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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 몇 년간 봤던 김연아 표정 중에 제일 안 좋았어요

으으 조회수 : 4,285
작성일 : 2014-02-20 02:30:59
생각보다 긴장을 많이 했나봐요.
시작 전에 그렇게 긴장하는 표정은 차음 본 것 같아요.
게임 바로 직전에 스탭 연습하는 것도 못 본 것 같은데..
마지막 점프 성공하니까 비로서 미소 짓더라고요.
역시 김연아도 인간..ㅜㅜ
IP : 121.171.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아양도
    '14.2.20 2:31 AM (122.36.xxx.73)

    점수가 안나온거 속상한것같네요.인터뷰하는거보니까..나쁜심판놈들ㅜㅠ

  • 2. ㅇㅇ
    '14.2.20 2:33 AM (124.53.xxx.26)

    글게요. 그래도 역시 연아에요.

  • 3. 연아믿어
    '14.2.20 2:34 AM (203.226.xxx.14)

    역시 대인배
    점수가 적지 않았냐는 질문에도
    룰이 매년 바뀌기 때문이라고 말하네요
    신의 축복이 프리에서도 함께하길

  • 4. 더구나
    '14.2.20 2:34 AM (175.201.xxx.48)

    이번에 공인 국제 무대로는 처음이잖아요. 부상 때문에 경기 경험도 이번 해엔 너무 적었고요. 올림픽은 객석 규모도 훨씬 많고 압박감은 상상초월. 웬만한 선수라면 변변한 경기 경험도 없이 올림픽 바로 나갈 상황이면 빙판위에서 후들대다가 점프 다 스킵하고도 남을 상황이죠.

  • 5. 그리고
    '14.2.20 2:35 AM (182.226.xxx.8)

    표정도 그렇고, 눈 밑도 어둡네요....

  • 6. ㅂㅈ
    '14.2.20 2:35 AM (115.126.xxx.122)

    그니까...뭔가 예감이 있었던 거라는..
    연아 표정보고 정말 무지 긴장했는데...
    막상
    클린했는데도 불구하고...점수를 저렇게 짜게
    줄 줄이야...

  • 7. 아디오스노니노
    '14.2.20 2:36 AM (118.34.xxx.238)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잠을 잘 못잔듯한 느낌도 드는게..
    긴장한 연아 선수 모습...
    얼마나 안쓰럽던지요

  • 8. ==
    '14.2.20 2:39 AM (217.84.xxx.190)

    밴쿠버때는 대기 표정도 살랑 살랑했는데 불안했네요.

    긴장 엄청 하더라구요..

    점프도 계속 안 풀리던데.
    안쓰러웠다는.

  • 9. 전 금메달리스트인데
    '14.2.20 2:43 AM (1.236.xxx.49)

    왜 긴장을 안하겠어요.
    끝까지 아름다운 마무리 하길 바라지만..그래도 경기는 경기에
    우리 국민들이 주는 부담감이 거의 메가톤급 돌맹이 일텐데..
    쇼트에서 다 말아먹고 바라보는건 김연아 선수경기인데..얼마나 떨렸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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