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과진료비 너무 비싸네요

솔직히 조회수 : 9,848
작성일 : 2014-02-22 12:53:04

무슨 상담 잠깐 하는데 몇만원이 나와요.

게다가 무슨 검사좀 하면 또 몇만원

정신과는 가난이들은 잘 못가겠어요

IP : 175.193.xxx.2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22 12:54 PM (110.70.xxx.192)

    그쵸?
    정신병원 다니다 정신병 생겨요
    스트레스질환?
    비추예요..

  • 2. minss007
    '14.2.22 12:54 PM (124.49.xxx.140)

    문턱을 낮춰주면 참 좋을텐데요..
    그쵸..

  • 3.
    '14.2.22 12:54 PM (110.70.xxx.192)

    다녀봤자 자살할사람은 자살하고 하잖아요
    연옌들만봐도....

  • 4. ...
    '14.2.22 12:56 PM (121.181.xxx.223)

    상담은 솔직히 별 효과없어요..약처방 필요하다면 몰라도

  • 5. ..
    '14.2.22 1:07 PM (1.238.xxx.75)

    대학병원 신경정신과 가족이 다니는데 환자상담도 정말 한 두마디 의례적인 질문 하고 끝~
    꽤 긴세월이었는데도 항상 그렇더군요.어쩌다 가족이 보호자로서 상담 하러 가면 어차피
    진료비 다 내고 하는건 똑같은데도 절실하게 한 두마디 묻는것 도..어찌나 불친절하고 퉁명스럽게
    틱틱대는지..오히려 스트레스 확 받더군요.환자도 상담 자체로는 별 도움 안되보이지만
    약물처방 받는 것 때문에 할 수 없이 가는 형국.모든 의사가 다 그렇진 않겠지만..거만하고
    매너리즘에 푹 빠져보여서 참 대하기 싫어져요.

  • 6. ㅇㅇㅇ
    '14.2.22 1:09 PM (108.23.xxx.235)

    저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 7. ㅇㅇ
    '14.2.22 1:10 PM (175.223.xxx.152)

    동감요.. 말로는 우울증엔 무조건 정신과 가보라고 하지만.. 막상 가 보면 약물처방 뿐... 보험 가입 안되고, 비싸고, 정신과의사들의 태도에 상처만 잔뜩...

  • 8. ....
    '14.2.22 1:14 PM (180.228.xxx.9)

    상담으로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는 진짜 실력자를 만날려면 미국 비버리힐즈 정도는 가야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정신과 의사는 약물 의존이고 상담으로 치료할 실력자는 거의 없을 듯...

  • 9. 저도
    '14.2.22 1:19 PM (110.70.xxx.28)

    아이 상담 10분 정도 하고 나와서
    8만원 결제 했는데 눈뜨고
    사기 당한 느낌 들었어요

  • 10. ....
    '14.2.22 1:20 PM (211.111.xxx.110)

    도대체 그가격은 어떤 기준으로 산출된건지
    차라리 산으로 들어가 자연을 바라보며 도 닦는게 낫죠

  • 11. 약물치료는
    '14.2.22 1:28 PM (39.121.xxx.22)

    얼마 안 해요
    상담비가 비싼건 당연한거 같네요

  • 12.
    '14.2.22 1:34 PM (211.192.xxx.132)

    상담은 의학적 치료로 들어가지도 않아요. 그냥 기분전환의 기능인 거지, 치료의 효과는 없습니다... 제대로 정신분석받으려면 20만원 정도하는 곳에 가야 하고 우리나라에 몇 명 있지도 않아요.

    내과나 똑같습니다. 상담받으려고 병원가는 사람이 어딨나요.

  • 13. 약물치료
    '14.2.22 2:48 PM (182.226.xxx.58)

    기본 치료 받으러 가면 정신과에서는 약물치료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상담은 필수라..
    그냥 치료 받으러 왔다 그러면 보험 적용되면 싼걸로 알아요.
    주변에 잘 알아보시고 가세요.

  • 14. 윗님
    '14.2.22 5:32 PM (178.190.xxx.123)

    정신과가 돈벌이가 안돼서 기피한다구요?

    천만에요. 최고 인기과입니다. 경쟁률이 얼마나 높은데. 돈을 못벌어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814 강아지 산책을 가려고 했는데.. 5 ... 2014/02/24 1,223
354813 불안증.. 2 새벽이 무서.. 2014/02/24 994
354812 음악줄넘기 1 음악줄넘기 2014/02/24 732
354811 전주한옥마을갈려는데..숙박하신곳중좋은곳있음 소개부탁드립니다 15 여행가고파... 2014/02/24 3,042
354810 보세 가디건 샀는데..정전기 처리 어떻게 해야하나요? 3 ^^; 2014/02/24 980
354809 소치..연아양 7 국민티비 2014/02/24 2,225
354808 월남쌈에 고기대신 넣을 수 있는 거 없을까요? 11 미스초밥왕 2014/02/24 3,075
354807 얼굴열감 어쩌지요?? 1 2014/02/24 2,177
354806 중국발 미세먼지..일본 방사능..정말 우리나라 짜증나네요 7 공자왈 2014/02/24 1,158
354805 시어머니가 우리 식구 인가요??(합가문제) 62 .. 2014/02/24 15,225
354804 코스트코 카라카라 오렌지 요즘 맛있나요? 4 ... 2014/02/24 1,820
354803 전남대 병원에 대해 좀 알려주세요. 2 디스크 2014/02/24 790
354802 대학신입생 3 휴대폰분실 2014/02/24 878
354801 이지아보다 채린이가 더 이쁜것 같아요 16 세결여 2014/02/24 3,693
354800 새누리 한기호 “대선불복 민주당은 김연아에게 배워라” 11 세우실 2014/02/24 917
354799 일본 사람들 친절 6 여행 2014/02/24 1,742
354798 밑밥 풀기 시작하네요. 5 이럼 앙~돼.. 2014/02/24 1,651
354797 생리전 식탐 영양제 챙겨먹으니 사라지네요 2 신기 2014/02/24 3,294
354796 문제는 미안해야 할 짓 해놓고 일말의 미안함도 보이지 않는 것... 16 그냥 2014/02/24 1,957
354795 부부중심 vs 자녀중심 20 가정 2014/02/24 3,320
354794 촌지 밝힘이로 유명한 선생님이 담임이 됐어요 21 새내기맘 2014/02/24 4,917
354793 폰할부금 처리방법 2 스마트폰 2014/02/24 734
354792 올리브영에서 샀던 품목중 좋았던것 있으세요? 4 .... 2014/02/24 3,711
354791 장사하시는 분들..현금입금 언제까지 기다리시나요? 1 매출3억 2014/02/24 828
354790 종료) 커피우유 기프티콘 1장 4 서울우유 2014/02/24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