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아이가 유치원 졸업식을 했어요
참고로 5세때는 못들어가고 6세부터 다녔어요..
몇일전 오더니 졸업식 연습하는데 답사 하고 싶었는데 자긴 할수가 없었다길래
이유를 물으니 3년 다닌 아이만 답사 하라 했다네요
서운하고 뭘그리 차별하나 싶어도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오늘 어디 대관을 빌려서 졸업식을 했어요
갔더니 애들이 옷이 다 달라요
애들 세줄로 계단에 주룩 앉혔는데 보니
맨앞줄은 3년 다닌애들 두번째 세번째는 2년 1년 다닌애들
거기다 애들 졸업장주면서 선물도 다 달라요
1년 2년애들은 탬버린 세트 3년애들은 연필깎이에 탬버린 세트
그리고 더 대박인건 3년 다닌 엄마들 수고했다면 일일이 호명해서 원장이 직접 만든 선물 손수 주네요
뭔 졸업식을 이렇게 차별하나요
유치원 졸업 원래 이런가요
대부분 그러지 않나요?
오래됐지만 그때 우리동네 유치원에서도 그랬어요.
저흰 옷은 같구요 선물은 삼년다닌애들에게 특별선물이 있었고
전체애들 다 주는 선물 있었어요
20년 전에 울 딸은 유치원 4년 다녔는데...
엄마 직장 때문에 4살 병아리반부터 7살 기린반까지...ㅠㅠ
졸업식때 뭐 따로 받은거 없고...
전 원글보면서 설마 그럴까..특이하다 했는데 대부분 그런단말여요?
아이들 상대로 좀 그렇네요.
졸업식날...
그 유치원은 아이들 상대로 장사를 했네요.
오래된 고객 포인트별로 따로 선물 나가듯이..나쁘네요.
오래된 고객 포인트별로 따로 선물 나가듯이...
윗님 표현 아주 절묘하네요 ㅎㅎ
정상 아니라고 봐요...참 인색하고 별난 유치원에 다녔네요.
저희애도 오늘 졸업식했는데 개근상,정근상은 따로 선물 있었고 아이들마다 예쁜미소 어린이상, 바를자세 어린이상, 꾀꼬리노래 어린이상...이름 붙여서 선물 주고 3년 재원은 따로 또 선물이 있었네요.
졸업가운 다 똑같고...학부모는 재원기간 상관없이 조화랑 감사장 받았어요.
정말 대부분 유치원이 저래요??
글읽으며 진짜 어이없는 유치원이다 이랬는데..
완전 충격입니다. 이런 유치원이 있다는 원글에 놀랐는데 또 다른곳도 그렇다는 댓글은 더 놀랍네요. 저희 아이도 유치원 지난주에 졸업했는데 완전 달라요. 몇년 다니건 상관없이 가운, 선물 다 똑같고, 상장은 예절상, 우정상 등으로 다 줬어요. 그것도 졸업생애들이 상에 맞는 친구들 본인들이 다 정했어요. 개근상 같은것 없구요. 답사는 1년동안 유치원 다니면서 특별한 행사때 앞에 나서서 발표같은것 할기회 놓쳤던 아이 둘 선생님이 정해서 시켰구요. 이게 정상 같은데...대박이네요. 저희는 성당유치원이에요.
저희도 비슷 했어요 가운은 같고 3년 2년 1년 자리 달랐구요 책가방 선물 이었는데 년수 별로 다르더라구요
유치원 졸업했어요.
상은 이름 붙여서 애들 골고루 다 줬구요,선물도 다 똑같아요.
가운도 같구요.
개근상은 줬는데 의외로 몇 명 없어요.
답사는 하고 싶은 애들이 많아서 제비뽑기로 했다고 합니다.
3,4년 보낸 부모는 선물 줬어요.
유치원졸업할때도 그랬어요.4살부터 다닌애 엄마 공로상주고..특별대우쩔었죠,애들앞에서 포인트의 위력을 단단히 보여주더라구요;;
3년 개근한 아이,2년 개근한아이 단상에 올라가서 상줬어요 2년 다닌 아이는 많아도 개근한 아이는 몇 안되더군요 3년 개근한 아이는 단한번도 빠진적 없는데 딱 한명이더군요 부모도 상받았어요 그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오로지 원에ㅈ오래다닌걸로 구분하는건 좀 그렇네요
맞아요
저도 이사와서 자리없어 어쩔수 없이 옮긴 유치원이
저렇게 하더군요
원장이 돈을 밝히는곳이었어요
말이 안되는거죠
줘야는데 그어린아이들 능력별로 차등주나요?
가장 그나마 난거같은데 뭐가 그렇게 문제라고 그러는지
잘하고.못하는걸로 차등을 주면 그건 주관적이라 인정할까요?
이런게 그나마 맘 상처도 없지요.
나중에비슷하다 생각했는데 다른아이가 상이라도 받음 얼마나 화낼까싶네요
유치원아이들에게 왜 차등을 둬야하죠?
또 유치원 일찍 다닌게 뭔 대수라고 상을 받아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원 입장에서 장기고객우수상이라면모를까 아이들 상대로 웃긴 짓이죠.
왜 돈으로 차등을 줘야 되죠?
원장님이신가..
제대로 된데라면 아이 성향에 맞는 이름만 다른 상을
모두에게 줍니다 한달을 다녔든 오년을 다녔든
선물 같구요
오래다닌게 무슨 공이라고 공로상을 주고
유치원 오래 다녔다고 답사를 하게 해주나요
유치원 상에 누가 목맨다고 ㅋㅋ
그 나이때 무슨 능력을 따지나요
다 이쁜 꼬마들인데요
유치원비 많이 낸걸로 차등을 두는건 비상식적이죠
그냥 아무생각없이 그랬다면 생각이 짧은거고요
올해부터 유치원 보낼 엄마인데 원글도 충격 댓글도 충격이네요. 전 솔직히 개근상이 젤 충격이에요.
대여섯살 짜리 애들 감기 잘 걸리고 장염도 가끔 걸리고.. 3년간 아프지 않았다는 게 말이 안 되는데,
애가 아파도 꾸역꾸역 보냈다는 건지..
그리고 그걸 잘했다고 상까지 주는지 ㅡㅡ;
저희 아이 유치원은 아이들 다 같이 원복 졸업장 받고 상도 하나씩 만들어서 주더라구요.
다만 3년씩 오래 다닌 아이들은 엄마들에게 공로상이라고 따로 어머니 공로상 해서 선물 주더라구요.
나름은 아이들은 차별 안두고 오래 다닌 아이들 우대 하려고 마련한거 같기는 하더라구요.
아...저희는 4년차 3년차 2년차 1년차 졸업상이나 선물 의상은 차별이 없는데요.
영유다 보니 졸업후 같은 라인 영어학원 초등부 등원하면 장학금이 달라요. 1년차 2년차 3년차 4년차가 장학금액이랑 기간이 다르더라구요.
그런데 옷까지 그리입혀가며 그건 좀 심했네요.
참...4년차는 엄마들도 상품줬어요.
낸 돈이 다르니 선물도 다르게 받아라....
저라면 아이들을 돈으로 보는 그 유치원 끊겠네요.
직장 근속연수에 따라 선물주는 그런가? 흘
예민한거 같은데요?
그유치원의.방침인데 차별.차등? 그아이가 미워서도 못나서도 아니고
나름의 방침인데 화날게 없잖아요
우리애가 그렇게 3년 다니고 특별상 받ㄴ 케이슨데요.원생의 반이상이 그런 그런부류였고요. 뭐 짧게 보낸엄마들의 불만을 전.못들었으니 ..
그정도 보냈으면 그정도 감사인사도 받아도 비정상은 아닌거같은데요
돈으로 상이라니요. 만약.그랬다해도. 현실이니 엄마가 받아들여야하고 대부분은 더좋은 센터들 보내다 막학년때 동네아이들과 같은학교 보내려 하는엄마들이 마지막에 보냈기에 돈없어서 차별받는 케이스들이 없어서 그런가 이런 반응이 의외네요
제가 보기엔 비정상입니다.
방침요? 유치원방침이면 무조건 옳은건가요? 불합리하다면 유치원아니라 나라법이라해도 불합리한거죠.
님은 3년보낸 주류(?)에 속해있어서 별로 문제의식이 안 드시나봐요. 아이들을 다닌 년수에 따라 옷색깔 따로 선물 따로 답사못하게 하는 방침이...
그리고 원글님이나 댓글에 이상하다고 하는 분들이 돈없어 유치원 못보내 차별당했다고 이러는줄 아시나봐요. 요즘세상에 돈없어 유치원 못보내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ㅎㅎ
충격적인 글이네요. 몇몇 댓글도 그렇고.. 애들 그리고 엄마들 다 보는데서 정녕 저 짓을 한다는 건가요? 유치원 졸업식 얼마든지 의미있게 프로그램 짤수 있는건데 그런 유치한 호명을 한다니 내가 장기로 보낸 엄마라도 참 낯부끄러울것 같아요. 옷도 다르게 입는다니 어린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차별 차등을 확실히 배워가겠네요. 잘 흘러가네요 대한민국
오래다닌아이에게 애정은 더있을수있고
선물은 따로줄수있을것같은데
옷이나 자리 는 저로선 이해불가네요.
저는 비정상으로 보이는데요 ..
아직 다 인지하지 못하는 어린아이들이라고 해도 마트 포인트마냥 차등 취급 받는게 교육상 좋을까요
충격먹고 갑니다.곧 아이 졸업식인데 이사로 몇년동안 정들었던 유치원 떠난 것도 슬퍼했는데 새로운 유치원 졸업식에서 그런 차별까지 받으면 정말 속상할 것 같아요.부디 저희 아이 유치원은 상식적이길 바래봅니다.
교육기관입니다.
국민들 세금으로 보조금까지 받고 있는...
그 교육기관에서 아이들에게 근속년수?로 차별하는 게 정말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제대로 된 교육철학이 있는 유치원이라면 절대로 그럴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학교도 개근상 안주는데
유치원 아이를 3년 동안 하루도 안빼고 유치원에 보낸 게 무슨 칭찬할 거리라도 되나요?
애가 3년동안 하루도 안아플 수가 있고, 여행이나 친척집 방문 한번 안할 수가 있나요?
저희 큰애 유치원도 그랬어요..
3년다닌 애들은 무슨 큰 트로피같은거를 주더라구요.. 그거보면서 좀 황당했던...
3년간 유치원에 돈 쏟아부어주신 고갱님께.. 감사패를 주듯.. 헐...
원글 유치원보고도 상식밖이라 놀랬는데 만만치않은 댓글도 있네요.
3년 다닌 아이에 대한 차별에 대한 방침이요?
그게 눈에보이는 상으로 보상 받아야지 뿌듯하시던가요?
허긴.. 바라는 엄마들이 있으니 그런 우스꽝스런 보상을 하는거겠죠?
아무리 그래도 7살 짜리 아이들을 상대로 그런 행사는 상식밖이예요.
오로지 어른 눈높이에만 맞춘 행사같은데요.
우스워요.
4년 다닌 아이들만 ****교육과정을 다 이수 했다고 상장 하나씩 더 주고 하여튼 무슨무슨 상 많이 만들어서 하나씩은 다 돌아가게 해주던데... 뭘 굳이 옷까지 따로 입혀 따로 앉혀 별나게도 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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