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뭐 이런 선수가 다 있나요. 연아는 사람이 아닌 거 같음.

아휴 조회수 : 2,586
작성일 : 2014-02-21 20:41:50
http://sports.news.nate.com/view/20140221n28538?mid=s9902&modit=1392969601



이제 겨우 스물넷.

아무리 생각해도 연아는 별에서 온 거 같아요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던지
인터뷰내내 끝나서 홀가분하다는 소리가 절로 나올 수 밖에 없었네요.

진짜 이제는 맘껏 즐기고 쉴때.
연아양 고마워요.
IP : 58.78.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렌지
    '14.2.21 8:49 PM (1.229.xxx.74)

    연아야 고마워 절대 잊지 않아 어떻게 잊을수 있겠니

  • 2. 그녀
    '14.2.21 8:49 PM (182.172.xxx.134)

    연아에게서 오히려 위로를 받네요

  • 3. ---
    '14.2.21 9:01 PM (217.84.xxx.206)

    저 어제 프리해내는 거 보고....인간으로서 경외감을 표했어요.
    북새통같은 은퇴 무대..권력의 계략 앞에서..물론 어제 다리가 안 움직일 정도로 부담 느꼈던 것도 사실이겠으나
    결국 그게 다 연습과 재능, 본인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해낼 수 있었던 거겠죠.

    그 동안 강심장이라는 말에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해 왔는데 이번 은퇴 경기 보면서는
    아...보통 사람은 아닙니다. 그건 확실해요.

  • 4. 24이면
    '14.2.21 9:08 PM (62.134.xxx.16)

    한창 이쁠나인데 이제 맘껏 연애도 하고 맛있는거 먹으로 다니고
    외국여행도 다니고..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언론도 그녀를 위해 관심 좀 꺼줬으면 합니다.

  • 5.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14.2.21 9:22 PM (211.178.xxx.218)

    정말 연아는 어느별에서 왔을까..
    특별히 왜 한국을 선택했을까..
    느낌이 차암~ 좋은 연아예요...

  • 6. 저도 그래요
    '14.2.21 9:59 PM (220.255.xxx.107)

    나이 한참 어린 이 아이한테, 내가 느끼는게 경외심이구나.. 했어요.

    남들은 이제 막 자기 인생 시작할까 하는 나이에, 이렇게 큰 일 이뤄낸 연아..
    이제 정말 즐겁고 신나고, 편안한~ 새로운 삶 누리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501 가사도우미 의뢰할때요. 1 잠시만익명 2014/04/03 661
366500 마이애미 호텔 선정 도와주세요 7 볼수록 알쏭.. 2014/04/03 750
366499 수경 안으로 물이 들어온다는데 고무가 늘어난건가요? 3 초등수영 2014/04/03 912
366498 베이킹파파님 양파빵 만들어 보신 분 있으신가요? ( 반죽이 너무.. 1 ㅜㅜi 2014/04/03 1,461
366497 제 증상좀 봐주세요 어느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4 스트레스만땅.. 2014/04/03 1,087
366496 다이어트중인데 과일 너무 많이 먹어도 되나요? 16 2014/04/03 4,801
366495 초등남자아이 수영강습 6 ㅇㅇ 2014/04/03 1,594
366494 혼자 있고 싶어요... 5 ㅜㅠ 2014/04/03 1,709
366493 저는 설거지를 안 밀려요 15 그냥 2014/04/03 4,876
366492 오늘은 막돼먹은 영애씨 하는날~~ 6 시민 2014/04/03 1,349
366491 책중에 지금도 기억나는 책. 9 ㅋㅋ 2014/04/03 1,527
366490 구혜선 너무 예쁘네요 26 어머 2014/04/03 6,875
366489 베스트에 올랐던 백수 남동생 얘기.. 12 .. 2014/04/03 6,592
366488 두릅을 어떻게 보관할까요? 4 맛나요 2014/04/03 1,230
366487 잘못 밀다 사고나요 3 옛일 생각나.. 2014/04/03 1,238
366486 요즘도 치킨 시켜먹으면 안되나요? 5 AI걱정 2014/04/03 1,563
366485 겨울 다 갔는데 패딩 살까말까 그러고 있어요. 6 이거 왜이래.. 2014/04/03 1,191
366484 생중계 - 주진우, 정연주, 최승호, 이용마, 조상운, 최경영,.. lowsim.. 2014/04/03 715
366483 손연재 갈라쇼 티켓팅 상황 43 갈라쇼 2014/04/03 9,285
366482 세상에..‘박원순 아들 병역 의혹 유포’ 재판, 나경원 남편이 .. 2 아마 2014/04/03 1,738
366481 조직에선 일잘하는 사람만 힘들어진다 2 2014/04/03 1,284
366480 "너희들이 이만큼 사는게 다 누구 덕인 줄 알아?!&q.. 8 인기트윗 2014/04/03 1,641
366479 오래 지나도 생각나는 영화 뭐가 있으세요? 82 오래전 2014/04/03 4,508
366478 일원동 개포한신이.. 1 2014/04/03 1,596
366477 아람단복이 완전히 바뀌었네요. 7 물려받자 2014/04/03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