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녁부터 무슨 술을 마셔댔는지
경비실에서 연락이 왔더라구요
몇동몇호라고 말하는데 술취해서 쓰러져있다고!
전에 파출소에서 쓰러져있더라고 전화받고 벌써 두번째입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택배받던 아저씨랑 경비아저씨랑 겨우 일으켜세워
차에 태우고 전 운전해서 데리고왔지만...
제가 어떻게 하지못하니(부축) 그냥 차안에 뒀어요
지금 집앞 주차장에서 차뒷자리에서 쓰러져 자고있어요
뒷창문 조금 열어뒀는데 괜찮을까요?
아님 추우니까 문을 다 잠궈야할까요?
바로 데려오긴 힘드네요
누구 도와줄이없고 솔직히 챙피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너무 답답하고 힘드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