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에 1년간 전세로 살았는데요..
다른 지역으로 발령이 나서 계약만료 한달 전에 말씀드렸는데
방을 많이 보고 갔지만 빠질 생각을 안하네요ㅠ
내일이면 이사나가야 하는데.. 주인이 방 빠지면 전세금을 줄 수 있다는데 믿을 수 있는건가요?
아무것도 안받고 믿고 이사나가도 되는건지..
사회 초년생이고 이런쪽은 문외한이라 여쭙니다..ㅠㅠ
오피스텔에 1년간 전세로 살았는데요..
다른 지역으로 발령이 나서 계약만료 한달 전에 말씀드렸는데
방을 많이 보고 갔지만 빠질 생각을 안하네요ㅠ
내일이면 이사나가야 하는데.. 주인이 방 빠지면 전세금을 줄 수 있다는데 믿을 수 있는건가요?
아무것도 안받고 믿고 이사나가도 되는건지..
사회 초년생이고 이런쪽은 문외한이라 여쭙니다..ㅠㅠ
방 빼고 나가는 순간 전세금 언제 돌려받으실 수 있을지 몰라요.전세금 받으실 때까지 키 넘기지 마시고,
집에 짐 남겨놓고 가세요.
전세금 받으면 짐 빼준다고 하시구요
집주인..부동산..믿을사람하나없습니다..
꼭필요한것만 가지고가시고..주말마다가서 집보여주는한이있어도..
짐 다빼지마세요..
돈줄때까지 못나간다하세요..
돈을 받아야 열쇠를 넘기는거예요.
다음 전세자와 날짜가 몇일전도 차이나는건지 아님 언제 전세자가 생길지 모르는 상황인지요?
원래는 미리 한달전 나간다고 알리셨고하니 계약이 만료되면 전세가 빠지든 안빠지든 주인으로부터 전세금을 받으셔야하는데 그 주인 이상하네요.
기간안에 나가는것도 아닌데 전세 빠져야 돈을 준다니 그 주인 심보가 고약해보이네요.
젊은 사람이라고 얼렁뚱땅 하려나봐요.
일단 돈 받으실때까지는 열쇠를 주지 마세요.
네~ 조언감사합니다!
원래 법대로 하면 만기날에 맞춰 주인이 전세금 돌려줘야 합니다.
뒤 세입자를 구했건 못구했건.
그치만 대개는 다음 전세자에게서 돈을 받아서 돌려주지요.
암튼
전세금 돌려 받을 때까지 짐을 다 빼면 안되고 열쇠도 주면 안됩니다.
반드시 돈을 돌려받고 짐을 빼야 합니다.
주인이 미안해 할 상황인데... 심보가 나쁘네요.
언제까지 마냥 기다릴 수는 없으니 기한을 정해서 돌려달라고 하세요.
한달... 이런식으로.
무한정 미루면.... 법 절차 밟아야하는데 현실적으로는 그냥 서로 합의해서 받는게 제일 빨라요.
이사를 꼭가야하면 주인에게 임차권등기 신청한다고 내용증명보내고 임차권등기 올라온거 확인하고 이사가세요.짐 놓는거랑 같은 효과입니다.그래도 보증금 안주면 지급명령이나 소송해야하구요.주인이 불량하면 소송으로 직접가는게 빠르고 임차등기 내고 이사한 다음날부터 전세금 받을 때까지 연20% 부담해야합니다.고율이라서 대개 주인들이 돈 내주기는 한답니다
모두들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