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주 참사, 책임 핵심은 정해린 부산외대 총장”
“여야 의원들 면담 요청에 무응답, 병원에 숨어있더라”
안민석 “경주 참사, 책임 핵심은 정해린 부산외대 총장”
“여야 의원들 면담 요청에 무응답, 병원에 숨어있더라”
학교측은 그나마 가장 덜 잘못한거 아닌가 싶은데요
무조건 윗사람들 잘못으로 모는건 좀..
그런데 님...딱 하나
학생들이 학교 말을 안 들었다고
사고를 당해도 싸다는 의견은 아니시져...
학교에서 가지 못하게 한 이유가...
위험하다고 말렸을까요?
항상 핵심에서 벗어난, 본질을 따지지 않고..
잘잘못을 가린다면...그렇기 떄문에
이런 문제가 끊이지가 않는 겁니다....
적어도 기사는 읽어보시고...반론을 하셔야져..
집에서 내 말 안 듣는 자식들하고 감정이입하나 본데
대리인인 부총장을 내세운 것이죠. 제가 국회에서 교육위원회 활동을 오래하면서 사학의 구조라든가, 내부의 구조를 파악하는 나름의 촉이 있습니다. 이 학교는 정해린 총장의 권력이 절대적이라고 할 정도의 사학이고요. 그리고 부인이 또 이사장이고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전형적인 족벌 사학입니다. 이런 족벌 사학의 실권을 갖고 있는 총장이 이 문제를 책임이 없다고 한다면 부총장이 감히 어떻게 풀 수 있겠습니까. 지금 이 시간에도 협의가
보통 학과 OT를 하면 교수들이 다 참석합니다. 한데 최근 들어서 신입생 입학 전에 총학생회에서 진행하는 OT에는 교수들이 거의 가지 않습니다. 학생들도 싫어합니다. 그러나 학생처장은 반드시 참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이 학교에는 학생처가 없습니다. 학교가 어렵다 보니까 교무처와 학생처를 교학처로 최근에 통합했습니다. 교학처 시스템에서는 교무 업무가 주를 이룹니다. 그러니 학생들의 OT를 챙길만한 학교행정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여기에서 의문이 드는 게 이 학교 시스템에서는 교학처장이 OT에 참석했어야 하는 것이죠. 만약에 낮에 갔었더라면 간이 건물 지붕에 눈이 수북이 쌓인 걸 봤을 테고, 당연히 위험하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또 교수들이 좀 갔더라면 학생들보다는 사회 경험이 많은 분들이시니 이 정도 눈이면 위험하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교학처장이 처음에 동행하지 않고 나중에 합류를 했습니다. 합류한 시점도 두 가지 주장이 엇갈립니다. 밤에 들어갔다는 주장이 하나 있고, 조금 전에도 교학처장과 통화를 했는데 본인의 주장은 오후 5시 30분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그 시간 즈음이 되면 어둑어둑해질 시간이니 눈을 제대로 보지 못했을 겁니다. 즉 그 시간에 도착한 것을 인정한다고 할지라도 시야가 어두워 주위 환경을 제대로 판단할 수 없었다고 봐야지요. 그리고 학생들은 점심 때 출발을 했는데, 학교 측의 책임자 교수가 학생들과 함께 가서, 낮의 주위 환경을 조금만 세심하게 살폈더라면 이런 참사는 좀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복지를 전체적으로 책임져야 할 대학 측에 전적으로 책임이 있는 것이죠. 대학에 책임이
그런 간이 판넬로 만든 건물이 기둥도 없었다데??
6년간 안전점검도 한 번 안 받고......대체~누구 빽이냐???
그 동네에 몇 십년 만에 내린 폭설 이라던데,,,지붕의 눈을 그대로 방치한게 누군데~?
늘 총학주도의 오티에서 크고작은 사고들이 있어오지않았나요?
후배에게 술 먹여서 숨지게 하는 경우도 있었고 저도
자녀들이 총학 오티가는거 걱정하며 보냈어요
주류회사에서는 대학생 엠티나 오티때 공짜로 술을
엄청 많이 스폰서합니다 아이들 알콜에 찌들게해서
한국 남자들 술없이 대화도 사업도 사회생활도 안된다고
심어주는 거 못 하게 막아야 됩니다
교수님들도 말리지도 못하고 가도 난처 안가도 찜찜!
이런 오티 행사 바뀌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