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서 옆에 있는 것처럼 너무나 자세하게 상황을 설명한 경주사태를 읽으며 너무 가슴이 미어지다가
이집트에서 폭파범을 버스에 못타게 막다가 사고를 당한 여행사 사장과 3년의 적금을 부어 순례를 준비한 어른의 기사를 보며 마음이 또 갑갑해지다가
연아의 리허설을 보며 가슴 벅찬 감동을 느끼며 아름다움에 몰입하다가
별그대의 도민준을 보며 가슴이 설레 하다가...
테레비와 컴퓨터와 핸드폰을 끼고 사는 ...나는
도대체 나는 몇개의 나인건지... 진짜의 나는 무엇인지...
문득 그 분들께 너무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참 염치 없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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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이집트 소치 우리집..
마음 둘 곳 없네 조회수 : 969
작성일 : 2014-02-19 23:36:07
IP : 175.209.xxx.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4.2.19 11:40 PM (211.177.xxx.120)가슴이 미어지다가..
사랑하는 하나님곁으로..이것도 하나님뜻이니 ..아멘..할일이고..연아보고 감동느끼고 도민준보며 설레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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