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조카 결혼 축의금 200-글 내립니다

...... 조회수 : 6,517
작성일 : 2014-02-20 00:09:04
애가 없고 남편이 돈을 잘 번다고 생각해서인지 이번에 조카 둘 결혼할때 시누이랑 형님들 내놓는거 보고 똑같이 할겁니다.
남편이랑 그때되어 또 싸워야할지 모르겠지만요
IP : 180.69.xxx.11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요
    '14.2.20 12:11 AM (222.236.xxx.211)

    저희 부모님 보니 50정도 하시던데요.
    저는 아직 조카들 시집 장가가려면 멀었기에..
    이쁜조카면 많이 주고플거같고 그러네요

  • 2. 제 기준으로는..
    '14.2.20 12:11 AM (175.112.xxx.112)

    진짜, 엄청 많은데요^^

  • 3. 많네요..
    '14.2.20 12:12 AM (211.201.xxx.173)

    저희는 보통 형제, 자매가 결혼하면 그 정도 하거든요.
    조카들은 아직 보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100선이 되지 싶구요.
    하지만 주고 받는 게 부조라서 준만큼 나중에 돌려받겠죠.
    혹시 원글님네가 결혼하실 때는 손위 형제들이 얼마나 했나요?
    좀 큰 금액을 했다면, 원래 이집은 이렇게 하나보다 하시면 될 듯..

  • 4.
    '14.2.20 12:12 AM (58.78.xxx.62)

    주변 상황으론 흔하지 않아요
    저런금액은 형제 결혼 정도이지.
    실상은 그보다 못하는 경우가 더 많고요
    남편분 너무 ...

  • 5. 아마
    '14.2.20 12:13 AM (1.236.xxx.128)

    남편이 어려서 누나들한테 학비나 용돈도 받아쓴게있어서 그런거아닐까요

  • 6. ???
    '14.2.20 12:15 AM (175.209.xxx.70)

    님 결혼할때 누나들이 축의금 얼마씩 줬나요

  • 7. @@
    '14.2.20 12:16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희 조카가 8명인데 이번에 시조카 결혼해서 50만원 부조햇어요.
    내년 정도에 친정조카 결혼할때도 똑같이 50할까 합니다.
    한둘도 아닌 조카,, 결혼하는데 무리하게 부조할순 없죠.
    제 기준에선 님남편분 너무 부조를 많이 하십니다. 아무리 돌려받는다해도
    너무 무리하시는거 같네요,

  • 8. 조카8천육백
    '14.2.20 12:17 AM (122.37.xxx.150)

    조카 8명. 한명다 200
    집도 챙기고. 시부모님은? 다들 잘 사시나봐요?

    형편대로 해야죠. 조카 200은 전 첨 들어봐요

    님 결혼할때도 많이 받으셨어요?

  • 9. ㅇㅇ
    '14.2.20 12:17 AM (180.69.xxx.110)

    누나한테 오십만원 받았어요. 누나 한명. 형님 둘이거든요.

  • 10. 허걱
    '14.2.20 12:17 AM (118.221.xxx.104)

    조카 결혼 축의금 마련하려고 돈 버는 것도 아니고...
    시 조카 친정 조카 결혼할 때마 그 돈을 다 어떻게 대나요.
    아직 애도 없으신 거 보니 이제 열심히 벌어 모아놓아야 할 때인 것 같은데
    조카들이 형편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거면 몰라도
    단지 큰 돈 내는 걸로 체면치레 하는 거라면
    남편 형제분들이 이상해 보입니다.

  • 11. 음..
    '14.2.20 12:18 AM (119.64.xxx.40)

    집안 분위기 따라 다르겠죠... 울 오빠 결혼할때 작은아버지가
    5백 주시고 고모들도 2백 3백씩 주셨어요. 물론 형편어려우신 분들은
    그렇게는 안하고요. 유별나게 아빠 남매들이 돈독하기도하고요...
    형편 어려운 형제는 서로서로 돕는 분위기도 있고 많이 벌면 많이
    내놓고 그런 경우도 있고 그래요.

  • 12. ???
    '14.2.20 12:19 AM (175.209.xxx.70)

    남편말이 앞뒤가 안맞네요
    결혼할때 2-300씩 하는 집안에서
    왜 동생결혼에 꼴랑 50?

  • 13. 하늘
    '14.2.20 12:20 AM (180.69.xxx.110)

    남편이 돈은 잘 벌지만 언제 어찌 될지 모르는 사업을 하구요. 집은 오억짜리지만 대출이 반입니다.

  • 14. 헐...
    '14.2.20 12:20 AM (211.201.xxx.173)

    이 무슨 말도 안되는... 동생한테는 축의금을 50만원 주고 조카한테는 200 하래요?
    아직 원글님네 아이가 없으니 당장 그렇게 받아먹고 나중에 입 닦으려나 봅니다.
    나중에 원글님 아이한테 200만원 준다고 해도 그래요. 지금 200이랑 30년후가 같나요?
    누나랑 형님들이 머리 쓰고 있고, 남편분은 그 장단에 같이 노네요. 받은만큼만 하세요.
    결혼하면 2-300씩 하는 집에서 동생 결혼하는데 50... 지금 장난하냐고 묻고 싶네요.

  • 15. 참 꼬였다
    '14.2.20 12:23 AM (175.223.xxx.139)

    축의금에 복리이자 붙여서 받나요?
    형편되면 많이 할수도
    안할수도 있는거지.
    남편 잘벌면 할만하구만.

  • 16. .....
    '14.2.20 12:23 AM (122.37.xxx.150)

    받은 만큼 하세요. 남편분. 이상한 계산법이네요 누나가 남편분 업어 키우셨나요? 이상한 계산 법이네요

  • 17. 헐...
    '14.2.20 12:26 AM (211.201.xxx.173)

    참 꼬였다님. 축의금에 복리이자 붙여서 받는 거 아니란 거 압니다.
    그리고 형편되면 많이 할 수도 있고 안할 수 있다는 거 저도 알아요.
    하지만 원글님이 쓴 원글과 댓글을 보세요. 머리 쓰는 거 안 보이나요?
    남편 잘 벌면 할 만 하죠. 하지만 언제 어찌될지 모르는 사업을 하는데
    조카들 결혼마다 축의금 200만원. 그리고 정작 본인들은 동생에게 50만원.
    혹시 원글님네 시누이나 형님 되세요? 어떻게 자기 자식들 결혼식에는
    축의금 200만원 바라면서 동생에게는 달랑 50만원 줍니까? 손 부끄럽게..
    저는 그렇게 안 살아봐서 이 상황이 이해가 안되네요. 꼬이긴 누가 꼬여요?

  • 18.
    '14.2.20 12:29 AM (211.36.xxx.76)

    누나말이앞뒤가안맞잖아요
    형제들이 결혼할때는 이삼백에
    이사갈때는 백만원한다면서 남동생결혼할때는
    오십했다는건 무슨말이죠?
    받은만큼하세요

  • 19. //
    '14.2.20 12:30 AM (175.194.xxx.227)

    50만원이 적당합니다. 집안 경조사때 일해봤는데 나중에 돌려주는 돈이라 그쪽에서 또 뭔가 그 큰 금액을
    답례한다는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저희 집 장례식에 남편 부하직원이 개인적으로 30만원 내서 매우
    당황스러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대부분 부서나 팀별로 같이 조금씩 모아서 주거든요. 그거 다 빚이 됩니다.

  • 20. ..
    '14.2.20 12:31 AM (112.161.xxx.250)

    원글님 결혼할때 50 받았담서요
    그럼 50 하셔도 될거같은데
    그래도 더 하고 싶담 100까진 이해 가겠는데
    200은 좀 과하다싶네요 ㅋ

  • 21. 5자연애
    '14.2.20 12:32 AM (211.243.xxx.242)

    저희도 조카 50 했어요. 적당하죠.

  • 22. 남편만 이백?
    '14.2.20 12:33 AM (122.37.xxx.150)

    그럼 누나는 남동생 결혼때는 50하고. 다른 시조카 결혼하면 200하나요?

    아님 잘 버는 남동생만 조카들 결혼할때 200씩 한다는거여요?

  • 23. 200은 엄청 많네요
    '14.2.20 12:36 AM (174.116.xxx.54)

    시동생이라면 모를까 시조카는....
    좀 과하다 싶습니다. 보통 50-100 하던데요

  • 24. 무슨경우가??
    '14.2.20 12:37 AM (116.36.xxx.34)

    여유있음 더 해줄수도 있다곤 하지만
    형제가 50인데.조카에게 200 ..좀 아니다 싶어요

  • 25. 말도 안 되는
    '14.2.20 12:39 AM (119.70.xxx.163)

    엄청난 액수네요..-.-

  • 26. 저희오빠
    '14.2.20 12:41 AM (119.69.xxx.216)

    결혼할때보니 작은 아빠 두분은 백만원씩하시고
    고모들은 50정도씩 하셨더라구요. 제일 잘사는 작은아빠는 500만원하셨구요.
    저희오빠 장손이라고 더 신경쓰셨나 했는데 몇달전 사촌동생 결혼때도 보니 똑같이 하셨더라구요.

  • 27. ....
    '14.2.20 12:42 AM (211.246.xxx.249)

    남편이 고소득 수입이 아니라면 이해가 안되네요...무슨 형제자매도ㅠ아니고 조카까지...나중에 원글님 아이 낳으면 그 생각도 바뀌겠지만요..

  • 28. ㅎㅎㅎㅎ
    '14.2.20 12:42 AM (112.152.xxx.2)

    형제가 조카보다 멀지 않을텐데.. 여태 듣도보도못한 희안한 계산법이예요 ㅎㅎ
    보통 받은만큼 주거나 아니면 받은거에 조금 더 보태서 주는개 맞아요...
    네배 더 내놓는건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175 연아양 경기 몇시쯤인가요? 2 궁금. 2014/02/20 1,102
352174 율리아가 아사다 포옹 거부한 것 맞나요? 8 피겨궁금 2014/02/20 3,748
352173 이런 말투 반말이 맞을까요? 3 ㅇㅇ 2014/02/20 830
352172 김연아선수 프리경기 순서 궁금해요 6 아디오스노니.. 2014/02/20 948
352171 지금 피겨 보시는 분..여기 여기 모여라~~~ 64 나마스떼 2014/02/20 1,752
352170 아이를 얼마나 민주적으로 키워야 하는걸까요 11 에휴 2014/02/20 1,201
352169 지금 피겨에 나오는 음악명 아세요? 4 참미소 2014/02/20 613
352168 시조카 결혼 축의금 200-글 내립니다 28 ........ 2014/02/20 6,517
352167 깨어 계시죠? 4 ㅎㅎ 2014/02/20 443
352166 박소연도 차분하게 잘 하네요 16 // 2014/02/20 2,819
352165 지금 라디오cbs 93.9 에서 하는 한밤의 음반가게 3 지금 2014/02/20 1,158
352164 종로 토즈 근처에 초등학교 아이랑 2시간 있을만한 곳 있나요? 4 촌사람.. 2014/02/20 446
352163 리엔케이 기초화장품 괜찮나요? 안티에이징 2014/02/19 5,108
352162 재수학원 정말... 5 엉엉 2014/02/19 2,193
352161 전 이제 그만 잘께요 4 ... 2014/02/19 1,462
352160 죄송하지만 기내에 밑반찬 진공포장한 거 가지고 탈 수 있나요? 11 이 와중에 .. 2014/02/19 6,768
352159 약고추장을 만들었는데...! 하이쿠 2014/02/19 541
352158 mbc 피겨 해설녀 3 2014/02/19 2,192
352157 연아 기다린다고 안자니 배고프네요 11 2014/02/19 1,166
352156 주민등록만으로단체여행자보험가능하나요?? 1 !! 2014/02/19 688
352155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3 궁금 2014/02/19 2,921
352154 렌탈샵 스키강습 질문있어요 4 나도야 2014/02/19 701
352153 경주 이집트 소치 우리집.. 1 마음 둘 곳.. 2014/02/19 955
352152 떨려요. 안보고 잘래요. 총선수 경기시간 첨부 6 ㅁㅁ 2014/02/19 1,083
352151 이십대후반 아무것도 모르는 대학신입생 2 ^^ 2014/02/19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