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겨 드레스를 볼때마다 드는 생각

피겨 조회수 : 6,905
작성일 : 2014-02-19 18:13:40

피겨 경기를 볼때마다  안타까운점이 있어요.

드레스 안에 삼각으로 되어있는...그 부분 좀  어떻게 바꿀수 없는지

꼭 삼각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짧게 사각으로 해도 될텐데  말이죠.

 

예전에 여자 배구 경기를 보러 간적이 있었는데 (90년대)

여자배구팀 유니폼  하의가 삼각으로 만들어져 있는거 보고 정말 짜증(?) 났었어요.

왜냐면 경기장 앞쪽에 할아버지들이 앉아있었는데.....보고있는 눈들이 좀 ...ㅠㅠ

굳이 삼각으로  만들어야 하나 ...의문입니다.

 

언제 바뀐지 모르겠지만 여자 배구팀 하의가 사각팬츠 더군요.

예쁘기만 하네요.

 

IP : 221.149.xxx.1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9 6:16 PM (211.36.xxx.42)

    안에 입은 타이즈 바지수준이라서

  • 2. ...
    '14.2.19 6:17 PM (123.141.xxx.151)

    어차피 맨다리 위에 신는 거 아니고 불투명 타이즈 위에 신는 거라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요...

  • 3. 사각이면
    '14.2.19 6:20 PM (222.119.xxx.225)

    뭔가 이상할거 같긴해요 원글님 말씀 이해가긴해요

  • 4. ...
    '14.2.19 6:29 PM (123.141.xxx.151)

    아, 지금 생각해봤는데 아이스댄싱이라면 모르겠지만 여자 싱글은 점프를 뛰어야해서 치마 길이가 짧아야하잖아요
    만약 팬티를 사각으로 하면 바로 섰을 때 팬티가 치마 밖으로 튀어나오는 모양새가 되지 않을까요?
    저는 피겨 보면서는 타이즈 때문에 그런 생각 해본 적 없는데
    리듬체조 할 때 타이즈 안 신고 하이레그로 판 레오타드 입고 경기하는 선수들 보면 좀 민망하긴 하더라구요
    심지어 어떤 선수는 제모 흔적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고화질 사진이 찍혀 돌아다닌 적도 있어요

  • 5. 원글
    '14.2.19 6:48 PM (221.149.xxx.194)

    그렇군요..마자요...저도 혹시나 했는데.ㅠㅠ 역시였어요.
    남자들이 보는 이유...크헉...
    어떤 남자 피겨 선수는 헐렁한 청바지 같은거 입고 하더구만..
    암튼 그 드레스 민망합니다.

  • 6. ㅇㅇ
    '14.2.19 7:09 PM (211.177.xxx.179)

    솔직히 피겨나 발레나 어렸을 때 좀 충격적이었어요. 여자 치마를 허리까지 걷어 올리고 팬티 다 보이게 다리를 번쩍번쩍 들어서 ...;;;

  • 7. 생각에
    '14.2.19 7:29 PM (223.62.xxx.33)

    피겨나 체조나 발레나 다리 찢는게 많고
    미적으로 다리가 길어보여야 하니
    삼각이 제일 적당하지 않을까요

  • 8. ..
    '14.2.19 8:09 PM (14.54.xxx.191)

    예전에 읽은 얘기중에 발레가 상류층의 포르노그래피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제발 발레리노들 타이즈 흰색대신 검은색으로 바꿔주셨으면..ㅠ.ㅠ 꼭 흰색 아니어도 되지 않나요..흑흑
    피겨나 리듬체조는 그래도 동작에 워낙 격렬하니 옷때문에 힘들면 안되니까 삼각팬티가 이해되긴 하는데요.. 농구는 확실히 남자관객을 겨냥한거라 기분이 좋지 않아요..

  • 9. ..
    '14.2.19 8:50 PM (175.223.xxx.9)

    제생각에는 그남자직원들이 저질같네요 ㅡㅡ
    불펜이나 다른 사이트에 그렇게 올리면
    남자들 완전 열받을것같은데요..ㅡㅡ

  • 10. //
    '14.2.19 8:51 PM (175.223.xxx.51)

    생리 둘째날 경기하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탐폰 같은 것 쓰겠지만 여자는 왜 그렇게 매달 피를 봐야
    하는지 참 원망스러울 때가 있어요. 리듬체조도 그럴 것 같아요.

  • 11. ..
    '14.2.19 8:51 PM (175.223.xxx.9)

    그걸 회사 여직원한테 그렇게 말하는 자체가 변태같음.
    아무라 유부녀라도...

  • 12. 그러게요
    '14.2.19 8:59 PM (66.25.xxx.190)

    변태 맞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687 정수기 추천 좀 해주세요. Wiseㅇㅇ.. 2014/02/20 453
352686 남편의 주사...지금 차안에서 자요 4 -- 2014/02/20 1,561
352685 분당 정자동 브런치 추천 2 간만에..... 2014/02/20 1,985
352684 공연 점프 볼만한가요? 3 ^^ 2014/02/20 395
352683 요즘 날씨에 또띠아 아이스 팩 배송 받아야할까요? 날씨가 2014/02/20 310
352682 기숙사 준비물에 뭐가 있나요? 5 예비고 아들.. 2014/02/20 2,049
352681 노안이 와서 한쪽만 라식? 2 현이네 2014/02/20 1,277
352680 가정집에서 향 피워놓고 똑같은 기도문을 반복하는 것.. 2 궁금해요 2014/02/20 1,890
352679 8살짜리 감기기운. 이번 독감 증세가 어떤가요. 예방 도와주세요.. 3 도와주세요`.. 2014/02/20 1,032
352678 너무 힘들다. 14 외국살이 2014/02/20 3,738
352677 다들 밤새워서 연아프리 피겨보실건가요? 16 ㅈㄴ 2014/02/20 3,843
352676 옷가지들을 버릴까 말까 고민돼요. 5 옷들 2014/02/20 1,738
352675 쉬운 영어 답 좀 알려주세요...T.T 4 please.. 2014/02/20 724
352674 박그네정권 꼬라지보며 답답한분들만 5 광주맘 2014/02/20 908
352673 결혼이 싫은 이유 20 상담 2014/02/20 4,747
352672 일자목 극복하신분 도움말주세요 6 딸내미 2014/02/20 3,217
352671 실업급여 타는 동안 알바 가능 한가요 ~ 4 생계형 알바.. 2014/02/20 3,646
352670 올해 초5 아들 2차 성징 시작되려나 봐요.. 4 .. 2014/02/20 3,083
352669 경주시 ”눈 치워달라” 요청…마우나리조트측 묵살 2 세우실 2014/02/20 1,871
352668 제가 영어 학원 준비중인데요. 30대 창업.. 2014/02/20 707
352667 갱년기 증상 중 아랫배 가스 차는 것도 있나요? 6 가스 2014/02/20 3,946
352666 샴푸 린스 펌핑용기 끝까지 사용하는 방법?? 6 궁금해서 2014/02/20 7,904
352665 2키로 빠졌어요 해독쥬스랑 간단 샐러드 레시피 12 버섯샐러드 .. 2014/02/20 7,566
352664 초등학생 폴더폰 통신사와 요금제 추천해주세요 폴더 2014/02/20 1,811
352663 아이들 틱증상에 대해 여쭙습니다. 10 ^^ 2014/02/20 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