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등학교 시절과,,,,대학교시절 모두,,,그녀와 보냈네요,,,,
맨처음에 그녀가 나타날을때 어디서 저런 별이 나타냤냐 했던 그 순간도 기억나고,,,
벤쿠버에서 챔피언이 되고 운것도 기억나고,,,,,
무릎팍에 나와서 이제 자신이 뭘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어찌보면 답이 나와있는 고민을 가지고 진지하게 얘기나누는 모든 모습들도,,,,,,
그 뒤에 소신있게 한번더 이 길을 가겠다고 언론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던 장면도,,,,
당신을 몰랐다면 내겐 피겨는 없을거예요,,,,,,다른 선수들은 눈으로는 이쁘다곤 말하지만 마음이 그렇질 않으니깐요
그건 앞으로도 그럴거 같습니다,,,,,,,하지만 당신이 빙판 위에 있을동안이라도,,,피겨를 볼수있게끔 당신의 경기를 기다리게끔 기다리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요,,,잊지않고,,,앞으로는 맘껏 먹고싶은거 먹고 운동도 귀찮으면 하지말고,,,몸무게와 근육량과 상관없이 행복하게 살아주세요 ㅎㅎ항상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