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표정에서 좀더 즐기거나 잡아먹을듯한 당당함을.

연아 조회수 : 2,812
작성일 : 2014-02-20 04:39:07
벤쿠버때 표정은 특히 , 007..어때 내 실력이..란 당당함이
더 돋보였은데
이번에 연아도 많이 긴장하고 부담이 느껴져요
우선 표정에서 심판들을 후리는 (?) 자신감 찬 표정과
즐기는 표정을 보여주면 관객들도 심판들도
더 빠져서 보지않을까하는....

뭔가 에너지틱한 표정이....

관증들의 반응을 끌어내는데는 당당하고 즐기는 표정 아이컨텍도
중요하고 그래야 관객이 흥분하고
그래야 심판들도 점수를 좀더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진짜 더이상 바랄께 없는데도...하도 지맘데로 점수를 퍼주는 심판들때문에 별 생각을 다 하게 만드네여..
미안해요...연아선수...ㅜㅜ
IP : 223.62.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0 4:40 AM (110.70.xxx.11)

    에이~ 그 때랑은 곡이 다른데요. 당연히 표정이 달라야지요.

  • 2. 저도
    '14.2.20 4:42 AM (211.234.xxx.57)

    007프로그램 표정 몸짓 너무 좋아하는데요
    이건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라..그런 느낌이 아니죠;;
    이별하는데 당당하고 절도있는 느낌은 아니잖아요;; ㅎ

  • 3. 쓸개코
    '14.2.20 4:46 AM (122.36.xxx.111)

    각국 경기중계에선 오히려 전혀 긴장감 없고 물흐르듯 연기한다고 그러네요.

  • 4. ....
    '14.2.20 4:47 AM (211.55.xxx.116)

    그래서 님은 그저 일개 관중일뿐..ㅋㅋ

  • 5. 원글
    '14.2.20 4:47 AM (223.62.xxx.14)

    전체적으로 자신감보다는 힘들어하는듯하고
    최대한 선방한다는 정도로 보이는 표정이요
    정신적인 에너지가 힘들어보여서요..

    내일은 곡 분위기만큼 또는 마지막연기이니만큼
    즐기며 당찬모습의 연아를 관객이나 심판에게
    보여주면 하는 욕심이요 ㅜㅜ

    오늘 끝나고 키크존에서의 연아 눈밑 부은 힘들고 안쓰러운 모습이 계속 떠올라 마음이 아프네요.....

  • 6. 저도
    '14.2.20 4:53 AM (114.206.xxx.43)

    오늘처럼 긴장하고 안 웃는모습 처음봐요

    얼마나 힘들어 보이던지

    그런데요
    아마 내일은 모든걸 비우고 무념무상으로 클린해낼거 같아요

  • 7. 원글
    '14.2.20 4:54 AM (223.62.xxx.14)

    저도 78점이상 80점은 가뿐히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이놈의 심판들이......ㅡㅡ

  • 8. 동감
    '14.2.20 7:06 AM (148.88.xxx.81)

    저도 원글님과 완전 동감요.
    연아 선수 이번 올림픽은 본인이 정말 즐기면서 하는 느낌은 들지 않아요. 방어한다는 느낌이랄까. 좀 힘들어하는 거처럼 보여요. 지쳐보인다고 해야하나.

    아무래도 동기력이 이전 올림픽만큼은 아닐 수 있겠다 싶기도 하고, 이번 올림픽 잘 마치고 정말 본인이 행복해하는 일을 찾아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351 시조카 어떠세요?? 12 못말려 2014/02/20 3,831
353350 연아경기보고 울었어요 4 쇼트보고 2014/02/20 1,119
353349 전과를 벼룩하는게 나을지.. 아님 갖고있을까요? 2 ?? 2014/02/20 440
353348 中화룡시 "한국검찰의 中문건 도장은 위조" 샬랄라 2014/02/20 412
353347 광파오븐 세척 어떻게 하세요? 1 ... 2014/02/20 3,543
353346 스마트폰 잘 아시는 분 질문드려요 (어머니 드릴 거예요) 6 스마트폰 2014/02/20 595
353345 손 동작 3 ㅎㄶㄴ 2014/02/20 654
353344 안검하수는 아닌눈 눈매교정 잘 하시는 원장님 추천부탁드려요~ .. 2014/02/20 1,081
353343 중고나라사기꾼으로부터 돈돌려받았어요 2 봄향가 2014/02/20 1,877
353342 저희집 pc좀 잠깐만 봐주세요. 4 부탁이 있어.. 2014/02/20 526
353341 82쿡 관리자에게 쪽지 보낼 수 있나요? 2 자유2012.. 2014/02/20 803
353340 갈수록 커지는 '증거 조작' 논란…엇갈린 해명 세우실 2014/02/20 597
353339 아래 아이 자랑하는 올케에 대한 글이 있어 궁금하네요. 8 질문 2014/02/20 1,510
353338 재밌는 소설책 추천 해주세요~ 22 애엄마 2014/02/20 15,068
353337 거제도 통영 사시는분들 3 궁금맘 2014/02/20 1,805
353336 며칠전에 올라온 행주, 천뜨러가려고하는데 도움주세요. 10 그릇닦는 행.. 2014/02/20 1,745
353335 심근경색 수술 하고나서 열이 자꾸 난다는데(친정어메) 6 겨울 2014/02/20 1,144
353334 2위한 러시아 선수는 거품 아닌가요? 23 @@ 2014/02/20 4,216
353333 덴비 밥,국공기 쓰시는 분 7 고민 2014/02/20 2,492
353332 어린이용 교통카드 어디서 사나요 5 ... 2014/02/20 987
353331 국민신문고,,짱! (링크 걸어놧음) 2 .. 2014/02/20 810
353330 연아 쇼트 의상 정말 예쁘네요 36 ... 2014/02/20 4,656
353329 이게 무슨 뜻인지 2 2014/02/20 949
353328 어제 피겨 마지막 스핀전에 살짝 미끄러진건가요? 3 dd 2014/02/20 1,919
353327 피겨에서 표현력이라는 것은,, 1 예쁘다 2014/02/20 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