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주로 어머니께서 가스불위에 쓰는 스텐압력밥솥으로 밥을 짓고나서
쿠쿠 전기밥솥으로 밥을 퍼서 옮겨담아놓고... 보온모드인 채로 식사때만 부엌으로 가서 퍼서 먹곤 했어요
그러니까 전기밥솥을 쓰긴 써봤는데 .....밥솥은 부엌에 있고 전 아주 가끔씩만 부엌에 가니까....
밥솥에서 나는 소리 이런건 평소에 들어본적이 없었어요
또는 기존에 쓰던 전기밥솥은..... 제가 뭐 만들어먹는다고 부엌에 좀 오래 있어도,
보온모드일때 아무 소리없이 조용한 편이었다고도 기억하거든요
그런데
독립후 원룸에서 전기밥솥을 사서 일주일정도 썼는데
(참고로 현재 코스트코에서 판매중인 25만원짜리 쿠첸 6인용 전기압력밥솥이예요)
"보온을 시작합니다" 를 다 듣고나서 보온모드로 몇시간째 놔둘때.....
30분? 40분? 정도 간격으로 '위잉-딱-' 하는 소리가 밥솥 안에서 나요
원룸이라 바로 옆에서 아주 잘들리네요 상당히 거슬릴만큼ㅎㅎ ㅠㅠ 소리자체도 제법 크구요
열선이 돌아가는 소리인가? 라고 혼자 추측중인데
아무리 최신형이라도...보온모드로 놔둘때는 원래 이런 소리가 정기적으로 나는건가요? ㅜㅜ
바보같은 질문이지만..답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어요
쿠첸 고객센터에 묻기전에 알아둬야 할거같아서요...답변 꼭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