 대체로 더 지적이고 생각도 깨어있는게 사실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그걸 너무 의식하지는 마세요. 주위분들에게 상처가 될수도 있지않을까요?

  • 13. ...
    '14.2.22 8:26 PM (180.182.xxx.24)

    저기위에 누가 82랑 안어울린다잖아요
    그러는 아줌마나 쓰레기?
    아까 어떤사람이랑 얘기하는데 그런말이 나와서 언쟁하다가
    문득 생각나서 써봤는데 아줌마들 심기 건드렸나봐요?
    레벨낮은곳 나온 아줌마들 심기...
    이래서 무식한게 더 무섭다니까...

  • 14. ..
    '14.2.22 8:27 PM (119.67.xxx.75)

    님 글에서 느껴지는 미성숙한 이 느낌은 뭐지요?
    이것만 봐도 학벌 아무때나 따지면 안 될것 같아요.

  • 15. ~~
    '14.2.22 8:27 PM (110.70.xxx.211)

    쓰레기글 많은데 굳이 와서 보태는건 또 뭔지..

  • 16. oops
    '14.2.22 8:27 PM (121.175.xxx.80)

    대학 입학이 언제 결정나죠? 20 되기 전이죠?
    요즘은 평균수명이 길어져서 80,90 넘은 분들도 흔한 세상이죠?

    10대 때의 경험이나 잣대를 평생의 기준으로 삼아 살아간다? 그 얼마나 한심하고 억울한 인생일까요?

  • 17. 푸하하
    '14.2.22 8:28 PM (39.116.xxx.177)

    원글이 댓글보니 무식이 뚝뚝 떨어지네요..
    학벌컴플렉스 있어서 학벌이 전부인줄 아는 찌질이네요 ㅎㅎㅎ
    맞아요^^ 무식한게 더 무섭네요~~원글님 ㅋㅋ

  • 18. 맞아요
    '14.2.22 8:30 PM (219.250.xxx.155)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처럼 대학간판따지는곳에서
    아니라고하면 거짓말하는겁니다
    이게 사실이아니라면 자식들 좋은대학보내려고
    집집마다 왜돈쏟아부으며 난리치는지
    말이안돼죠
    좋은대학간판이 그사람의 인격이나 성격
    지식수준 가치관까지다말해줄수없다는것도
    다들 알고있지만 마치 한사람의 첫인상과
    같은역할을하죠

  • 19. ~~
    '14.2.22 8:30 PM (110.70.xxx.211)

    명문대 나와서
    레벨이 어쩌구 하는 사람
    본 역사가 없음.

  • 20. ㄱㅇㅇ
    '14.2.22 8:42 PM (112.155.xxx.178)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진 않을 듯 싶어요
    저는 출신대학교에 관심없습니다
    그 사람의 인품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나이들어가니까 그렇게 되었어요
    글고 학벌과 인품은 반드시 비례하지 않더만요

  • 21. 낚시가 아니라면
    '14.2.22 8:48 PM (121.88.xxx.131)

    한국 부실교육의 산증인 되시겠습니다.

  • 22. 흐음
    '14.2.22 8:55 PM (58.143.xxx.2)

    몇살이신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느껴지는 건 원글님이 그 대학을 입학하고 졸업한 뒤로 그걸을 뛰어넘는 뭔가를 해낸 적이 없고,
    또한 똑같이 시시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틈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에요.
    다시 말해 원글님이 인생에서 이룬 최고의 성취가 그 대학을 졸업한 것이기 때문이에요.
    그 다음 걸 이루고 나면 대학 어디 나왔는지는 큰 중요성이 없네요. 없어지지는 않지만 그냥 자신을 이루는 수십 가지 특징 중 하나일 뿐.

    그 다음의 성취란 뭐 김연아 선수 같은 그런 성취만 있는 건 아니에요.
    다만 자신이 그까짓 대학 졸업한 것 이상이라고 분명히 인지하는 성취를 말하는 거예요.
    대학은요. 스무살 안팎의 학생들이 공부하러 가는 곳이에요.
    공부를 했으면 그 다음의 뭔가를 해내야죠. 안 그래요?

  • 23. 원글님 글에 동의하진않으나
    '14.2.22 9:01 PM (124.50.xxx.47)

    충분히 논란이 된 글을 올리셨네요.

    저도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대학을 나왔지만
    애 둘 낳고 사는 요즘은..오히려 어느대학을 나왔는지가
    하나도 중요치 않아 약간은 서운할 때 마저 있네요.

    가끔 친정부모님께서 시부모님이나 다른 분께 얘기할 때
    우리딸은 어느대 무슨과 나왔어요. 라고 자랑삼아 말씀하시곤
    하셨는데 작년에 갑자기 친정부모님 두 분 얼마 차이 안두고
    돌아가셔서 이젠 그런 말씀 들을 수도 없구요.

    다만 친정어머님이 시부모님께 자주 말씀하셨던게
    효과가 있는건지
    가끔 시아버지께서. 저를 참 열심히 살아왔구나. 라고
    말로 표현해주시고 인정해주시네요.

    학교이름으로가 아니라
    그 정도 학교 나올 정도면 성실성은
    인정해줄만한다는 의미인거 같아요.
    시부모님이 이렇게라도 인정해주시니
    기분이 좋긴해요^^

  • 24. ...
    '14.2.22 9:11 PM (118.221.xxx.32)

    중요한건 맞아요 직장에서도 명문대 나온사람들 보면 대부분 어딘가 다르더군요 물론 100프로는 아니에요
    학생때 좋은 머리로 열심히 일해선지 다른걸 해도 남들보다 빠르게 익히고 잘 하고요
    근데 그냥 사람대 사람으로는 그닥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아요
    인성이 더 중요하지요

  • 25. 11
    '14.2.22 9:45 PM (68.49.xxx.129)

    과해서 그런것 같아요. 아는 사람이 꾸미고 나섰다고 미모에 기절하지는 않아요 22

  • 26.  
    '14.2.22 9:45 PM (211.178.xxx.12)

    원글님 명문대 나오신 듯.
    변희재랑 잘 어울리세요.
    변희재 아시죠?
    서울대 출신. ㅋㅋㅋ

  • 27. ggg
    '14.2.22 9:56 PM (182.214.xxx.123)

    기왕 이렇게 된거 원글님은 제발 원글님 수준에 어울리는 비슷한 사람들하고만 엮이고 사셨음 하네요 ㅎㅎ

    다른 사람 역하게 하지 마시공 ㅎㅎㅎㅎ

    시어머니 며느리 동생도 비슷한 수준 아니면 절연할 기세셔서 말이죻ㅋㅋㅋㅋ

  • 28. ..
    '14.2.22 10:47 PM (1.224.xxx.197)


    무슨 석사는 석사끼리 학사는 학사끼리
    전문직은 전문직끼리 어울리나요
    우껴요

  • 29. 편하죠
    '14.2.23 12:14 AM (110.70.xxx.194)

    살면서 편하건 사실이고 주위에 비슷한 사람 많아요. 하지만 님처럼 18살 수능점수 가지고 사람 평가하는 애들은 18살 이후엔 한 게 아무것도 없나 싶고 거기서 발전이 없구나 싶어 어지간하면 피해요. 매력도 재미도 없고 시간낭비더라구요

  • 30. ...
    '14.2.23 3:20 AM (103.28.xxx.181)

    당연히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죠.
    그게 사회에서도 당연한 섭리로 여겨지고요.
    그게 아니라면 누가 재수 삼수까지 해서 명문대 가려고 노력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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