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이 하고 싶습니다.
같이 의논하고 같이 삶을 살아갈 소울메이트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결혼이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특히 그 잠자리 문제가 너무너무...
일단 크게 성적 desire 가 없고
평생 남편이 원할때 잠자리를 해주어야한다는게 무슨 노예같을거 같아요
저는 결혼이 하고 싶습니다.
같이 의논하고 같이 삶을 살아갈 소울메이트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결혼이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특히 그 잠자리 문제가 너무너무...
일단 크게 성적 desire 가 없고
평생 남편이 원할때 잠자리를 해주어야한다는게 무슨 노예같을거 같아요
성적인부분에 그정도 거부감이 있다면
결혼 안하는게 맞아요
부인은 욕구가 없어도 남편이 원하면 보통 해주지 않나요?
저는 그런 습관적으로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관계가 두려워요
남친 안사귀어보신것 아닌가요...저 여러명 사귀었지만 제가 원하지 않을때 한 적은 없고요 짐 남편도 마찬가지예요
모솔 아닌가요?
저도 모솔이신가 싶네요.
원글님 맘이 하기시르면 안해도 되는 남편 만나면 되요
섹스리스부부 많아요 요즘
50대 후반입니다.
저희 세대는 소위 순결이데올로기에 매여있어서
결혼하고도 밤이 두려웠어요.
못할 짓...해서는 안되는 일을 하고 있는것 같아서.
그런데 남편과 같이 사는건 좋더라구요.
1년 반 후에 임신했는데 그 후로는
어떻게 그런 생각이 없어졌는지 모르게 없어졌네요.
30년을 그럭저럭 살아가고 있어요.
좋지도 않고 싫지도 않고.
섹스리스도 대부분 신혼 땐 열정적이었을 거란 말이죠
성적욕구가 별로 없으신 게 문제네요
결혼 전에 이런 걸 고민할 만큼..
연예할 때 상대가 님과 비슷한 정도의 욕구를 가졌는지 알아봐야겠어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ㅠ 저도 요즘 이문제로 걱정이 많아요...곧 결혼해야할 것 같은데...
정말로 잠자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도 들지 않아요...남편 될 사람한테 못할 짓 하는것 같고 지속적으로 그 문제로 인해 어필을 했는데 괜찮다고만 하고...아마 결혼하면 변할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근데 전 결혼해도 안변할 것 같아서요..ㅠㅠ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전 제가 하고싶지않으면 안해요. 남편한테도 강요하지않구요. 서로 원할때만 합니다.
그게 의무라고 강요하는 남자밖에 못만나신다면 결혼안하는게 맞구요. 나랑 잘맞는 좋은 남자 찾으시면되요.
성적인 부분은 행태가 어떻든 두사람이 합의하고 만족하면 뭐가됐든 아무 문제없는 정상입니다
반드시 반드시!!! 꼭 만나실 분과 먼저 상의하세요~
그냥 결혼하면 후에 이혼당해도 할말없는 문제에요~
뭐 꼭 해야하는건 아니니까
전혀 안해도 잘살구 있어요
그렇게 성에 대해서 싫으면 결혼 하지마세요.
아니면 같이 관심없는 남자를 만나면 좋겠구요.
한쪽이 그렇게나 싫으면 결혼할 필요 없어요.
성욕이 강하지 않은 남자로서(한달에 1번이면 족함)
그런 고민 자주 하는데... 저랑 만나요. ㅎㅎ
저랑 비슷하시네요. 혹시 무성애자는 아니신지요..?
저도 인생의 동반자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배우자와 같이 살게 되면 꼭 섹스를 해야 하잖아요.
안 하면 이혼 사유가 되고.. 무성애자인 제 입장에서는 왜 그게 이혼 사유가 되는지 이해가 안 되지만..
아무튼 전 결혼 안 할 것 같아요. 서로에게 의지가 되는 존재가 있으면 든든하고 좋겠지만
평생 섹스 안 하고 살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싶어요.
설령 있다 하더라도 그 사람이 저와 잘 맞는 사람이라는 보장도 없고..
이유없는 관계거부는 이혼사유 아닌가요?
선택할 수 있는 인간관계라는 거예요.
결혼 할까 말까도 스스로 선택할 수 있고
이 사람과 할까 저 사람과 할까도 선택할 수 있다는 거죠.
물론 현실적으로는 그 선택의 범위가 좁긴하지만
결혼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나의 성생활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싱글이라면 얼마든지 자유로운 결정이니까
원글님이 깊이 생각해보고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세상은 원글님의 선택을 존중해줄 거예요.
한 남자의 인생+한 집안 풍비박산 내지 말고 혼자 사세요.
맞아요.
성욕이 서로 비슷하게 없으면 괜찮은데
서로 다를 경우 큰 문제가 되는 거 같아요
전 별로 욕구가 없고
남편은 꽤 있는 편인거 같은데
남편이 욕구불만이 생기면
집안 분위기 완전 썡합니다...
그렇다고 쌩해지기 싫어서
응해준다면 내 기분이 영...
그런 부분도 잘 생각해보고 결혼하시는 게 맞아요..
남자라고 다 밝히는것도 아닌가봐요
관계 없어요
임신때 날짜계산해서 그때만해서 임신
출산 후엔 없어요
그게 제 남편이 그닥 성욕 없었어요
사귈때에도 ..
반면 사귈때 줄창요구하던 제 친구의 남편분은
머늘 요구한데요. 칭구는 싫어하고 ..
이런부분도 맞는 사람하고살묜되죠
하지마세요~
꼭해야되는것도 아니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3539 | 러샤에 유구한 역사에도 불구 땟국물 못벗은 나라취급 받는 이유 8 | ........ | 2014/02/21 | 882 |
353538 | 여러분 현실적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2 | ..... | 2014/02/21 | 499 |
353537 | 푸틴=맹박 1 | 아침 | 2014/02/21 | 345 |
353536 | 제일 안된건 연아지만 해진, 소연 선수도 너무 짠해요 5 | ㅁㅁ | 2014/02/21 | 1,837 |
353535 | 러시아애가 넘어졌으면 은이 됐을까요? 9 | 러블리야 | 2014/02/21 | 2,501 |
353534 | 연아 점수엔 동의 6 | 달빛아래 | 2014/02/21 | 1,470 |
353533 | 프랑스 언론.. 소트니코바 금메달 자격없다 13 | ... | 2014/02/21 | 4,161 |
353532 | 김연아 선수 경기력 논하는 글 진심 꼴보기 싫다 34 | 미친나라 | 2014/02/21 | 2,671 |
353531 | 점프 하나 더 뛰었다면? 9 | ㅇㅇ | 2014/02/21 | 2,073 |
353530 | 살다살다 경기중 관중석 향해 손흔드는 4 | 흥 | 2014/02/21 | 3,120 |
353529 | 기가막혀 눈물이 나네요. 6 | 세상에 | 2014/02/21 | 684 |
353528 | 완전 차원이 다른 김연아의 수준 1 | 대인배 김연.. | 2014/02/21 | 728 |
353527 | 평창에 쟤 나오면 4 | 저기요 | 2014/02/21 | 857 |
353526 | 지겹네요 지겨워 쭈루룩 등수놀이 1 | 뭐니 | 2014/02/21 | 551 |
353525 | 연아야. 고마워 1 | .. | 2014/02/21 | 581 |
353524 | 명백해도 소용없는 2가지... 2 | 목구멍이 꽉.. | 2014/02/21 | 1,172 |
353523 | 지금 네이버실검색어 1위 연아야 고마워 2 | 싱글이 | 2014/02/21 | 795 |
353522 | 배성재 아나 트윗 13 | 배성재 | 2014/02/21 | 10,477 |
353521 | 이제 다시는 피겨를 안보게 될 것 같아요. 4 | 흠 | 2014/02/21 | 579 |
353520 | 결과 받아들이는거 저뿐인가요? 83 | d | 2014/02/21 | 10,505 |
353519 | 연야양 점수결과가 빨리 나온것에 대해... 8 | 제니퍼 | 2014/02/21 | 2,206 |
353518 | 은메달, 잠이 안오네요. 5 | 다시금 | 2014/02/21 | 588 |
353517 | 해외 도박사들 개털 되었겠네요 7 | 그나저나 | 2014/02/21 | 2,210 |
353516 | ESPN 피켜챕텈ㅋㅋㅋㅋㅋㅋ 3 | ㅋㅋㅋㅋ | 2014/02/21 | 1,912 |
353515 | 연아선수 가산점 제외하면 11 | 점수 | 2014/02/21 | 1,8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