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여행(해운대지역) 관련 문의드려요

여행... 조회수 : 2,595
작성일 : 2014-02-19 16:17:50

갑자기 이번주 금요일에 휴가를 내게되서

2박3일로 세식구(부부,12살아이1명)가 부산여행을 가게됐어요.

숙소를 아르피나로 정했는데요. 차를 두고 고속버스타고 가거든요.(해운대터미널에서 내려요)

급하게 숙소를 예약하고나서 알아보니 차없이 다니기엔 숙소주변 교통이 안좋은것 같아요.

아르피나에서 시립미술관지하철역이나 해운대바닷가쪽으로 걸을만한 거리인지요?

그리고, 해운대지하철역에선 바닷가가 가깝나요?

지도검색해보면 택시타기도 애매하고 걷기엔 좀 멀어보이는데

근처 사시거나 잘 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부산시내쪽은 지하철 타고 돌아볼 예정인데 차없이 움직이려니 숙소에서 가까운 해운대쪽이 오히려 막막하네요.

 

 

 

 

IP : 1.212.xxx.2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운대지하철역
    '14.2.19 4:21 PM (14.36.xxx.129)

    에서 바닷가까지 걸어가요
    다들 걸어다녀요 걸어서 10분정도 걸릴거에요
    가는 길은 유흥가구요

    아르피나는 어디죠?

  • 2. 아르피나
    '14.2.19 4:23 PM (175.127.xxx.109)

    아르피나에서 시립미술관 지하철 멀지 않구요. 그위로 조금 올라가면 버스정류장도 있어요
    아르피나 앞쪽으로 나오면 해강중학교 앞에서 신호등 건너면 307번 있는데
    해운대 바닷가 앞에 섭니다.

    아르피나쪽 교통 안불편합니다.
    그리고 부산 지하철이 잘되어 있어서 차 없어도 크게 안불편해요

    제가 아르피나 근처 아파트에 살아서.. 댓글 답니다.
    궁금한거 있으심 물어보세요

  • 3. 여행...
    '14.2.19 4:30 PM (1.212.xxx.227)

    아...윗님...근처에 사신다니 이런 행운이..
    해운대바닷가는 버스타고 움직이면 되겠네요. 307번 버스번호 기억할게요. 감사합니다.
    그럼 아르피나에서 센텀시티쪽도 걸어다닐만한가요?
    숙소에서 지하철역이 좀 떨어져 있어 보여서 웬만하면 주변은 걸어다니려구요.

  • 4. //
    '14.2.19 4:38 PM (221.152.xxx.95)

    여행경로를 정하시고
    실행하면 됩니다.
    타국이라 언어소통이 문제되겠습니까? (부산사투리도 응4,7을 시청하셨다면 문제없습니다)
    부산은 지역도 좁을 뿐만아니라 교통연계도 잘돼있고
    모르면 물으면 됩니다.

    외국가서 안되는 언어로 소통하는 노력 10분의 1만 하시면 문제 없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고요...

  • 5. 센텀시티
    '14.2.19 4:39 PM (175.127.xxx.109)

    신세계백화점쪽 말하시는거죠
    걸어가도 되구요(저는 걸어다녀요 근데 10분정도 거리인데 애매해요)
    버스로는 2정거장
    지하철로는 1정거장이에요

    지하철이 백화점 지하랑 연결되어있어서 편해요
    주말에 해운대가 엄청 막히거든요
    버스는 타지 마세요.. 주말이면.... 두정거장이라도 한참 걸린때도 있어서..

    오셔서 지나가는 사람들 한테 물어보셔도 다 잘 알려주실꺼에요

  • 6. 대한민국당원
    '14.2.19 4:56 PM (222.233.xxx.100)

    부산이 좁다? ㅎㅎ 제대로 알고 얘기를 하셔야지. 울산, 인천, 대구, 부산 다음이 서울이죠. 대전, 광주, 세종시까지~

  • 7. 대한민국당원
    '14.2.19 5:03 PM (222.233.xxx.100)

    질문.. 한국에서 가장 많은 성씨는 어떻게 될까요? 평소에 생각해 본 적이 없으니 까마득 할 겁니다. ㅎ 김씨, 이씨, 박씨 까지는 알겠지만 ㅎㅎ

  • 8.
    '14.2.19 5:08 PM (1.177.xxx.116)

    고속버스 내리는 터미널이 두 군데인데요. 어디서 오시나요?
    아래쪽 지역 다니는 버스 터미널은 해운대역 앞이니 지하철 타시고 시립미술관 내리셔서
    수영로교회,아르피나,동부올림픽, 그렇게 적힌 곳으로 나오셔서 좀 걸으시면 됩니다.

    혹시 수도권에서 오시는 거라면 아마 버스터미널이 기계공고옆에 따로 있는데 그리로 오지 싶어요.
    만약 그렇다면 거기서 3-4분 정도 걸으시면 버스정류장이 나와요. 운촌이라고.
    거기서 버스 타셔서 2-3 정거장에 가시면 아마도 정류장 이름이 수비삼거리라고 할 꺼 같은데요.
    그런 역이 있어요. 모르시면 동부올림픽아파트 간다고 기사분께 여쭤 보셔요.
    거기서 내리셔서 걸으시면 돼구요.
    물론 지하철도 운촌정류장에서 길 건너 마리나아파트를 쪽으로 조금만 더 걸으시면 동백역이라고 나오니
    원하시는대로 하심 돼요.

    마린시티와 동백섬을 끼면서 그 쪽도 보시고 자연스럽게 가시려면 동백역에서 내리셔야 하구요.
    해운대역을 내리시면 해운대해수욕장입구라는 곳까지 가셔서 바다를 보시는건데.
    거긴 전체 해수욕장의 중간 정도 위치라고 생각하시믄 돼요.

    그리고 아르피나가 요트경기장 근처거든요.
    거기서 슬슬 걸어서 요트경기장,홈플러스 거쳐서 쭈욱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동백섬에 이어지고 바다까지 이어집니다.
    시간 중요하지 않고 산책하시기엔 최고이지만 바닷가까지 2-30여분 걸리니 싫으시면 지하철 타셔서 해운대역 내리셔서
    바닷가쪽으로 슬슬 걸으시면서 해운대시장도 구경하시고 음식점도 확인하시고 그러셔도 좋지요.

    아르피나에서 센텀쪽도 역시 지하철 한코스. 한 15분 정도 걸으면 센텀 갑니다만 그 쪽은 풍경이 좋거나 그렇지 않으니
    걷는 게 싫으시면 지하철 타시면 신세계 연결 되니 지하철 타시는 게 나을 꺼 같구요.

    벡스코에도 있지만 영화의 전당에도 실외스케이트장이 있는데 아직은 하고 있을 겁니다.
    백화점 구경하시고 스케이트 한 시간 정도 타시고 그리 시간 보내도 나쁘진 않을 겁니다. 규모는 작구요.

  • 9. 여행...
    '14.2.19 5:08 PM (1.212.xxx.227)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부산에 거의 20년만에 가는거라서 들뜨고 설레네요.
    전 워낙 걷는걸 좋아해서 웬만하면 걸어다니고 싶은데요.
    걷는걸 싫어하는 남편이랑 아이때문에 걱정했거든요.
    교통난이 심하다고해서 차를 놓고가는건데 괜히 걱정만 많았나봐요.
    편한 운동화 신고 맘껏 돌아다녀야겠어요.

  • 10. 여행...
    '14.2.19 5:12 PM (1.212.xxx.227)

    흠님..제가 댓글 남기는중에 올려주셨네요.
    수도권에서 출발해요. 아..그럼 해운대터미널이 2개가 있나보네요.(중요한 정보를 놓칠뻔했어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11.
    '14.2.19 5:14 PM (1.177.xxx.116)

    참. 그리고 버스는. 센텀,아르피나(요트경기장),마리나아파트,(운촌)해운대역 어차피 다 거치는데요.
    문제는 해운대해변로쪽은 다양한 버스가 없고 주로 좌석이나 307번이 오는거고.
    일반 버스는 그 위쪽 도로에 쭈욱 있어요. 네이버에서 지도 한 번 보시면 대충 감이 올 겁니다.
    그러니 버스를 타시려면 해변로 아닌 위쪽으로 가시는 게 차가 많으니 나을테구요.
    주말이니 가능한 약간 걷고 지하철 타고 또 약간 걷고. 그런 방식 추천해요.^^

  • 12. 버스노선정보는
    '14.2.19 5:20 PM (221.152.xxx.95)

    http://bus.busan.go.kr/
    여기에.....

  • 13.
    '14.2.19 5:20 PM (1.177.xxx.116)

    터미널이 두 개 있는 건 확실하고 기계공고옆에 있는 곳엔 수도권이라고 적혀 있는 걸 봤어요.
    제가 아직 이용을 하진 않았지만 아마 맞지 싶어요.
    혹시 기계공고 앞이라면 당황하지 마시고 주말이니 길 건너셔서 동백역오셔서 지하철 이용하시믄 게 낫지 싶네요.
    기계공고 앞쪽으로 쭉 나 있는 도로가 버스가 많이 다니는 도로고 그 밑에 아파트 타운 쭈욱 있고
    그 밑에 해운대해변로가 있고 그 해변로 건너가 바로 그 유명한 마.린.시.티.입니다.^^

  • 14. 고정점넷
    '14.2.19 5:39 PM (116.32.xxx.137)

    아르피나 목욕탕 깨끗해요 ㅎㅎㅎ5000 원 밖에 안 하고
    그래도 혹시나 목욕 생각 있으시면 해운온천 가셔요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해운대-조선호텔 근처부터 그랜드 근처-까지는 좀 멀어요
    아이 데리고 갈 만큼은 아니라 생각
    기본요금 택시 타셔요
    차도 좀 막히지만 이동은 택시가 편할거라는

  • 15. 1월에
    '14.2.19 6:50 PM (122.36.xxx.66)

    딸과 둘이서 다녀왔는데 시티투어 버스 타고 다니니 편하고 좋던데요? 부산역앞에서 출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426 이상호기자님 걱정입니다.(수정) 13 .. 2014/05/04 3,576
376425 법원 "적법절차 무시하고 세운 송전탑 철거하라".. 2 샬랄라 2014/05/04 1,002
376424 사전투표제로 이번에 5월30일,31일 투표할수 있네요 16 6.4지방선.. 2014/05/04 2,013
376423 해경 민간구난업체들을 동원할 수 있는 수난구호명령권을 단 한차례.. 1 .. 2014/05/04 929
376422 시세대비 저렴한 전세 분양 이거 건설사가 사기치는거죠? 4 궁금 2014/05/04 1,562
376421 너무 우울해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20 ... 2014/05/04 4,995
376420 이와중에..딸기 땅콩심는 법좀... ㅇㅇ 2014/05/04 1,866
376419 돌직구방송(5.3 토) - 세월호 참사 규탄 청소년 촛불집회 실.. lowsim.. 2014/05/04 1,018
376418 조현병 걸린 가족이 약을 안 먹네요 5 ... 2014/05/04 5,647
376417 WSJ, 분노한 한국 시위대에 주목 2 light7.. 2014/05/04 1,976
376416 높은위치에 있는 사람이 될자격조건은? 1 모모 2014/05/04 823
376415 삼성동 세모타운 1 방금jtbc.. 2014/05/04 2,430
376414 이따 아이데리고 시청분향소에 가려구요 1 ... 2014/05/04 778
376413 여자가 남자보다 취업 더 잘해야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7 2014/05/04 2,483
376412 팩트TV(5.3)-이종인 생명위협,도올의 긴급선언,문재인 유족.. 2 lowsim.. 2014/05/04 2,764
376411 어버이날이 다가오는데 시댁들 안가시나요? 16 어버이날 2014/05/04 6,184
376410 오늘도 촛불 집회 있나요!? 2 시월에 2014/05/04 993
376409 뉴스타파(5.4)-시민들의 침묵 행진/"바다는 언젠가 .. 1 lowsim.. 2014/05/04 1,262
376408 결혼식이나 장례식 참석여부 문의드려요 2 ,,,, 2014/05/04 1,198
376407 이보다 더 무식할 수 없는 정부 (수난구호명령권 몰랐다) 6 ㅇㅇ 2014/05/04 2,503
376406 이거 세월호 트라우마지요??? 7 ... 2014/05/04 2,575
376405 제주 여행코스 추천기다려요~ 지금 제주에요. 1 서울여자 2014/05/04 2,117
376404 문재인의원, 진도방문소감' 어머니들 마음 가슴 뭉클했다' 2 집배원 2014/05/04 4,559
376403 고은 시인의 추모시.(줌인줌아웃에서 퍼옴) 3 쭉정이는가라.. 2014/05/04 1,450
376402 대박 로또1등당첨자가 무려 4000명이래요 ㄷㄷ 8 로또 2014/05/04 11,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