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아 관련 오프반응 어떤가요?
1. 뉴스보세요
'14.2.21 10:35 PM (223.62.xxx.95)시작하면서부터 15분간 은메달 편파판정 얘기만 하던데요.
키워들의 판타지가 아니랍니다.2. 넹..
'14.2.21 10:35 PM (68.49.xxx.129)제 주변도 그래요. 사실 저도 아침에 일어나 잉 금 못땄네..했다가 82들어와서 온라인이 시끄럽구나 알았어요..ㅎㅎ
3. 옹
'14.2.21 10:37 PM (118.42.xxx.125)제남편은 퇴근하고 오자마자 회사서도 난리라던데요
4. 헤링본느
'14.2.21 10:38 PM (42.82.xxx.29)제 주변은 다들 남자들이라 반응이 뜨겁긴했어요
확실히 스포츠라는 측면에서는 남자들이 불이 쉽게 붙거든요.
어쩃든 오늘 나오기전에 저보다 좀 젊은 남자직원이 그러더라구요 자기는 새벽에 경기 봤는데
금메달 딸줄 알고 느긋하게 보다가 속상했다고 하면서..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런반응들이 연아 개인에게는 도움이 될거다.ioc선수위원으로서 나가더라도 이런 세계인의 눈들.즉 다시말해 금메달인데 퍼주기희생양이라는게 오히려 연아 앞길에는 더 도움되는..뭐 그런해석을 저한테 해주더라구요
제가 속상해하니 하는말인지는 몰라도 말이죠.
제 주변은 생각보다 많이들 봤더라구요.다 남자들.
저는 피곤해서 잤고.일어나보니 6시였는데 티비켜니 내고향 어쩌고 이런걸 하길래 아하..금메달은 아닌갑다 생각들어서 우울했어요.다시보기도 못보고 이러고 있네요5. 네
'14.2.21 10:39 PM (62.134.xxx.16)너 주위만 그래요..아까도 이런글 올라오더만.
6. 제 주변도 중년아저씨들
'14.2.21 10:41 PM (211.202.xxx.18)좀 의외였어요.
7. 콩콩이큰언니
'14.2.21 10:41 PM (219.255.xxx.208)제 주위나 남편 회사에서나 난리가 났던데요.
제 주위 사람들은 잠 못잔 사람들 많습니다.8. ...
'14.2.21 10:46 PM (211.186.xxx.36)우리나라만 안타까워하고 해외는 잠잠합니다. 어쩌다 한두 언론매체가 살짝 (심각하지는 않은) 의문을 제기하는 정도? 하지만 묻혀 지나갈것 같아요. 가슴이 아프네요
9. 울 회사 울 팀은
'14.2.21 10:46 PM (203.247.xxx.20)새벽에 점수 나온 그 시간부터 단톡이 시끌벅적... 식사 시간에도 온통 피겨 얘기만 했어요.
10. ㅁㄹ
'14.2.21 10:49 PM (211.215.xxx.166)어제 식당서 젊은 남자 테이블 5개 정도 있었는데 다들 들어와서 앉자마자 김연아 얘기...
오늘 점심때 밥먹으로 갔는데 다들 러시아 욕...
남편 회사도 종일 분노...
저 오늘 카톡 대화중 뜬금없이 연아ㅠㅠ남발....11. 윗님
'14.2.21 10:49 PM (62.134.xxx.16)메달 목숨이 아니고요, 공정치 못한 판정때문에 화가 나는거랍니다. 아시겠어요?
그리고 오프에서 누가 울고불고 하나요?
누가 죽었어요?12. 여기서 윗님은
'14.2.21 10:49 PM (62.134.xxx.16)유독...................
13. ,,,
'14.2.21 10:50 PM (58.234.xxx.161) - 삭제된댓글잘 모르는 동네 아짐한테 단체톡 오던데요?
100만 서명 해야 한다고~14. 연아
'14.2.21 10:57 PM (211.234.xxx.20) - 삭제된댓글다들. 관심. 없어요 우리. 회사 사람들도. 걍. 은메달. 땃다 정도지.
15. 웃긴게
'14.2.21 10:59 PM (62.134.xxx.16)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고
하루종일 연아얘기만 떠드는 사람도 없을테고
도대체 원글은 오프에서 얼마나 울고불고 떠들어대야 조용하다 소릴 안할까요?????
아무래도 남자들은 성향상 언급하다 말겟고 여자들은 좀더 얘기하겟고
밖에서 하루종일 연아얘기만 하진 않을진대 원글 내용이 웃기네요..
그들 속에 들어가봤음?16. ...
'14.2.21 11:00 PM (118.222.xxx.177)별 관심이 없네요, 다들 자기 일상이 바쁜지라~
사실 스포츠잖아요. 일상에 큰 영향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17. 점심시간
'14.2.21 11:01 PM (218.51.xxx.169)식당에서 각 테이블마다 김연아 얘기
마트에서 학생들이 흥분하면서 얘기 하면서 가더군요18. 웃긴게
'14.2.21 11:01 PM (62.134.xxx.16)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고
하루종일 연아얘기만 떠드는 사람도 없을테고
도대체 원글은 오프에서 얼마나 울고불고 떠들어대야 조용하다 소릴 안할까요?????
아무래도 남자들은 성향상 언급하다 말겟고 여자들은 좀더 얘기하겟고
밖에서 하루종일 연아얘기만 하진 않을진대 원글 내용이 웃기네요..
쉬지않고 떠들어야 조용하다 안할거에요? 아니면 잊을만하면 연아언급해야 조용하다 안할거에요?19. ...
'14.2.21 11:09 PM (110.47.xxx.55)한두명 냉소적인 반응... 꽤 같이 흥분들 하더라구요..관심있고 없고는 개인의 취향이니 어쩔수 없고.. 일등을 못해서가 아니라... 일등을 뺏긴게 문제죠.. 자라는 아이들에게 너의 재능. 노력은 상관없다.. 어떤 배경을 가졌냐가 중요하다... 이렇게 가르치고 또 그런 세상에서 살게 할수가 어없는거죠..ㅠㅠ
20. 그냥
'14.2.21 11:12 PM (118.222.xxx.177)적은 부정함?엔 열불 같이 매스컴이며 이런 사이트에서 불 같이 난리지만 큰 부정함에는
오히려 지지하거나 거기에 잘 승복하는게 우리 국민성이죠. 솔직히 좀 과하고 우스워요.21. ....
'14.2.21 11:26 PM (14.52.xxx.102)전 직장 옮긴지 얼마 안되어서 모든 직원들 성향을 다 몰라서 요즘에 그냥 관찰자모드였는데
오늘 모두다 난리던데요? 특히 직원중에 임산부가 있는데 새벽에
연아경기 보려고 깼다는 말듣고 놀람..다들 같이 그래서 분개하고 이야기했어요22. 아야어여오요
'14.2.22 12:29 AM (61.254.xxx.103)그냥 그래요. 잠깐 회자되다 말았음
23. 먹고
'14.2.22 1:28 AM (119.196.xxx.153)먹고 살기도 바빠 죽겠는데 남의집 딸이 목메달을 걸었건 목걸이를 걸었건 뭔 상관이냐 그러던데요
저도 스포츠에 별다른 관심없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선수인데...했더니 우리나라 금메달을 열댓개 따오면 세상이 바뀌고 천지가 개벽하는 줄 알던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금메달을 하나를 따건 100개를 따건 간에 그래도 살고 있는집 전세값만 오르고 나 살기는 더 팍팍해지기만 한다 더라구요
그러면서 빙엿 isu 얘기했더니 항의하는 사람들은 먹고 살만한가보지? 당장 내일 먹을 쌀 없어봐 그런데다 항의할 생각이 들겠어? 하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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