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언론도 들고 일어섰다. 미국 시카고 트리뷴은 '러시아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피겨 금메달을 따냈다'면서 '이것은 급격하게 병해온 피겨 역사상 가장 의문스러운 판정 덕분이었다'고 비꼬았다. 소트니코바의 실력이 아닌 편파 판정으로 금메달을 가져갔다는 냉철한 지적이었다.
독일 공영방송 'ARD' 역시 '소트니코바가 깜짝 금메달을 탔다'면서도 '김연아가 전설적인 피겨선수 소냐 헤니, 카타리나 비트의 걸어온 길을 따라 올림픽 연기를 마쳤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림픽 승리가 확실시됐으나 이해할 수 없게도 219.11점만 받았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프랑스 스포츠언론 '레퀴페'도 '스캔들'이라는 제목하에 '심판들은 러시아에 첫 올림픽 피겨 금메달을 안겼지만 소트니코바는 받을 자격이 없다'고 실랄하게 꼬집었다.
독일 공영방송 'ARD' 역시 '소트니코바가 깜짝 금메달을 탔다'면서도 '김연아가 전설적인 피겨선수 소냐 헤니, 카타리나 비트의 걸어온 길을 따라 올림픽 연기를 마쳤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림픽 승리가 확실시됐으나 이해할 수 없게도 219.11점만 받았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프랑스 스포츠언론 '레퀴페'도 '스캔들'이라는 제목하에 '심판들은 러시아에 첫 올림픽 피겨 금메달을 안겼지만 소트니코바는 받을 자격이 없다'고 실랄하게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