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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휘트니스센터에서의 인사요

인사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14-02-19 14:19:14
매일 마주치다보니
아는 얼굴이 되었는데

인신하기도 뻘쭘하고
안 하기도 그렇고

그냥 다니는데요.

먼저 미친척하고 안녕하세요. 인사할까 말까 하는게
한 두번이 아녜요.

남들도 나처럼 생각할까요?

아니면 혼자 인사 하면 상대방이 머쓱해 질까요?

IP : 211.209.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4.2.19 2:20 PM (1.225.xxx.38)

    왠지 상대도 똑같은 고민하고 있을 거 같은 상상이 돼서 귀엽네요.
    난감한 문제긴 한데.. 그냥 마음가는 대로 하세요.

  • 2. wks
    '14.2.19 2:24 PM (1.241.xxx.158)

    전 그냥 안해요. 자주 마주치거나 하면 어쩔수 없이 한번씩. 운동할때 친해지면 대화가 더 많아져서 운동이 안되더라구요. 다른곳이라면 모를까 휘트니스센터에선 헉헉대면서 운동하기에 사람들과 친해지지 않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 3. ^^
    '14.2.19 2:35 PM (1.240.xxx.34)

    저도 한때 비슷한 고민했었어요.
    결론은 그냥 고민만 하다가 혼자 운동합니다. ^^;
    웨이트 하는곳은 거의 남자들이 많고 인사하기도 그렇고...
    여자들은 서로 시간대가 달라서 그리고 인사하다보면 집중 못할때도 있고...
    이차저차 그냥 인사안하고 지내게 되네요.

  • 4. ...
    '14.2.19 2:41 PM (119.197.xxx.132)

    그냥 목례까지가 제 좋은듯요.

  • 5. ㅇㅇ
    '14.2.19 2:59 PM (211.209.xxx.23)

    GX랑 스피닝, 그룹으로 하는건데 죄다 저와 같은 즘마들이에요. 서로 얼굴은 다 아는데, 인사하기가 참..ㅋ

  • 6. gg
    '14.2.19 3:24 PM (1.214.xxx.170)

    전 인사해요..한달정도는 그냥 저냥..목례했구요..자주 나오는 몇분과만요..
    한달 지나서는 어느분이 안녕하세요..해주시길래 같이 해요..
    눈마주쳤는데, 인사안하니 제맘이 좀 불편했는데..좋더라구요.
    참..나이 마흔인데도 인사하는데 용기가 필요해요..전..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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