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낼 부산가요~~

.. 조회수 : 1,047
작성일 : 2014-02-20 21:33:12
버스타고 갈거라 시간이 좀 오래걸리지만
딸린식구들 놓고 친구들 셋이 모여 무려 1박2일가요

12시쯤 해운대 도착 예정이고요
바로 용궁사( 하도 말이많아 궁금해서 가보려구요)
다시 돌아와 동백섬 돌고
저녁에 꼼장어를 먹으려하는데요
혹시 인터넷 맛집말고 해운대 근처 꼼장어 잘하는집 추천해주실분
계실까요?

해운대 숙소에서 자고
다음날 감천문화마을 갔다가
자갈치시장부터 깡통시장 돌고 보수동 헌책방거리까지
오후 5시쯤 다시 버스타고 올거에요

친구가 성게비빔밥이 먹고싶다는데 혹시 저 동선 내에
잘하는 식당 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려요

간만의 여행이라 셋이 신나서 잠도 못잘것같다고
연아경기 밤새워보고 버스에서 자자했네요

맛집과 혹시 일정내에 들를만한 곳 있으면 추천부탁드려요
복받으실거에요^^
IP : 175.112.xxx.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0 9:38 PM (36.38.xxx.25)

    해운대시도시 좌동재래시장안에 곰장어집 맛있어요~

  • 2. 한마디
    '14.2.20 9:39 PM (118.222.xxx.139)

    용궁사 비추비추왕비추

  • 3. ..
    '14.2.20 10:35 PM (175.112.xxx.17)

    좌동재래시장 거기가 기장산꼼장어던가 거기 말씀하시는건가요? 블로그에 많이올라와 있는 그곳 맞나봐요
    감사해요 긴가민가하고 있었어요

    윗님 ㅋㅋㅋ
    그래서 가는거에요
    하도 이상하다 동남아스럽대서 궁금증 해소 차원으로요
    몹쓸호기심이죠

  • 4. ...
    '14.2.20 10:57 PM (203.234.xxx.206)

    전 용궁사 강추강추왕강추.
    고즈넉한 산사같은 맛은 없지만
    독특하고 활기도 넘치고
    제가 전공 덕분에 숱한 절을 다녔으나
    용궁사같이 정체 불명의 절은 없어요.
    그런 의미에서 강추합니다.

  • 5. 123
    '14.2.20 11:01 PM (58.235.xxx.120)

    감천문화마을도 좋지만 부산의 속살은 산복도로 입니다.
    기회되면 산복도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타고 한번 둘러보세요.
    용궁사는 돈으로 칠갑한 곳이라 저도 왕왕비추합니다.
    깡통시장에서 오뎅 사면 되고요 아니면 오복통닭 가셔서 닭튀김 드셔도 되는데 꺼림칙하면 근처의 명신돼지국밥집에서 한그릇 드셔요

  • 6. ..
    '14.2.20 11:07 PM (202.156.xxx.10)

    저는 용궁사 추천드리구요.
    물회는 좋아하시는지??
    용궁사 가는길에 명품물회 있는데 한번 드셔 보세요.
    맛있어요.
    줄 많이 서있으니까...부산 오셔서 바로 점심 드시고 용궁사로 가시면 되겠네요.

  • 7. ..
    '14.2.20 11:21 PM (175.112.xxx.17)

    전 고요한 작은 암자를 원래 좋아하지만
    요상시런 절 기대하고 있어요

    산복도로 검색들어갑니다
    제가 좁은 골목길을 너무나 사랑하는지라 작은 마을을 지나치질 못해요

    물회 전 좋아하는데 안좋아하는 친구땜시 익혀먹는것 위주로 먹으러구요
    명품물회라니 땡기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오뎅도 사고 맛난것도 먹고 아짐셋이 호호거리며 다닐거에요^^

  • 8. ..
    '14.2.20 11:32 PM (175.112.xxx.17)

    오오
    산복도로 엄청 좋네요
    내일 전화하면 예약이 가능할까요?
    가능하면 급 일정변경 꼭 가야할듯
    이런정보 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다

  • 9. 부산
    '14.2.21 12:17 AM (183.103.xxx.106)

    이기대 추천드려요.

  • 10. ....
    '14.2.21 2:11 AM (59.15.xxx.151)

    산복도로는 86.186번 버스 타시면 돼요,전 부산 초량동 돼지국밥을 먹고 소화 시킬겸, 부산고등학교 아래에서 걸어 올라와(선화여중쪽에서) 86번 타고 국제 시장으로 나갔어요.제가 선화여중 출신이라 그 쪽 길을 좀 압니다. 추억 기억하며 오르막길을 올라갔지요.계단길에 다리에 힘이 쫙 풀렸지만서도.. 제가 목요일에 부산 여행에서 돌아왔거든요. 부산 날씨가 많이 안좋았어요. 목요일만 좀 괜찮았고.

  • 11. 오수
    '14.2.21 1:33 PM (112.149.xxx.187)

    저도 산복도로 가봐야겤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559 러샤에 유구한 역사에도 불구 땟국물 못벗은 나라취급 받는 이유 8 ........ 2014/02/21 883
353558 여러분 현실적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2 ..... 2014/02/21 499
353557 푸틴=맹박 1 아침 2014/02/21 345
353556 제일 안된건 연아지만 해진, 소연 선수도 너무 짠해요 5 ㅁㅁ 2014/02/21 1,837
353555 러시아애가 넘어졌으면 은이 됐을까요? 9 러블리야 2014/02/21 2,501
353554 연아 점수엔 동의 6 달빛아래 2014/02/21 1,470
353553 프랑스 언론.. 소트니코바 금메달 자격없다 13 ... 2014/02/21 4,162
353552 김연아 선수 경기력 논하는 글 진심 꼴보기 싫다 34 미친나라 2014/02/21 2,671
353551 점프 하나 더 뛰었다면? 9 ㅇㅇ 2014/02/21 2,074
353550 살다살다 경기중 관중석 향해 손흔드는 4 2014/02/21 3,120
353549 기가막혀 눈물이 나네요. 6 세상에 2014/02/21 685
353548 완전 차원이 다른 김연아의 수준 1 대인배 김연.. 2014/02/21 728
353547 평창에 쟤 나오면 4 저기요 2014/02/21 857
353546 지겹네요 지겨워 쭈루룩 등수놀이 1 뭐니 2014/02/21 552
353545 연아야. 고마워 1 .. 2014/02/21 582
353544 명백해도 소용없는 2가지... 2 목구멍이 꽉.. 2014/02/21 1,172
353543 지금 네이버실검색어 1위 연아야 고마워 2 싱글이 2014/02/21 795
353542 배성재 아나 트윗 13 배성재 2014/02/21 10,478
353541 이제 다시는 피겨를 안보게 될 것 같아요. 4 2014/02/21 579
353540 결과 받아들이는거 저뿐인가요? 83 d 2014/02/21 10,506
353539 연야양 점수결과가 빨리 나온것에 대해... 8 제니퍼 2014/02/21 2,206
353538 은메달, 잠이 안오네요. 5 다시금 2014/02/21 589
353537 해외 도박사들 개털 되었겠네요 7 그나저나 2014/02/21 2,210
353536 ESPN 피켜챕텈ㅋㅋㅋㅋㅋㅋ 3 ㅋㅋㅋㅋ 2014/02/21 1,912
353535 연아선수 가산점 제외하면 11 점수 2014/02/21 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