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언중유골 "金은 줄 테니 예절은 지킵시다" 출처
노컷뉴스 | 입력 2014.02.21 16:57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4022116571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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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언중유골 "金은 줄 테니 예절은 지킵시다" 출처
노컷뉴스 | 입력 2014.02.21 16:57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4022116571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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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발표되는 순간 표정 변화가 조금도 없었다. 생각보다 점수가 안 나올 것이라 예상했나.
▲점수가 안 나올 거라 생각하지 않고, 좋은 점수를 기대 안 했다. 쇼트프로그램 때도 그랬고 분위기 상 그런 것은 예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기대를 많이 했을 경우에는 실망도 큰 법이니까 기대를 안 했고 아무리 잘 해도 점수가 예상했던 만큼 안 나오는 경우도 많이 있었다. 경기 전에 상상도 많이 한다. 순위가 2등으로 됐을 때도 상상했다. 그래서 크게 놀라지는 않았다. 앞 선수들 경기를 볼 수 없어서 예상하기 어려웠다. 어차피 오로지 금메달 따러 온 건 아니었기 때문에 무덤덤했던 것 같다.
-소트니코바와 얘기 나눴나.
▲없었다. 끝나고 서로 축하한다 인사만 했다.
-홀가분함의 이유가 뭔지? 힘든 과정 왜 선택했나.
▲밴쿠버 끝났을 때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이렇게 됐는데 홀가분한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시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