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 선물, 소년을 위로해 줘, 서른살의 강,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중
필력도 좋고, 스토리 가독성 좋은 건 뭔가요?
새의 선물, 소년을 위로해 줘, 서른살의 강,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중
필력도 좋고, 스토리 가독성 좋은 건 뭔가요?
이죠..그리고 연미인가 연희인가 주인공이 이름인 단편도 좋음
작가와의 만남에서 봤는데 50대인데 소녀같은 분위기더군요..미니스커트에...
그런데 소년을 위로해줘 를
읽다가 도저히 재미가 없어서 말았습니다.
새의 선물이요!
너무 감동적이고 최고입니다
새의 선물이요.
최고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후의 은희경 소설은 읽을 때마다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듭니다.
저도 새의 선물 강추
저도 새의 선물.
은희경 문체를 너무 좋아하는데 작품은 많이 못 읽었어요.
중간에 문체? 필체?를 바꾸지 않았나요?
위에 나열하신 것 중에서는 새의 선물과 아름다움 두 개 읽어봤는데
아름다움은 초창기와 많이 느낌이 달라졌어요. 되게 드라이하다고 할까요.
저는 이제 후기 작품은 잘 안 읽혀지더라구요. ㅠㅠ
저도 새의 선물이랑
단편집 타인에게 말걸기가 좋았어요.
꽤 오래 전에 받은 감동이지만.
거짓말 재밌었어요.
아..새의 선물은 꼭 읽어봐야겠네요.
중간에 문체를 왜 바꿨을까...그 이후 수작이 없다는 건 아쉽네요.
저만 그런게 아니로군요.
오랫만에 은희경님 소설 두권샀는데요..
소년을 위로해줘 읽다가 도저히 재미없어서
태연한 인생으로 바꿔 읽었는데
이것 또한 안읽히긴 마찬가지...ㅠ
새의 선물, 마이너리그, 타인에게 말걸기등의
촌철살인은 어디가고
소년을....에서 보이는 이 문체는 뭐지? 한것이 그런 이유였군요.
태연한 인생은 문체가 점점 현학적이라고 해야할지...
갸우뚱한 문장이 참 많더라구요...
두권다 돈 아까워요 ㅠ
연희,연미가 아니라 연미와 유미였던듯
저도 타인에게 말걸기 좋았어요.
은희경에 대해 많이 아시는 분들 더 자세히 써 주시면 감사.
근데 요즘 뭐 하세요?
예전에 트위터 팔로우했었는데 외국에 가 계시지 않았나요?
은희경 하면 새의 선물!!!!!
제 주위 분들에게 여러 번 추천해 같이 읽었던 새의 선물.
정말 오래 전에 읽었지만 아직도 책의 여러 부분 기억에 많이 남아있는 책이구요. 강추에요.
그 이후 일부러 찾아서 읽은 은희경 소설은 그냥 저냥....
저는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라는 책이 새의 선물 주인공이 커서의 이야기 같았는데,
저 윗분은 행복한 사람은...도 그런 내용이라 하시네요. 그 책은 제가 안 읽어서 궁금해지네요. 저도 찾아 읽어봐야겠어요.
그리고 최근에 태연한 인생도 그럭저럭 재밌었었어요.
김연아 이야기로 하루종일 맘이 언짢았는데 다른 이야기, 특히 책 이야기 나누니 좋네요.
장편중에선 새의선물이 가장 좋고, 은희경은 단편이 좋아요.
소년..은 완전히 망한 소설이고..은희경 소설을 읽다 말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지요 ㅎㅎ
저도 단연 새의 선물! 그리고 단편집 타인에게 말걸기요.
이상문학상 수상 단편, 아내의 상자를 제일로 칩니다. ^^
아내의 상자가 좋았고 참 여러번 읽었어요.
은희경과 더불어 전경린 소설을 주구장창 읽으며 가슴 아렸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
새의 선물이요 지금의 남편과 저를 이어준 책이기도 해요^^
이게 아마 미니시리즈로도 예전에 만들어 졌던 기억이 있어요
아내의 상자 타인에게 말걸기 저도 잘 읽었구요
소년...은 저도 읽다가 접었어요 은희경 소설 맞어? 이럼서
새의 선물.. 제가 워낙에 성장 스토리를 좋아하는덕에..
'마이너리그'!
넘 웃겨요^^
오랜만에 책읽다가 하하하 소리내며 웃었던 기억이..
마이너리그.. 추천요.. 사람냄새 나요..
새의 선물 그야말로 술술 읽히는.. 필력 최고에요
ebs에 작가와 함께 동네책방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얼마전에 거기 나오셨어요
일산 동네책방에서 몇년동안 책읽기 봉사도 하셨다고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