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 축산시장에서 고기를 사서 근처에서 구워먹는 방식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와....정말 사진상으로 보이는 고기들은 정말 아름답네요.
혹시 마장동에서 미국산을 팔거나 하지는 않을까요?
가보신 분 계시면 주차장이나, 추천해주실 정육점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장동 축산시장에서 고기를 사서 근처에서 구워먹는 방식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와....정말 사진상으로 보이는 고기들은 정말 아름답네요.
혹시 마장동에서 미국산을 팔거나 하지는 않을까요?
가보신 분 계시면 주차장이나, 추천해주실 정육점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네에서 사서 드세요.
예전에야 직접 도축을 했으니까 마장동이 유명했지.
요즘은 동네 정육점들도 산지에서 직접 가져오기 때문에 동네에도 좋은고기 많아요.
마장동 고기를 의심하다니...ㅎㅎ
마장축산업계의 역사를 알면 그런 말 못하겠죠?
ㅎㅎ
네...전혀 몰랐어요. ^^;;;;;;
그런데 백화점 수준 고기질로 보이던데...가격은 훨 싸더라구요. 그래서 혹~해봤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처럼 고기를 사다가 구워먹고 채소랑 파무침등이 무제한 공급되는 방식도 좋아보였구요.
사실 집에서 한시간 차타고 가야 해서 심리적 거리감이 있긴 하네요.
당연히 요즘시대에 돈만 더주면야 집근처서 먹죠.
윗분 지금 질문의 본질을 잘못이해하신것 같은데요.
확실한건 그 가격에 그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은 잘 없다는 거예요.
남편이 소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전국팔도에 횡성등등 한우타운 다가봤는데요. 가격도 질도 그냥 마장동이 낫더이다. 주차장 새로 정비해서 바로 근처에 공영주차장 생겼어요.
미국산은 따로 표기하구요. 식당까진 저도 안가봤는데 저희집 스테이크는 무조건 마장동꺼 애용입니다.
마장동도 수입육 취급하는 업체 있구요, 한우만 하는것 아닙니다.
다만 업체사람들이 모여있으니 대놓고 사기치지는 않지 않을까 하는거죠
아파트 담벼락이 마장동 축산 시장과 가까운곳에 15년 이상 살았는데
고기 사러 한 번도 안 갓어요.
조금 비싸게 먹어도 마트나 동네 정육점에서 사 먹어요.
전문가도 잘 모른다는데 한우, 미국산, 호주산, 구별할 능력이 없어서요.
고기도 많이 소비 하지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