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 여행 비용도 제가 지불해야 하나요?

허허 조회수 : 10,778
작성일 : 2014-02-21 14:25:08
전 30대 후반이 가까운 나이에 미혼녀입니다.

제가 어머니 모시고 해외여행 2번 다녀왔어요

동남아랑,유럽이요.

이번에 대만으로 모시고 가려고 하는데, 어머니가 조카랑도 같이

가고 싶어하셔서, 조카도 데리고 가려고 해요. 11살, 4학년 입니다.

애가 몸에 열이 많고 뚱뜽해서 더우면 힘들어 하니까

여행날짜도 덥지않게, 초봄으로 앞당겼고, 여행계획도 전면 수정했습니다. 어머니가 가고 싶어한 곳은 산,바다.온천 이였는데
조카가 안 좋아한다고 해서 싹 다 안가고, 시내 가까이에서만
놀기로 했어요.
통역도 제가 하고,기차표도 제가 끊고, 일정도 제가 짜고,
식당,관광코스도 제가 알아보고,길 찾고, 모시고 가는 것도 저인데.

조카 여행경비도 제가 다 내야 하나요?

물론 엄마랑 제 경비는 제가 지불할겁니다.
유럽 갔을 땐, 둘의 여행경비가 천만원이 넘었으니
조카랑 셋이 가는거 제가 다 낸다해도 천마원 보다는 훨씬 싸죠.

근데, 제가 돈 내는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좀 기분 상하네요.
제 돈 갖고 그러는거 한두번도 아니라, 일일이 쓰기도 힘겹고요.

이번에도 조카 비용까지 니가 싹 다 낼거 아니면 데리고 가지말고 데리고 갈거면 니가 다 내라고 하더라구요.

전 사실, 조카비용은 비행기 삯만 내고, 나머지는 오빠가 줄거라
생각했거든요. 아님 오빠가 조카 비행기 삯을 내고 나머지를 제가 내던지.. 조카 비용은 오빠랑 나눠낼거라 생각했는데...
엄마가 저렇게 말하니까 좀 당황스럽네요.

제가 다 내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ㅡ 엄마랑 제가 나눈 이야기라 오빠는 모르는 상황 입니다.
IP : 182.214.xxx.45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1 2:27 PM (175.209.xxx.70)

    어머니가 염치가 없으시네요 손주 여행비 내고싶으면 본인이 내시던가...

  • 2. 헐~
    '14.2.21 2:29 PM (211.178.xxx.40)

    데려가지 마세요.

    오빠내외도 참 대책없네 애 둘을 어디다 딸려 보내려는지...

  • 3. ㅇㅇ
    '14.2.21 2:29 PM (61.254.xxx.206)

    저런 어머니들 있어요.
    딸을 아들의 호구로 만드려는 분.
    자기가 해주고 싶은데, 형편이 안되니까 딸 것으로 아들네에 퍼주는 분 - 엄마의 자기 만족.

    안맞습니다.
    님이 어머니와 자기 애들 데리고 일부러 시간내어 여행가는 거니까,
    모든 비용은 오빠네가 대는게 정상입니다.

  • 4. minss007
    '14.2.21 2:30 PM (124.49.xxx.140)

    제가 나서서 내고싶다는 것도 아닌데..
    당연한 것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어머님께 마음써서 효도여행 해드리는것인데
    신경쓰이는 조카를 데리고 가주는것도 정말 마음 쓴것이지요
    어머님께서 손주사랑이 지나치셔서 님께서 큰맘들여
    해드리는 마음을 잘 헤아려주시지 못하시는듯 합니다

  • 5. ㅇㅇ
    '14.2.21 2:30 PM (61.254.xxx.206)

    원글님 비용도 오빠가 내는 게 맞구요.
    그게 아니면 최소한 자기 자식 2명, 어머니 것은 오빠가 내야 합니다.

  • 6. ..
    '14.2.21 2:31 PM (116.93.xxx.183)

    당연 아이 부모가 내는거아닌가요ㅜㅜ
    비행기도 같이 예약하더라도 정산해서 줘야지요
    오빠분이 이런 상황 알고모르고가 아니라 이런상황 생기는 거 자체가 이상해요

  • 7. 시나몬
    '14.2.21 2:31 PM (14.39.xxx.172)

    오빠가 제정신이면 비용 주실듯

  • 8. ..
    '14.2.21 2:31 PM (218.101.xxx.194)

    그냥 그래? 알았어 그럼 둘이만 가자. 이러시고 싫다고 하시면 그럼 혼자 가지 뭐 이러세요 ..

  • 9. 그냥요...
    '14.2.21 2:31 PM (123.98.xxx.161)

    님 혼자 호화여행 하세요..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는 말 있잖아요??
    그리고 어머님과 자기애들 둘 데리고 가면
    모든 경비는 애 부모가 내야죠!!!

    이게 말이 되나요???

  • 10. -_-
    '14.2.21 2:33 PM (112.220.xxx.100)

    이제 여행 그만 다니고
    님 미래를 위해서 돈 좀 모으세요.............;;

  • 11. 프린
    '14.2.21 2:33 PM (112.161.xxx.204)

    그냥 여행 안가면 안되요
    염치도 없고 고맙다 말해도 진심 아닐거 같네요
    고맙담 저리 못나오죠
    오빠도 오빠지만 어머니가 글쓴님을 자식 아니고 호구로 아시나보네요
    선물 금액을 줄이세요
    점점 그럼 여행 갈때마다 조카들 따라나설듯요

  • 12. ...
    '14.2.21 2:33 PM (108.162.xxx.42)

    조카 데려가지마세요.
    누구를 위한 여행인데요?
    조카를 데려가면 님과 어머니를 위한 여행이 아니라
    님 조카와 님 어머니를 위한 여행이 되는 겁니다.
    님은 돈쓰고 기분 상하고...
    님 어머니가 꼭 그 조카를 데려가기를 원하시면
    차라리 여행 자체를 취소해 버리세요.

  • 13.
    '14.2.21 2:34 PM (210.115.xxx.62)

    오빠네가 글쓴이 수고비까지 챙겨줘야 할 판에...

    어머니께서 당당하시군요..

    제대로 된 사고방식이 아니십니다.

    원글님도 안되셨군요...

  • 14. ..
    '14.2.21 2:35 PM (222.110.xxx.1)

    님은 돈쓰고 기분 상하고...22222
    조카 데리고 갔다오면 돈쓰고 기분상할 상황이 분명히 올것같아요
    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 그냥 여행을 가지말거나 조카를 빼고 가세요.
    어머니 위해서 여행 다녀오면 뭐하나요 님은 한동안 짜증난상태일텐데
    본인의 정신건강을 우선시 하시길 바래요

  • 15. 호구인증
    '14.2.21 2:37 PM (218.38.xxx.157)

    엄마여행경비도 원글님이 다 대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거기다 조카까지요?
    자식 데리고 다니는 것도 이것저것 신경쓰여요.
    근데 조카를요?
    비용까지 다 대구요.
    평생 친정식구들 호구 하실거에요?
    아니면 이번에 단호히 못데려간다하시고
    두분만 다녀오던지 원글님만 가세요.
    어머니 많이 뻔뻔하세요.

    여행 취소도 추천합니다.
    자유여행에 어린이들 챙기려면 무척 힘듭니다.

  • 16. 님 미래를
    '14.2.21 2:39 PM (123.98.xxx.161)

    위해 돈 모으세요222222

    아무리 써도 님 어려울때 그 어머니나 오빠네가 도와줄까요??
    혹시 재산을 오빠네보다 엄청 물려받았다거나 이런거 아니죠? -_-;;

  • 17. ..
    '14.2.21 2:40 PM (203.252.xxx.160)

    데려가지 마세요
    돈을 떠나서 부모도없이 아이들 데리고갔다가 사고라도 나면 무슨 원망을 들으실려구요
    엄마한테도 그렇게 말하세요
    국내도 아니고 해외에 데리고 갔다가 음식으로 탈날수도 있고 교통사고 날슈도있고 암튼 해외여행을 어찌 부모도 없이 데리고 가냐고 하세요

  • 18. 대박
    '14.2.21 2:41 PM (117.111.xxx.207)

    데려 가지 마세요
    애들 데리고 다니는게 얼마나 힘든데
    돈까지 내면서 데려 가요?

  • 19. .....
    '14.2.21 2:44 PM (14.52.xxx.50)

    원글님 혼자 다니세요. 어른 모시고 여행다니는것도 쉽지 않은데 비용문제에 거기다 조까까지 그런데 조카 비용까지 당당하게 요구하시는건 경우가 없으시네요..
    부모 자식간에도 지켜야 할 선이 있어요..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하셨으면 이젠 혼자 즐기면서 다니세요..

  • 20.
    '14.2.21 2:44 PM (211.38.xxx.57)

    어머니가 데리고 가고싶어하시니
    어머니께서 내시는 분위기가 되겠죠
    오빠네서 원해서 시작된 일정이 아닌거같아서요

    그렇지만 어머니께서 그 돈을 내실 마음이 없으시니
    부담이 원글님께 오는 그런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어머니께서 좋은건 친손자와도 같이 누리려하시는데
    그 저변에는 원글님의 희생이 필요하고
    어머니께서는 그런건 눈에 안보이시나봐요

    저라면 이번 여행도 접고
    앞으로도 나에게 더 집중할거같아요
    원글님께서 어머님을 생각하는만큼 어머니께서 원글님을 생각하진않으시네요

  • 21. 맙소사
    '14.2.21 2:44 PM (121.166.xxx.239)

    이거 보니까 생각나는 말 있네요.
    호의 베풀면 호구 된다.

    그냥 님을 위해서나 돈을 쓰세요. 그 어머님 이런 말 그렇지만, 참 못 쓰겠네요.

  • 22. 저는 다른 의견
    '14.2.21 2:45 PM (118.219.xxx.110)

    조카를 데려가달라고 오빠부부가 부탁한것이 아니고 순전히 어머님이 주장해서 데리고 가는 거고,
    그것에 원글님이 오케이!!하셨다면
    오케이하는 순간 조카여행비는 내가 부담한다 라고 당연히 각오하셨어야 했어요.

    이제껏 여행비 부담을 온전히 원글님께서 부담해오신거보니 어머님께서 경제적 능력이 크지 않은걸로 보이고, 어머님의 의도를 그 순간 왜 간파 못하셨을까요..ㅜㅜ...
    오빠부부입장에서는 여행따라가는거 달갑지 않을수도 있고 데려가달라 부탁한것도 아니고, 여행경비가 부담스러울수도 있고 나름의 입장이 있는데, 뜬금없이 우리가 해외여행갈때 데려갈테니 너희 자식비용은 너희가 대라...이분위기잖아요. 제가 오빠 입장이라면 당연히 내 새끼 비용도 내고, 어머님 용돈도 드리겠지만, 떠 오빠도 그럴수도 있지만, 오빠입장을 제쳐두고요....원글님과 어머님은 조카비용을 댈 생각이 없으면 첨부터 데리고 가겠다는 말을 말았어야하는거 같네요.

  • 23. ..
    '14.2.21 2:46 PM (116.93.xxx.183)

    근데 조카는 한명인듯
    4학년이 11살 한 아이인듯해요
    암튼 위에 경비대지마시라고 했는데
    다른분들 글보니 아예 같이가지마세요

  • 24. .......
    '14.2.21 2:48 PM (180.68.xxx.105)

    원글님 엄마가 제일 웃깁니다. 해외에서 애 하나 데리고 다니는게 얼마나 힘든일인데,
    거기다가 돈까지 다 내라니....평소에 원글님이 그 집안 현금인출기인가봐요.

  • 25. 헐.
    '14.2.21 2:48 PM (58.237.xxx.11)

    돈쓰고 고생하고 재미없고.
    저라면 엄마랑만 가요.
    아무리 조카좋아해도 해외여행은 변수가 많아 위험하다고 안 데려갈거예요.

  • 26. 때가왔네요.
    '14.2.21 2:50 PM (14.39.xxx.215)

    어머니랑 여행을 그만 두실 때가 온듯..
    그냥 대만여행 접으세요.
    저런 부모님들은 해드려도 몰라요.

  • 27. 조카데리고 가는 자체가 위험
    '14.2.21 2:52 PM (221.151.xxx.168)

    심지어 좀 뚱뚱한 애들은 여행할 때 쉽게 지치기 때문에 신경 많이 써야 해요.
    인솔교사로 가는 거 아니면 그냥 접으세요.
    그건 여행이 아닙니다.
    효도도 아니구요.

    원글님을 위해서 여행 가 보신 적은 있으신가요?

  • 28. ....
    '14.2.21 2:57 PM (58.124.xxx.155)

    지금 오빠랑은 아무 상관없는 상황이구요... 엄마가 문제네요. 아무리 가족이라도요, 고마워하는 사람한테만 베푸세요. 고마워하지 않는 사람한테 베푸는 건 오히려 '내가 하고싶어서 돈써서 하는거고, 상대방은 거기에 맞춰주는 것' 식이 되어버려요. 즉 지금 상황은 님이 엄마랑 여행을 가고싶으니까 조카까지 데려가는 조건으로 여행비를 대야하는 상황이라는 거죠. 돈쓰고 을이 되는 상황은 과감히 접으세요.

  • 29. ㅡㅡ
    '14.2.21 2:57 PM (223.62.xxx.66)

    어머님이 이상하세요. 앞으로 모시고 여행가지마세요. 그냥 혼자다니세요.

  • 30. 한마디
    '14.2.21 2:57 PM (118.222.xxx.139)

    데려가지마세요.

  • 31.
    '14.2.21 2:59 PM (116.37.xxx.215)

    오빠가 원글님이랑 어머니 경비도 주셔야 해요
    하물며 조카.....헉

    데려가지 마세요
    애들에게 고마운 인사는 커녕. 원망 듣지 않음 다행입니다
    차아리 어머니 여행비 내 드리고 오빠네가 모시고 다녀 오셔야지요

    무엇보다 원글님 돈 모으세요. 조카들 ~~다 부질 없어요. 이건 경험입니다

  • 32. ....
    '14.2.21 2:59 PM (58.124.xxx.155)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자면 돈을 안대더라도 뚱뚱하고 열많은 어린애를 해외여행에 데려간다는 것 자체가 힘들어요... 가볍고 잘 움직이는 애라면 몰라도 자기몸 움직이는 것도 버거운 애들은 부모가 케어해야지 고모가 케어한다는 건 힘들어요. 갔다와서도 "가기싫은데 괜히 가자고 해서 따라가줬다가 고생만 했다" 식으로 생각할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아요~

  • 33. 포근이
    '14.2.21 3:00 PM (182.211.xxx.88) - 삭제된댓글

    사정이 생겼다 여행취소하시고 오년이상은 혼자 여행가세요..어머님이 님이 고마운줄 모르네요..당연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님의 배려를..님 자신의 미래를 위해 돈 모으세요.

  • 34. 제가
    '14.2.21 3:05 PM (121.186.xxx.147)

    제가 오빠라면 아이 데리고 가주는게 고마워서
    어머님경비 일부 포함 아이경비 전부 해서 주겠습니다
    어머님은 많이 이상하고 안내놓는다면 오빠도 좀 이상합니다
    그렇게는 못하겠다 그럴려면 조카경비 엄마가 대라 말씀드리고
    그래도 어머님이 고집 세우시면 어머님도 두고
    혼자서 럭셔리 여행 다녀오세요
    따님이 너무 효도를 하시니
    고마운게 당연한게 되고
    당연하다 못해 조카까지 끌고 가시다
    급기야는 온집안 다끌고 가시면서 경비부담하라
    하시겠습니다

  • 35. ...
    '14.2.21 3:07 PM (211.209.xxx.219)

    독신 형제, 자매는 그 집안 공식 호구가 되더라구요.
    부모 뒷설거지, 조카 물주..
    부모님 돌아가시고 조카들 크고 나면 난 누군가, 여긴 또 어딘가 하시게 될 겁니다.

  • 36. ...
    '14.2.21 3:07 PM (210.115.xxx.220)

    저 아는 분은 40대 후반 싱글녀인데 "내가 어려서부터 그렇게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만 다니다 이 나이 되도록 집 한칸 없고 후회된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여행다니는 것 보다는 열심히 돈 모으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 37. 참새엄마
    '14.2.21 3:09 PM (175.193.xxx.205)

    으,,, 어머님도 모시고 가지 마세요.
    혼자 완전 초호화로 가서 쇼핑다하시고 오셔도 될 금액이네요.
    데려가는거 고마워서 수고비는 못줄 망정...
    나중에 여행 경비낸거 어머님 조카 챙긴거 아무도 안알아 줘요.
    벌써부터 어머님이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세요.
    싱글은 자기 몫잘 챙겨놔야 해요!!

  • 38. 딸돈은
    '14.2.21 3:10 PM (115.22.xxx.148)

    남의돈 아들돈은 당신주머니에 나가는 돈처럼 여기는 어머니가 여기 또 계시네요
    저도 결혼하고 친정어머니 모시고 여행도 자주 가고 했는데..
    어느날 오빠한테 집안행사로 돈 얘기 꺼냈다가 친정엄마한테 욕을 바가지로 들었네요
    그때 한동안 엄마한테 내 존재는 뭔가 엄청 마음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뒤로 마음의 짐을 내려놨네요...홀로 계신 엄마 안스러워하는 마음 저 혼자 해바라기임을 절실히 느낀
    사건이었지요
    원글님은 효도한다고 그러겠지만...다 부질없어요...
    조카도 데려가지마시고 만약에 데려갈테면 그부분은 명확이하고 가세요..
    이번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영원한 호구가 될수 있습니다...
    안하면 당연한게 아니라 도리어 욕먹는 이상한일이 벌어집니다.

  • 39. dma
    '14.2.21 3:16 PM (125.176.xxx.186)

    저도 위에 "저는 다른 의견"이라고 쓴 분과 같은 생각이에요.
    저희 시어머니가 저렇게 중간에서 나름대로의 "지시 와 정리"를 하셔서 난감할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다른 친척분께 택시비를 챙겨드린다거나(사실 드릴 필요가 없는데 아들 옆구리 찔러서 드리게하고 공치사 듣는걸 즐기심), 누구누구는 뭐해라 이렇게해라 저렇게 해라 끊임없이 코치(?)하세요.
    그리곤 본인이 이렇게 역할을 잘해서 모두가 좋고 잘 굴러가는거라고 생각하며 만족해하십니다.
    여기저기 공치사 듣는것 엄청 좋아하시고요.
    오빠네가 사실 형편때문이든 그렇게 가고픈 마음이 없는데 어머님이 손주 데려가겠다고 나섰을 확률이 크네요.
    님은 아직 결혼도 안했고 아이도 없고.... 뭐 쓰는 주머니로만 생각하시는거죠.
    오빠나 손주는 아픈 손가락이니 챙겨주고만 싶고, 님이 부담되더라도 어머님 입장에서는 님 입장이 와닿지 않으실거에요.
    그냥 너무 무리라 힘들겠다고 다음에 좋은 기회에 여행 계획 다시 잡아보자고 하세요.
    다음엔 온 식구가 같이 한번 가자면서요...
    님도 결혼하시든 안하시든 앞날을 생각하셔야죠. 싱글로 산다면 더 정신차려야합니다.

  • 40. 그냥
    '14.2.21 3:22 PM (211.210.xxx.62)

    일이 생겨서 일정 취소 되었다고 하세요.
    다음에 가자고 하면서요.
    경비나 마음에 부담되는 여행은 가지 않는게 맞다고 봐요. 시어머니도 아니고 친정 어머니가 저러시면 답이 없죠. 그냥 취소하세요.

  • 41. ..
    '14.2.21 3:24 PM (222.107.xxx.147)

    제 생각에도 이번 여행은 취소하시는 게 좋겠구요,
    앞으로도 어머니 모시고 가지 마시고
    님 혼자 다니세요.
    그리고 돈 많이 모아 두시고요.
    오빠 내외는 또 나름 결혼도 안하고 있는 여동생이
    나중에 자기 책임이라도 될까봐 걱정하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 42. 아니 왜
    '14.2.21 3:28 PM (112.148.xxx.5)

    조카는 왜 데려가시나요?

    사람 하나 더 있는 거 힘들어요..게다가 11살이면 손 안갈것같죠.. 아니예요..

    혹 탈이라도 나거나 문제생기면 고모가 케어 못한 탓만 들으십니다..
    애 봐준 공없다는 말은 진리입니다.

    엄마한테 조카랑 가고 싶으면 오빠네 돈으로 오빠네랑 가라고 하세요

  • 43.
    '14.2.21 3:32 PM (211.234.xxx.116) - 삭제된댓글

    어머님 왜 그러시는지???? 여행 취소하고 앞으로 어머님이랑 같이 가지 마세요. 어머님 완전히 황당하신분이네요

  • 44. 인생의 분기점이네요.
    '14.2.21 3:41 PM (178.59.xxx.156)

    조카 비용까지 감당하긴 버겁다 라고 말씀하시고,
    혹시 어머니가 그럼 나도 안갈란다 하면 사실 나도 급한일 있었는데 일정 뺀거다. 엄마가 그랗다면 이번 여행 취소하자 라고 하시고 가지 마세요.
    나이 들면 어른들도 아이가 되서 떼를 씁니다.
    휘둘리면 평생 가요.
    원글님도 본인 위해 돈 모으세요.

  • 45. 이련경우
    '14.2.21 3:42 PM (211.172.xxx.188)

    조카도 가고싶어 하지 않을거 같아요.또래 사촌도 없고 부모도 안가는데 좋아하지 않을거 같으니 엄마와 나랑만 가자고
    하세요.그리고 어머님이 비용 얘기를 원글님께 할게 아니라 오빠분한테 여행경비가 많이 드니 손자 비행기값은 니가 부담하라고 했어야 하는데 거꾸로 하셨네요.

  • 46. ..
    '14.2.21 4:21 PM (221.165.xxx.159)

    원글님이 왜 내요? 조카 부모가 내던가 어머님이 내셔야죠.
    원글님이 어머님 모시고 다니는 것만 해도 고마운데.
    오빠분이 심하게 눈치/염치가 없거나 없고 싶으신 것 같네요.
    호구노릇 그만하세요.

  • 47. 어머니가 문제
    '14.2.21 4:22 PM (61.43.xxx.122)

    보통 상식이라도 가진 어머니들은요 딸이 힘들게 번 돈 펑펑 쓰는거 아까워 합니다. 미안해 하고요.
    딸 돈으로 여행...그런데에 돈쓰지 말고 모으라고 안스러워해도 모자랄 판에....헐헐....손자요. 걔 여행비까지 다 대라고요?
    효도도 요령있게 하셔야 원글님 마음에 멍이 안듭니다. 지금 원글님은 그냥 호구인것 같아요. 그러지 마세요. 모두 그러지 말랄땐 그럴만해서 그러는거에요.

  • 48. 허허
    '14.2.21 4:35 PM (211.215.xxx.12)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더니
    님 어머니가 딱 그꼴이네요!

  • 49. 헉!
    '14.2.21 4:44 PM (119.70.xxx.36) - 삭제된댓글

    돈쓰고 몸 상하고, 기분 상하고.....

    어머님이 신호 주시는듯.
    여기서 그만 하라고....^^;;

  • 50. 헉!
    '14.2.21 4:46 PM (119.70.xxx.36) - 삭제된댓글

    발목에 반기브스라도 하시고 이번 여행은 취소하세요.

    평소에 하셨던게 있으니까 갑자기 못간다 하시기도 힘드실 것 같네요.

  • 51. 헐..
    '14.2.21 6:21 PM (125.181.xxx.154)

    한마디로 헐~~입니다.요.
    뭐 이런경우가..

  • 52. ...
    '14.2.21 6:26 PM (27.1.xxx.64)

    이제 효도여행을 멈추실 때가 온 듯 합니다.
    이번 여행 자체를 취소하시고 원글님 혼자 좋은 곳 가서 편안하게 쉬다 오세요~

  • 53. 헐퀴
    '14.2.21 6:35 PM (203.226.xxx.11)

    11살 미성년자 데리고 가는 것도 힘든 일인데 돈 내라구요??
    님 제발 호구짓 좀 멈추세요

    그냥 그 돈으로 노후준비나하세요
    님 어머니도 고마운 맘도 없고
    자식을 등신호구로만 보시내요

    저 역시 등신호구로 지내다 이제야 좀 벗어났어요

  • 54. 엄마가 문제
    '14.2.21 7:53 PM (49.1.xxx.146)

    엄마가 딸돈을 본인돈으로 착각하시네요
    엄마랑 여행도 해봤으니 이제 혼자 다니세요
    아직 미혼이신데,얼마나 확실한 직장이신지 엄마가 딸생각을 안하시나요?
    나이들수록 결혼을 하셔도 돈이 있어야하고,혼자 사셔도 더 돈이 필요할텐데...
    오빠네는 아무죄 없고요(속으로 여행보네는거 싫어할수도 있어요)엄마가 진짜 문제입니다

  • 55. ...
    '14.2.22 5:12 AM (182.222.xxx.189)

    그냥 어머니랑도 가시지 마세요.
    님께선 하실만큼 했어요.

    님을 위해 좋은 옷, 좋은 가방, 맛있는 음식 사드세요.
    미래를 위해 저축도 많이 하시고요.

    이번 여행은 취소다!라고 말씀하시길.

  • 56. 엄마한테
    '14.2.22 5:17 AM (175.197.xxx.75)

    하고픈 말 하세요. 참고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말고.

    님 어머니, 님을 위한 어머니는 아니네요.

    나쁜.....

  • 57. 그게...
    '14.2.22 7:12 AM (211.114.xxx.135) - 삭제된댓글

    크고 작던 많고 적던 부모가 특히 엄마가 균형을 잘잡아야 합니다.
    유독 아픈 손가락이 있고
    똑같이 허덕이는데 누군 주머니 열고 간장 한바가지라도 늘
    주어야 하는 자식이 있어요.
    늘 그러면 그냥저냥 굴러가는데
    어느날 ???!!! 싶어 안하면 죽일... 됩니다.
    다른 댓글님처럼 보내주고 따라가 주는 데
    델고 간다 생각하는구나 할 수도 있고요.
    형제도 한다리 천리인데
    저라면 통장에 그냥 넣어 둘랍니다.
    만일 원글님이 결혼해 애가 있게되면
    내가 가지는 몫을 방해하는 훼방꾼으로 여겨집니다.
    늘상이다 나중 당연한거 되고
    안주면 내꺼 안주는 모양 됩니다.
    저도 그런쪽인데 피곤합니다.
    농사도 안짓는데
    피곤에 찌들려 허덕이며 밥벌이 하는데
    얼마전까지 고추장,김치까지 했어요.
    단지 엄마가 좋아한다...는 이유때문에요.
    뭐든지 다 말리고 싶습니다.

  • 58. 11
    '14.2.22 9:00 AM (122.32.xxx.68)

    물어볼땐 언제고 답글이 하나 없나요?
    이렇게 답글 달릴동안 원글자 댓글이 하나없네.
    그래서 뭐 어떻게 답글 보고 마음 결정은 하셨어요?

  • 59. ㅠㅠ
    '14.2.22 10:18 AM (117.111.xxx.228)

    여행 접으세요

  • 60. 샤랄
    '14.2.22 10:27 AM (125.252.xxx.59)

    원글만 아마 이상황이 안보일거에요
    아마 미혼이고 혼자다보니 엄마밖에 안보이실듯

    사실 저도 가족내 희생하는 딸이었고 결혼이후 알게되어서요
    내가 그렇게까지하지 않아도 난 충분히 사랑받고 관심받을수 있는 사람이란거요

    아들에대한 사랑과 희생을 나로 인해 실현한닥는거..아니라고 차별 이런거 없다고..

    그 가족관계에서 나오다보니 빤히 보이던데 원글한테만 안보이는거에요. 여행 모든 경비 호구 맞으시구요
    조카나 오빠 고마워하지 않아요 니가 좋아서 했잖아로 끝나더라구요
    그만두세요

    이런 무리한 요구를 할수 있다는게 진작에 호구됐다는 증거에요. 님 어머니 속내가 그대로 느껴져 제가 속상하네요
    저도 안아픈 자식이 되어봐서 느껴지네요

  • 61. 100%
    '14.2.22 10:37 AM (182.219.xxx.95)

    관계가 더더욱 나빠지고 옵니다
    잔소리 한번 하면 쪼르르 부모한테 고모가 괴롭혔다고 일러바칩니다
    애들이 원래 그래요
    어머니도 여행 중에 피곤하면 원글님께 상처 주실거구요
    아이 위주로 여행하면 다른 사람들이 지칩니다

  • 62. ...
    '14.2.22 11:04 AM (119.196.xxx.178)

    오빠와 새언니가 조카 데려가 달라고 부탁했거나
    좋은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기뻐하는 분위기이면
    당연히 비행기 값 정도 보조 받아야 하구요.

    조카나 오빠네가 원하지 않는데 어머니가 원해서 데려가는 거면
    어머니나 원글님이 여행경비 대야 하는 거구요.

    원글님이 조카랑 동행 원하지 않는데
    어머니가 원해서 하는 거면
    효녀 되려면 어머니뜻 맞춰주는 거고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으면
    조카랑 동행은 포기해야죠.

    어머니에게 뜻을 분명히 밝히세요.

    그리고 여행 어머니 모시고 다닌거
    오빠네는 동생이 효도한다고 생각지 않아요
    그냥 자기 좋아하는 일하고 돈 원 없이 쓰며 다닌다고 생각하지.
    이건 명확하게 알고 있으세요.

    나중에는 그렇게 돈 쓰고 다니느라 한푼도 못 모았다는 소리 듣게 됩니다.

  • 63. 절대로
    '14.2.22 11:22 AM (123.30.xxx.56)

    같이 가지마세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저멤버로 갈경우에 님이 여행이 즐거울수가 없어요. 어머니도 이상하시고 님도 현명해보이진않네요. 아직 결혼안하셔서 아이데리고 여행가는게 어떻게 다른지 모르셔서 그래요
    한번 욕먹을각오하고 이번여행 취소하세요.
    그리고 님이 집의 호구자식인듯한데 그거 할꺼아닙니다. 님의 마음을,정성을 진짜 고맙게 받을때만 베푸세요. 제발 현명하게 사세요

  • 64. 님 별루면 그냥 데려가지 마세요
    '14.2.22 11:29 AM (1.215.xxx.166)

    조카 비용까지 니가 싹 다 낼거 아니면 데리고 가지말고 데리고 갈거면 니가 다 내라고 하더라구요...내지말구 놔두고 가세요.
    오빠네는 별로 의지가없고, 할수없이 따라가 주는거로 생각하시네요.
    조카가 꼭 가고 싶어보이지도 않는데 뭐하러...돈쓰고 고맙다는 말도 못들을판.

  • 65. ㅇㅇ
    '14.2.22 12:25 PM (175.114.xxx.195)

    저런식으로 말하는 엄마면 엄마도 여행 안데려갈듯요. 정 떨어져서. 님을 뭐 호구병x으로 아는것 같은데요.

  • 66. 절대!!!
    '14.2.22 12:34 PM (1.229.xxx.97)

    내자식도 데리고 다니기 싫은데 조카를...
    짐도 세상에 그런 짐이 따로 없습니다.
    제가요 작년휴가에 애들 데리고 다니다
    학을 떼고 절대 애들 안데리고 다니기로 했습니다.
    애들요 더우면 덥다 징징거리고 다리 아프다 징징거리고
    음식 시키면 맛없다 안먹고 좋은 풍경을 봐도 좋은지도 모르고...
    돈쓰고 속상하고 열받습니다.
    하물며 내자식도 이런데 조카를....
    헐 입니다.
    돈쓰고 맘상하고 고생합니다.
    혼자 여행하시든지 엄마랑 두분만 다녀오세요.

  • 67. 이해가안감
    '14.2.22 12:55 PM (203.254.xxx.192)

    어머니도 놓고 가세요,,,,

    그동안 많이 하셨네요,,,

    오히려 조카는 당연히 그 부모가
    어머니 여행경비는 그 자식들이 나눠서 부담해야 하는데,,

    진짜 이럴때마다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님 그만하세요,,그 돈 모아서 님 편히 사세요

  • 68. ...
    '14.2.22 1:07 PM (118.38.xxx.132)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 ... 샘플1

  • 69. ..
    '14.2.22 2:26 PM (58.225.xxx.25)

    님 엄마랑도 여행가지 마세요.
    유럽에서 천만원 넘게 쓰신걸 보면 어머님 모시고 간거라 편하게 여행시켜 드린거 같은데 당연한줄 아시네요.
    아마도 원글님은 싱글이고 원글님 오빠는 가정이 있는 사람이니 싱글인 원글님의 돈을 더 쉽게 생각하시는듯.
    어머님과도 가지 마세요. 그런 여행은요. 님이 뼈빠지게 번 돈으로 여행 가면서 뭣하러 그렇게 쩔쩔 매시나요?

    그리고 만약 조카까지 셋이 다 간다고 해도 조카는 당연히 오빠 부부가 돈을 내야죠.
    사실 님 어머님 여행경비도 일부분이라도 오빠 부부가 부담하는게 맞지만 뭐 그거야 어차피 둘의 어머님이니..
    하지만 조카는 원글님 자식도 아니고, 원글님이 굳이 부담해야 할 이유가 없지요.
    님 어머님께서는 아들만 소중하고 딸은 그닥...인 전형적인 타입의 어머님 같으시네요.
    저라면 이 경우에 회사에 급한 일 생겨서 휴가 못낸다고 얘기하고 여행 취소시키겠어요.
    최악의 경우 어머님께서 손주랑 둘이 패키지로 다녀올테니 돈 내놔라...겠지만 그것도 여차저차 빠져나가볼래요.
    저라면 절대 이 여행에 돈 안씁니다. 어머님께도요.

  • 70. 차라리
    '14.2.22 2:29 PM (118.44.xxx.196)

    병원복지팀이나 복지시설에 기부하세요
    그런식으로 조카 경비대줘봣자 고마워하지않고 당연히 생각합니다
    기부하시면 그 앞에서 고맙다는 인사도 듣게되고 누군가가 뒤에서 원글님께 고마워하게 되거든요

  • 71. 원글
    '14.2.23 9:28 AM (182.214.xxx.45)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한 자, 한 자 잘 읽었습니다
    많은 글을 읽고 여러가지 감정이 소용돌이 쳐서
    심적으로 힘드네요.
    잊고지내던, 잊으려 노력했던 일들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화났다가, 짜증났다가,슬펐다가,괴로다가..
    좀 심난하네요

    결과적으로 여행으 취소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885 사주에 대해 아시는 분,, 4 사주 2014/02/21 2,091
353884 연아 발등뼈에 1.5센티 금간 상태였대요 22 2014/02/21 10,786
353883 재채기하다가 허리 삐끗 16 재채기 2014/02/21 10,125
353882 새벽을 밝히며 봤던 피겨 감상평. 10 감상평 2014/02/21 1,819
353881 김연아의 눈물이란 영상을 보고 ㅠㅠ 2014/02/21 1,095
353880 친구가 응급실 수술에 들어간 경우 3 궁금 2014/02/21 1,168
353879 아들 공군 보내신분 계세요? 5 ... 2014/02/21 1,606
353878 고등학생 문제집 어떤거 사야되나요?? 로즈마미 2014/02/21 653
353877 여자 피겨도 이제 한 세대가 끝나네요 12 기쁜하루 2014/02/21 2,406
353876 껍질있는 생굴 보관어찌할까요? 2 질문 2014/02/21 539
353875 연아 스케이팅 ost 씨디가 나오면 좋겠어요. 3 ost 2014/02/21 372
353874 NBC 투표해주세요!!!!! 누가 금메달이었어야 하나!!! 2 ... 2014/02/21 806
353873 장동건, 고소영 둘째는 딸..! 출산 임박 5 살다보면.... 2014/02/21 3,700
353872 <올림픽> 체육회, 판정논란 관련 "IOC에 강력히 항.. 14 .... 2014/02/21 2,448
353871 '金 번복 경험자' 제이미 살레 돌직구, "ISU 어떻.. 11 제이미살레 2014/02/21 4,532
353870 소트니코바 연기후반부에서 두번씩이나 관객한테 박수유도하네요 11 다시보기 2014/02/21 3,710
353869 궁금한 이야기 y 지금 보신분요.. 10 ... 2014/02/21 4,011
353868 금요일 밤이면 드는 생각.. 1 04 2014/02/21 805
353867 수학에서 제수가 뭔가요? 6 +_+ 2014/02/21 3,102
353866 페어웰 마이퀸 행복하게 2014/02/21 480
353865 이제야 울음을 배우는구나 / 연아에게 보내는 백기완 선생의 .. 3 백기완 선생.. 2014/02/21 1,879
353864 난방 많이 하면 머리 아프지 않나요? 1 .. 2014/02/21 563
353863 층간소음땜시 똥물 뿌린 사람..와이에 나왔는데.... 1 쥬쥬맘 2014/02/21 2,269
353862 NBC에서 누가 금메달감인지 투표하고 있어요!!! 3 Baymis.. 2014/02/21 1,411
353861 클라리넷 연결부분에 대해서 도와주세요 2 아들맘 2014/02/21 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