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타리나비트. 미쉘콴

피겨여왕들 조회수 : 2,727
작성일 : 2014-02-22 11:50:50

그리고 우리 연아.
카타리나비트 리즈 시절동영상다시 봤는데요.
그땐 피겨규율이 지금처럼 어렵지 않았나봐요.
마이클 잭슨 빌리진 노래 맞춰 안무하던 요정
같은 모습아직도 잊혀 지지 않는데

기술로 따지면 지금이 난이도가 더 높아 진거 같아요.
미숼콴도 금메달 동영상 봤는데
우아함과 동작의 완벽성 이런건 연아가 한수 위
같이 보였어요.

내 새끼 래서 그런가요?
특히 카타리나 비트는 그때 저의 요정이었는데
지금 보니 안무도 촘 촌스럽고 ^^
세월 탓이겠죠,.
IP : 218.155.xxx.2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22 11:54 AM (110.13.xxx.236)

    그때와 체점방식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신체점에서는 기술 하나하나 요소들이 중요해졌기 때문에 기술들이 좀 더 정교해졌죠

    그래서 그 정교한 기술에 부합하여 정석 점프를 뛰던 김연아가 항상 높은 점수를 받았던 거고

    이번에 논란이 된 이유는 구체점 방식처럼
    그저 점프를 7개 뛴 선수니까 6개 뛴 선수보다 잘했다는 식으로 기사가 뜨기 때문이죠
    단지 점프 수는 중요한 게 아닌데 말이죠
    그 논리대로라면 8 트리플을 뛴 아사다 마오의 점수가 가장 높아야 하는데
    그거에 관해선 러시아가 입 다물고 있으니 웃긴 거죠

  • 2. 시대에 따라 다르니까요
    '14.2.22 11:56 AM (118.59.xxx.242)

    비트 세대만해도 트리플은 거의 없었죠
    비트가 연극적인 요소를 피겨에 도입해 센세이션을 일으켰죠
    콴 시대엔 트리플들을 거의 다 뛰지만 지금 기준으로 보면
    콴도 플러츠입니다. ^^;
    럿츠 엣지 잡아야하는...
    지금은 그보다 기술적인 룰을 확실히 구분하고 그걸로 체점하는데 심판이라는것들이 팬들도 다 보는 엣지 규정
    회전수 등을 지들 맘대로 하다보니 이 사태가 난거구요.
    암튼 시대마다 레전드들은 그 시대 팬들의 마음을 움직였으니 레전드가 되었다봐요
    연아로 높아진 눈으로 예전 레전드들을 평가하다보면 눈에
    안찰수도 있지싶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437 wet leather의 의미? 1 번역 시 2014/03/03 678
356436 죽 추천 좀 해주세요 6 say785.. 2014/03/03 534
356435 봄이오니까 밖에 나가서 걷고싶네요. 4 ... 2014/03/03 895
356434 베트남(호추민)에 사는 분 계세요? 김치냉장고 2014/03/03 338
356433 월세는 선불인가요? 후불인가요? 20 소란 2014/03/03 21,580
356432 20대 아가씨인데 치질이 있어요. 어떡하죠? 5 지봉 2014/03/03 2,791
356431 유산균 추천좀 부탁드려요~ 1 튼튼 2014/03/03 4,976
356430 서가앤쿡 두번은 못가겠어요. 17 외식 2014/03/03 10,548
356429 몸에 근육이 빠지니까 볼품이 없어지네요. 4 2014/03/03 1,811
356428 딸이 걸그룹 한다면 시키시겠어요? 61 궁금해요 2014/03/03 18,065
356427 내일 서울 가는데 어떻게 입어야 날씨에 맞을까요? 7 간절기 2014/03/03 675
356426 외국영화 보면 부모자식관계가.. 11 .... 2014/03/03 2,670
356425 20개월 애기 눈에 눈꼽이 자꾸 끼어요 6 .... 2014/03/03 6,134
356424 이번엔 어찌 당하는지,,,,,구경들 ,, 13 구경거리 2014/03/03 2,499
356423 무슨선거가 또 있는거에요? 언제요? 엥? 2014/03/03 266
356422 모든 물건이 82장터에만 파는 게 아니었는데... 5 .... 2014/03/03 1,293
356421 채린이 편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서 기함했어요 14 세결여 2014/03/03 2,353
356420 성장기, 육류는 얼마나 주세요? 크자 2014/03/03 469
356419 안철수,김한길의 창조창당을 왜 욕하는건지? 14 참맛 2014/03/03 1,319
356418 오늘 입학식 다녀들 오셨어요? 4 고1맘 2014/03/03 1,439
356417 새 조카를 보고 왔어요. ㅎㅎ 4 조카바보 2014/03/03 1,375
356416 개별소비세 ........ 2014/03/03 296
356415 6개월 강아지 산책 성공 8 산책했어요 2014/03/03 1,542
356414 준구는 왜 첫번째 결혼에서 이혼한 건가요? 2 세결여 2014/03/03 3,159
356413 시사주볼때 자시면 몇시를 말하는건가요? 3 ㅇㅇ 2014/03/03 2,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