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엄마 영화관람

부탁말씅 조회수 : 938
작성일 : 2014-02-20 09:13:51
제발 영화관에서 데려온 애기 보채고 울면 데리고 나가주세요. 제발좀...
어제 로버트레드포드의 올이즈로스트 보는데... 애기엄마. 너무나 꿋꿋하게 끝까지 애기 달래가며ㅡㅡㅠㅠ
IP : 115.143.xxx.2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14.2.20 9:17 AM (180.65.xxx.29)

    엄마랑아가랑 같이 보는 영화관 많던데 굳이 그런데 올까요

  • 2. //
    '14.2.20 9:18 AM (175.223.xxx.104)

    저는 영화관을 안 가서 모르지만
    여러 커뮤니티에서 이런 말들이 많이 나오는 거 보면
    애 데려온 민폐족들이 많은가보네요

  • 3. 그럼
    '14.2.20 9:22 AM (210.179.xxx.162)

    그 당사자나 극장 직원에게 바로 말씀하시지 그러셨어요...

  • 4. ㅠ.ㅠ
    '14.2.20 9:34 AM (222.119.xxx.50)

    애기 엄마들의 문화 생활을 나무라는 건 아니고
    그들도 숨 트일 만한 비상구는 있어야 되기에 이해? 는 하지만
    적어도 울면 데리고 나가면 안 될 까요!!
    강연회 같은 곳에도 적어도 아이가 울면 나가서 좀 추스리고 오던가 하지
    끝까지 실내에서 우쭈쭈 하며 달래는 데
    강사는 괜찮다고 하는 데
    앉아 있는 제가 죄불안석 맥 끊겨 너무 미안하고..
    아이가 크고나서 그런자리에 오라고는 안해요..
    아이가 울면 제발.... 좀 데리고 나가서 달래고 왔으면 좋겠어요
    순한 아이들도 있지만 많이 보채는 아이들은 또 많이 보채는 데
    제발 공공장소에서의 에티켓 만은 지켜 줬으면 좋겠어요
    도서관에서 온갖 동화구연 같은 목소리로 아이들 책 읽어 주는 것도 너무 싫어요
    그냥 빌려 가면 안 될 까요!!
    도서관 안에서는 아이들 풀어놓고 아이가 글은 몰라도 보고싶은 그림책 손닿이는 책 볼 수 있게 해 주는 걸로
    어떤 엄마들은 아이들은 또 풀어놓고(방임) 같이 온 엄마들 끼리 수다 삼매경
    아이들은 온 도서관 책을 다 헤집어 놓던 가 말던 가
    기본 에티켓은 서로 지켜 주면 좋겠어요

  • 5. 요즘
    '14.2.20 9:35 AM (61.101.xxx.91)

    애기랑 같이 볼 수있는 영화관 전 롯데시네마밖에
    모르는데 또 어디있나요?

  • 6. ㅡㅡ
    '14.2.20 9:35 AM (116.126.xxx.36)

    저두 얼마전 혼자 여유 누리고파서 조조보러갔는데
    아기데리고 들어온 가정이 두집.
    설마했는데 역시더라구요.
    집중도 못 하고 짜증나서~

    저 애 키울땐 꿈도 못 꾼 행동들을 요즘은 그냥 하는 엄마들이 많은거 같아요.
    제발 좀 무개념행동들 좀 안했으면~~~

  • 7. ..
    '14.2.20 9:46 AM (116.93.xxx.183)

    씨지비도 몇곳 해요 심지어 월~목 매일
    선택권은 없지만 영화보는게 어디냐며ㅜㅜ

  • 8. 원글
    '14.2.20 9:52 AM (115.143.xxx.228)

    78세로버트레드포드가 홀로 탄 요트가 선적컨테이너랑 충돌 후 통신도 두절되고, 살아남기위해 고군분투하는얘기에요.
    대사가 한 세군데 정도 나오는 영화예요. 오로지 거센 자연과 로버트레드포드의 연륜그자체인 주름진 얼굴에 진짜 진지하게 몰입 중에 ㅠㅠ

  • 9. ...
    '14.2.20 11:22 AM (58.143.xxx.136)

    직원한테말해봤는데 소용없더라구요 자기들도어쩔수없다는식 담부터 그런사람보면 직접말하려고하는데 애기까지데리고 들어온 여자가 말해봤자들을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669 맘에 드는 이성에게 할 만우절 거짓말 어떤게 있을까요? 15 ㅋㅋ 2014/04/01 2,231
365668 살빠지니까.. 확실히 부종이 없어지네요. 2 흐음.. 2014/04/01 3,233
365667 장관 17명中 12명 주택임대사업..세금은 '0원' 참맛 2014/04/01 636
365666 궁합 정말 믿으시나요? 1 네모네모 2014/04/01 954
365665 강아지 에 관한 나름 절실한 질문입니다 7 미리 감사드.. 2014/04/01 1,291
365664 지진땜에 밥을 못먹어요 9 몬일이대 2014/04/01 3,594
365663 고등학생 아이에게 동기부여되는 말이 뭐가 있을까요? 8 ... 2014/04/01 1,974
365662 가정폭력 부모에 최대 4년 '친권정지' 가능해진다 外 세우실 2014/04/01 552
365661 엄마, 난 쉬고 싶어... 28 엄마 2014/04/01 17,807
365660 박범계의원님 트윗말 3 통일대박 2014/04/01 912
365659 다들 집에 전신거울 하나씩은 있으신가요? 11 ??? 2014/04/01 3,144
365658 결혼 일찍 하신 분들? 13 서른둘 2014/04/01 3,552
365657 생선찜 먹다 가시가 목에 걸린 것 같은데... 7 찝찝해 2014/04/01 1,256
365656 김창기 '나와 함께 걷지 않으련" 7 노래 2014/04/01 1,241
365655 전기매트 사려해요 2 nabi 2014/04/01 1,043
365654 통마늘 어디서 사세요? 2 .. 2014/04/01 521
365653 4..1..장국영 9 갱스브르 2014/04/01 1,617
365652 밤새 키보드 붙잡고 '김치년' .. 나는 루저인가, 찌질남인가 1 일베충 아웃.. 2014/04/01 1,053
365651 펌] 어벤저스2의 진실이랍니다. 24 ㅎㄷㄷ 2014/04/01 15,837
365650 이해할 수 없는 어린이집 6 2014/04/01 1,493
365649 野의원 20여명, '공천폐지' 국회내 농성 돌입 5 정당존재 이.. 2014/04/01 565
365648 버스기사 노조 "송파 사고, 졸음 탓으로 몰지 말라&q.. 3 고인을 욕보.. 2014/04/01 1,223
365647 저보고 예쁘대요 32 .. 2014/04/01 13,458
365646 5월 황금연휴 때 여행 차 많이 막힐까요? 6 남해여행 2014/04/01 1,877
365645 진해 .. 여좌천 1 ... 2014/04/01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