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에서 불길이 올라오고 온몸이쑤시 고 화난대로 냅두면 펑 폭발했다가 까만재로 산화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분노에 휩싸여있어요
이유는 구질구질한 내현실,잊혀지기는 커녕 더커져가는 과거의 상처 그리고 이것들로 의한 피해망상등이네요
이렇게 살고싶지 않아서 기도도 시작하고 독서등 마음의 정화활동을 시작했는데 화는 더 끓아오르네요
당장에 마음의 평화를 얻길 바라진 않지만 어떻게야 좀 편안해질런지...
내속엔 정말 내가 감당못할 내가 많네요
사는게 참 힘들고 지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당못할정도로 화가나요
...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14-02-20 22:54:01
IP : 211.44.xxx.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벼리벼리
'14.2.20 11:03 PM (203.226.xxx.35)ㅠㅠ저도 그런 마음으로 3년을 썩으며 살았어요..
그래서 지금 그 마음이 어떨지 조금이나마 공감이 갑니다..
그런데 용서가 왜 필요한지 아세요?
바로 내 자신을 위해서 필요한것 같더라구요..
복수심에 원한이 있는 상대방을 상처입히거나 복수한 사람들이 후련함이나 만족감을 갖는 경우는 많지않다고 합니다..
내 자신의 후회나 미련때문이라면 님이 잘하셨던 순간을 돌이켜보고 마음에 떠올리면서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세요..
기도나 고해하면서 후련함을 느꼈던 순간을 되세기면서 계속 마음의 평화를 찾아가시다보면 우울한 순간들이 점점 줄어들 것 같아요..
신자가 아니시더라도 혹시 이번주 일요일 근처에 가까운 성당이 있으면 꼭 들려보세요..이번주 복음말씀이 우리가 많이 알고있는 원수를 사랑하라 구절인데 신부님강론말씀까지 듣고나면 많이 도움이 되실거예요2. 방법
'14.2.21 12:38 AM (180.224.xxx.58)위에 분노님.
스스로 할수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고싶습니다.
여기에 간단히라도 알려주실수 있나요?
혼자서 삭히기엔 너무나 고통스런 입장입니다.
밀씀대로 심리치료를 받기엔 비용이 다르니까 할수가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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