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일 안된건 연아지만 해진, 소연 선수도 너무 짠해요

ㅁㅁ 조회수 : 1,830
작성일 : 2014-02-21 04:47:10
우리도 열심히 해서 연아언니처럼 되고 싶다는 목표가 눈앞에서...
아... 아까 그 두 선수 표정이 잊혀지지 않아요

그 안 좋은 환경에서 훈련한 두 선수 다 프리컷 통과해 너무 기뻤는데
(우리 선수들 철새처럼 링크 옮겨다녀야해서 새벽 2시까지 연습하는 일도 흔합니다 ㅠㅠ 초등학생이요)
어른으로서 미안해지네요 그냥
그렇게 열심히 하는 학생들한테 노력한 만큼 받아갈 수 없는 세상이란 걸 알려준 것 같아서요
IP : 123.141.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1 4:54 AM (114.203.xxx.204)

    연아 언니가 희망이고 우상인데
    여왕마저 그런 어처구니 없이 불공정한 점수를 받으니
    어린 선수들의 희망까지 꺾어진 듯 보였어요.
    앞으로 피겨 안 보신다는 분도 계시는데
    그럴수록 어린 선수들을 더 응원하고 보호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ㅠㅠ

  • 2. 그러게요..
    '14.2.21 4:54 AM (112.161.xxx.97)

    아직 어린 두 선수 표정에서 절망+허탈감 같은게 읽혀져서 마음이 아팠어요.ㅠ_ㅠ

  • 3. 오프라
    '14.2.21 4:58 AM (175.223.xxx.249)

    아...열심히 해도 돈 앞에서는 실력도 소용없구나..하고 느꼈을 것 같아요

  • 4. ㅠㅡ
    '14.2.21 5:06 AM (175.210.xxx.243)

    괜히 짠해지네요.
    한다고 하는데도 희망이 안보인다는건 어떤 마음일지...

  • 5. 저도
    '14.2.21 5:18 AM (182.172.xxx.134)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어린선수들이 희망을 잃을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해서 뭐하나...이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886 영어학원 이름 지으려고 하는데...도와주세요~ (__) 4 작명이 2014/04/08 2,128
367885 발 진짜 편한 구두 없을까요? 78 .. 2014/04/08 23,578
367884 다이어트 중 이예요.... 13 아들둘맘 2014/04/08 2,950
367883 <뉴스타파>, 검찰 '증거조작 대책 문건' 공개 1 샬랄라 2014/04/08 489
367882 차가운 우유 먹이시는 시어머니 81 ... 2014/04/08 13,586
367881 롱샴배낭 어때요? 3 가방 2014/04/08 1,388
367880 의외의 맞춤법 45 ... 2014/04/08 5,004
367879 밀회.. ㅉㅉ 선생이란 인간이 질투로 소리 지르고, 울고 불고... 37 ㅇㅇ 2014/04/08 10,621
367878 강남 하객버스에 실을 떡,수육 구입처 문의 1 켕켕 2014/04/08 1,573
367877 장가계 가보신 분들요~~옵션 추천해주세요~ 2 1111 2014/04/08 2,301
367876 귀신꿈은 아니지만 너무 무서운 꿈 잊혀지지 않아요. ㅜ ㅜ 2 Kelly 2014/04/08 1,224
367875 담주에 모녀삼대가 제주도 여행을 가려합니다 책추천부탁 2014/04/08 479
367874 이종걸의원이 추진하는 삼성생명법' 삼성 지배구조 빨간불 6 보험법개정 2014/04/08 927
367873 영어회화 사이트 (?) 찾아요 27 쪼꼬미싱글 2014/04/08 2,795
367872 월스트리트 저널, 언론 자유 침해 light7.. 2014/04/08 324
367871 황금알 탈북자 게스트... 10 MBN 2014/04/08 3,213
367870 찐감자는 어떻게 먹어야 맛있을까요 8 2014/04/08 1,545
367869 아래 공무원 vs 대학교 관련된 현직자 가족의 답변입니다. 4 .. 2014/04/08 2,588
367868 배우 이미숙은 나이가 몇 살인가요? 4 78 2014/04/08 28,115
367867 남편이 가전을 사준대서요.... 14 이사 2014/04/08 2,645
367866 아이가 책 읽는걸 싫어해요. 16 아이 책 질.. 2014/04/08 1,560
367865 오늘 생일이에요 7 오늘 생일 2014/04/08 646
367864 산부인과의사가 '여자 팬티를 매일같이 본다' 4 말종 2014/04/08 7,128
367863 강아지 배변훈련에 대해 올려주세요. 2 진기 2014/04/08 811
367862 출산후 배는 언제들어가요? 23 jj 2014/04/08 15,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