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름날이 또 사건이 터졌네요...(꼭 봐주시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그러고는 집나가더니 빵을 사오면서 빵을먹으면서 시어머니한테 전화를 하던군요....시어머니 당장 저희집에 찾아와서 저보고 왜 생선 안구웠냐고 살림을 하는거냐 마는거냐 질책해서 저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아무말않고 듣고 있었어요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으니 말도 안나오던군요....그러고는 저는 그냥 방에 들어가있으니 시어머니와 아들이랑 인간이 거실에 앉아서 제 욕을 하면서 소리를 지르고 날리가났던군요... 전 살다살다 그런욕 처음 들었어요...그러고는 시어머니 저희집에서 자고는 아침에 일어나서는 (시어머니와 저희남편 거실에서 자고 저는방에서 잤어요...)아들하고 같이 제가자고있는 방에 찾아와서는 당장 나가래요...전 평소에 몸과 마음이 너무나 지친상태라서 이번기회에 이혼결심하자 싶어서 옷가지 몇개 챙겨서 나왔어요...제가 나가니 문자와 전화가 와서는 듣도보도 못한 심한욕설을 시작했어요...물론 남편이란 인간도 동시에요...전 친구집에서 한달정도 머물면서 이혼서류도 준비하고 했는데 남편이 한달후 전화와서는 싹싹빌고 진짜 미안하다고 다시는 안그런다고 해서 한번 속는셈 치고 참고 들어왔어요...애들때문에...시어머니 본인 아들한테 잘못했다고 빌고 들어오라네요..아무리 생각해도 전 잘못한게없어요...전 그저 생선없이 저녁차린게 죄라면 죄고...가만히 욕듣고 있는 죄밖에없어요...
전 그닥 반찬솜씨가 좋은거 아니지만 그래도 매번 반찬 6~7가지 국 이렇게 끊여서 저녁밥상 차려줍니다...그래도 매번 반찬투정....
문제는 일년후 이번보름에 또 터졌어요...이번에 생선도 굽고 완변하게 했어요...근데 또 밥이 잘못됐데요...그걸로 시작으로 밥상을 다 엎고 폭언을 시작하던군요...저는 또 밥이 잘못됐나보다 하고 참고있었어요...그런데 문제는 아침에 제가 자고 있는방에 들어와서는 뺨을 때렸어요...어제 본인 밥굶었다고 폭언을 하면서...
전 이젠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나왔는데...이혼을 하자니 증거가 전혀 없어요...이런상황에도 이혼이 가능한가요??
전 이제 더이상 살고 싶지도 의욕도 전혀없고 스트레스로 원형탈모까지 다 왔네요...그런데 평소에 생활비도 120넣어주거든요..그걸로 임금님 수라상처럼 어떻게 차려요......진짜 너무 힘들고...살기기 싫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
'14.2.18 10:51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헉 남편도 싸이코에 막장시엄니 세상에..
2. 헐~
'14.2.18 10:57 PM (110.9.xxx.138)원글님 그 생활비 120 없으면 못사시나요?
그럼 어느 정도 견디시면서 독립할 준비 하시고 이혼하세요.
저 같으면 그런 인간하고 생선없다 지랄할 때 바로 헤어집니다.
어디든 몸이 힘들어도 내 입에 풀칠하고 살 정도의 일자리는 있습니다.
진짜 막장이네요.. 휴~3. 그집
'14.2.18 10:57 PM (175.212.xxx.191)남편과 시어머니는 개막장이지만 원글님도 참 이상해요.
4. ...
'14.2.18 10:59 PM (203.226.xxx.71)보름날만 그러는게 아니고 평소에도 365일 반찬투정에 사사건건 꼬투리를 잡아요...
5. ...
'14.2.18 11:02 PM (182.215.xxx.17)남편분 성격 평생 못고칠 것 같아요
6. ..
'14.2.18 11:06 PM (112.144.xxx.44)아직도 이런 간이 배밖으로 나온놈이 있다니 헐 이네요 .
7. 핑계
'14.2.18 11:10 PM (49.1.xxx.146)애는 핑계로 보여요
그런 아빠랑 같이 산다고 애들이 행복할가요
쓰신 내용이 사실이고 다른이유가 없다면 같이 사는 원글님이 제일 문제입니다8. 요건또
'14.2.18 11:11 PM (182.211.xxx.176)자녀들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저는, 이런 경우 저렇게 폭력적인 아빠와 같이 사는 것이 한부모 가정보다 훨씬 악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올리신 글부터 캡춰하셔서 증거로 모으시고요, 일기장이나 메모장도 다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송ㅇ이 아니고 합의로 이혼이 가능하다면, 증거를 모으기 위해 영혼을 파괴하는 그 생활 이어가지 마시고 일단 무료 법률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현재 남편이 가진 재산 정도가 얼마인지, 그래서 일시불로 양육비를 받을 수 있는지 가늠해보시고 만약 남편 명의의의 재산이 없다면 -이런 경우 재산이 시어머니 명의로 되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양육비는 커녕 이혼만 성사되어도 다행이다 싶을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자다가 뺨까지 맞아가며 같이 사실 수는 없잖습니까?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이혼을 하셔야 하는거 아닐까요?9. ㅇㄹ
'14.2.18 11:16 PM (203.152.xxx.219)헐.. 진짜 어이없네요. 이게 진정 사람이 사는 집에서 일어난 일인가요?
모자가 싸이콘가? 너무 믿기지 않아서 정말 그랬냐고 그 모자 붙잡고 묻고 싶어요..
왜 그렇게 싸이코냐고........
그냥 이혼하세요.. 이혼 안해준대요? 그럼 그냥 별거;;10. ....
'14.2.18 11:17 PM (203.226.xxx.71)치매증세인가요?
11. 심장떨려서,
'14.2.18 11:19 PM (223.62.xxx.110)막장 시모랑 남편 여기 또 있네요
원글님 마음 여리시고 겁도 많으시죠?
용기내세요 저런 인간들 절대 안고쳐져요
여기사람들 이혼이라는 말 쉽게 하긴하지만
또 아주 틀린말도 없더라구요
애들 위해서라도 이혼하세요
지금부터 녹음하시고 증거모으시구요
진짜 개쓰레기들이네요
제발 이혼하세요12. ...
'14.2.18 11:20 PM (180.227.xxx.92)..... 낚시글?
13. 님이
'14.2.18 11:20 PM (14.52.xxx.59)그대로 당해주니까 더 저러는거에요
작년엔 왜 잘못했다고 빌었나요?
애보기 힘들어서요???
어디가서 식당 종업원을 해도 120은 벌것 같은데 그냥 나오세요
증거 수집해봤자 저런 인종이 돈 주나요?
님 변호사 붙일 돈은 있으세요???
읽다보니 화나네요 ㅠ14. ...
'14.2.18 11:21 PM (203.226.xxx.71)전 용기도 박력도 없어서 여지껏 참고 또 참았어요...이제 강해지려구요....
15. ...
'14.2.18 11:24 PM (203.226.xxx.71)도저히 이젠 집에서 못살겠고 나와서 돈벌어서 소송준비하러구요...
16. 요건또
'14.2.18 11:32 PM (182.211.xxx.176)자녀들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집에서 나오실 때 혼자 나오시려는건가요?
일단 이 사이트에서 상담 사례와 이혼의 법적 절차들을 윍어 보세요.
http://leaderscpa.com/merchant/smartlawguide/17. 음
'14.2.18 11:35 PM (14.45.xxx.30)결혼 24년
보름챙긴것은 몇번안되었고
올해도 안챙겼는데 전 이혼감이군요18. ...
'14.2.18 11:39 PM (203.226.xxx.71)네 사이트정보 감사합니다,,,
19. 흠..
'14.2.18 11:43 PM (125.180.xxx.227)전 결혼 18년째 단 한번도 보름을 챙긴적이 없다는..
이러다 어느날 뺨 맞는거 아닌지.
마음 단단히 먹고 준비 하세요.
이혼도 쉽지 않겠어요.20. ..
'14.2.18 11:45 PM (116.40.xxx.11)뽀뽀를 백번해줘도 시원찮을 판에 빰을 때리다니요. 있을수 없는 일이예요. 구제불능이니 포기하고 감사하게 먹는남편만나 행복하게 사세요. 충분히 행복할 권리있어요.
21. 보름날
'14.2.18 11:53 PM (223.33.xxx.5)왠 생선?
나물 하나도하지마시고 생선만 굽지 그러셨어요~
복에겨웠네요.22. 보름에
'14.2.18 11:54 PM (180.224.xxx.4)맺힌한이라도 있는지..
땅콩한알 안사먹는집도 있구만..
저도 15년넘게 한번도 안챙겨봤어요ㅡ.ㅡ
남편이나 시어머니나 헉소리납니다
원글님 힘내시고 살길찾으세요
애들이 어린가요??23. ‥
'14.2.19 12:03 AM (122.36.xxx.75)그부모에 그자식이네요
전화해서 유도심문하세요 작년에도 폭언에폭력써서 이혼하자고 내쫓드만 이번에도그러냐 하면녹음하세요
바뀔인간도아니고 같이살다간 님큰일나겠어요 마음단단히먹으세요
그런넘하곤 안살아야 님인생핍니다24. ,,,
'14.2.19 1:49 AM (119.206.xxx.164)낛시글?
25. 말도 안돼
'14.2.19 2:46 AM (75.82.xxx.7)그동안 같이 산게 대단하시네요 보름날만 그런게 아니라면,,,
26. 203. 226
'14.2.19 2:52 AM (188.23.xxx.5)유명한 아이피.
원글님 정신이 약간 돌은거 같아요. 왜 그러구 사세요?27. ...
'14.2.19 6:29 AM (203.226.xxx.116)뭐가 유명한 아이피에요?제발 넘겨짚지마세요 그럼 님은 정상이세요?
28. ,,,,
'14.2.19 6:43 AM (211.49.xxx.153)미친놈 그날 나물하고 오곡밥먹는날이라 항상 그렇게만 먹어왔지
여태 눈까리붙은거 찾는놈 보질못했는데 --
쳐먹는거 되게 까탈스런갑네
지에미에게 돌려보내세요 그런것들끼리 오손도손 해먹고 살게
아이들이 문제네요
돈을 최대한 빼앗아 아이들과 사는수밖에 없네요
보름날이 뭐라고 --29. 글쎄요
'14.2.19 6:45 AM (118.222.xxx.201)님이 쓰신 글만봐선 사이코네요.
헌데 사람은 상대적이고
님이 사이코가 좋아서 결혼한건 아닐거잖아요?
남편분 말도 들어보고싶네요.
글자체가 좀 어이없잖아요.
이런경우 지극히 개인적인 시선일경우가 많아요.30. busybee
'14.2.19 9:01 AM (1.214.xxx.219)이런글에 낚시라는둥 원글이 돌았다는 둥 ..요즘 댓글 트렌드인가요?
댓글이 미쳐돌아가네요~31. ....
'14.2.19 9:01 AM (115.140.xxx.74)시어머님 남편은물론
원글님도 정상은 아닌거같아요.
콕 찝어 어디가 이상한지는 말못하지만..
쨌든 글로쓴 상황이 세분다 정상으로 안보입니다.32. 원글님
'14.2.19 9:27 AM (98.69.xxx.241)속상한데 댓글러들이 낚시니뭐니 헛소리해서 더 속상하실듯
요즘 댓글이 다 왜이렇까요
국정충들이 82 물 흐리려고 작정했나
전 가족중에 저런 사이코 있어서 알아요
원글님, 애들땜에 참고살지 마세요
애들은 불행한 양친부모보다 행복한 편부모 아래서 사는게 더 낫답니다
그리고 일기를 꼭 쓰세요, 정확한 날짜와 시간, 당시의 날씨까지.. 상세한 일기가 재판이혼에서 역할을 한다고 들었어요
저런 인간이 양육비 주라는 판결을 따를지도 의문입니다만 어쨋든요33. 좋은날
'14.2.19 9:49 AM (14.45.xxx.101)이혼을 할 생각이시라면 앞으로 녹음을 해놓으세요.
애들때문이라고 그럼 안됩니다. 애들 벌써 다 알고 있어요.
이혼, 별거 할때...아마 엄마를 이해해 줄겁니다.
그저 저는 힘내라는 말 밖에 못드리네요. 힘내세요.34. 뭔 걱정이에요?
'14.2.19 10:49 AM (59.0.xxx.141)일본 앞 바다에서 잡힌 방사능 가득한 생선 요일별로 종류 바꿔 가면서 열심히 해 주세요.
35. 낚시아냐?
'14.2.19 11:09 AM (39.7.xxx.59)아니라는 전제로 말씀드리자면
전 글쓴님같은 분이 사실은 가장 문제라고 생각해요
사람은 근본적으로 누구나 이기적인 존재에요
자기에게 가장 유리한대로 가는게 '정상'이란거죠
희생에서 보람을 찾는 부류가 아니라면요
자기를 바보취급하며 업신여기고 무시하는게
명명백백한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제가 못된 사람인가요?'
이런 답답이(죄송합니다만 솔직한 마음으로)분들은
사실 답이 없는것 같아요
세상 그 어느누구도 부부간의 문제에서는 남을 위해 진심으로 싸워주지 않아요, 심지어 부모조차도요
그 단순한 진실을 모르고 마치 남의 일처럼
당하기만 하며 징징거리는 여성들이 많아요
저도 예전엔 그런 사람이었구요
그러니까 계속 당하는거에요
님 남편분같이 저급한 영혼을 가진 사람이
알아서 개과천선하고 사과해주고
다시 모든게 잘될거란 막연한 기대는
늘 안일한 착각으로 판명나게 됩니다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위해주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
주부가 되고 남편에게 의존하게 되면서 점점 더
사라지고 잊혀지는것 같아 씁쓸하네요36. ...
'14.2.19 11:15 AM (119.196.xxx.178)저기 원글님....
아마도 주변에 도와줄 만한 사람도 없고 원글님 자신이 아는 것도 많지 않으신 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365 일 반찬투정한다고 하고 보름날 저 정도까지 한 걸 봐서는
평소에도 폭언이나 폭행 정서적 학대가 굉장히 심했을 거 같아요.
보름날만 저랬을리가 없잖아요. 평소에 남편이나 시어머니 언행이 상식을 넘어선 게 많앗을 겁니다.
배우자나 시어머니의 폭언, 폭행, 정서적 학대는 이혼사유가 됩니다.
소송 진행해도 되고요, 소송 진행에 돈이 드니 차라리 협의 이혼이 빠를 겁니다.
문제는 남편이 순순히 합의해 주지 않을 거 같아서 인데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라고 있어요. 여의도에 있구요. 지방에도 몇군데 있어요.
일단 전화해서 예약을 하세요. 방문 상담하는 거니 예약하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무료이고 변호사가 법률절차 진ㄴ행하는 것도 도울 겁니다.
그동안 있었던 일을 자세히 써가세요. 한두껀만 쓰지 말고 그들이 했던 행동 다 쓰세요
평소에 반찬투정하는 거... 등등 다 쓰세요. 사실만 짧게.
가서 말하려면 잘 안되니까 써서 가라는 겁니다.
여건이 안되면 여성의 전화라고 ..전화로 상담하는 거 있어요.
이것도 법률 진행을 도울 곳을 알려줄 겁니다.
글을 보니, 남편과 시모가 거의 정신병 수준이고 원글님은 학대에 가까운 대접을 받는 군요.
근데 돈 모아서 소송하려다가 시간만 흘러가고 결국 원글님이 다칠 거 같아요
그냥 원글님 같은 사람을 돕는 기관들의 도움을 받아 협의이혼하시고
돈을 자신의 자립을 위해 버세요. 양육비, ㅇ위자료 다 받으실 수 있어요.
남편이나 시모는 변호사나 법률 사무소에서 전화 한통만 해도 깨갱할 인간들 입니다.
그렇다고, 겁먹어서 깨갱하고 좀 잘해준다고 다시 살진 마세요.
인성 안 변합니다. 그냥 아이하고 새 인생 사세요.37. 행복한 집
'14.2.19 11:39 AM (125.184.xxx.28)님 잘못없구요.
아이들 두고 그냥 이혼하세요.
막장같은 놈이네요.38. 진짜
'14.2.19 12:15 PM (59.25.xxx.110)아 왜 참고 사냐고요 아왜!!
39. ..
'14.2.19 12:35 PM (121.146.xxx.230)사람이 살다보면 그환경에 적응을 합니다
그러니 살아지겠지요
저역시 그랬고 그렇게 사는줄만 알았는데
주변분들 도움으로 소득만들어서
이제는 자유롭게 삽니다
행복해지기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힘내세요~
누구도 님을 때리고 욕할 이유없습니다
제가아는분은 애둘인데 사는 곳은 지방이라
한부모가정으로 임대주택 신청해서
두달만에 들어가고 투잡하시지만 열심히 사시던데요
살기나름입니다40. 샤랄
'14.2.19 12:43 PM (223.62.xxx.52)참지마세요
본인을 좀 더 사랑하시기 바래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이런 아빠와 헤어지세요41. 헐~
'14.2.19 1:53 PM (116.121.xxx.16)보통은 이런 글들이 이래저래 각자의 입장이 있고 여러 정황이 얽혀서 복잡해지는 글들인데,
이건 쓰신 내용만 보면 너무 이해 불가의 글이라...
정말 생선 안 굽고 밥 제대로 안 지었다는 이유만으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입이 제대로 안다물어질 상황입니다.
일반인 상식으로는 절~대 이해 불가해요.
표면적으로는 그렇다해도 뭔가 원글님이 쓰지 않은 다른 복합적 이유가 존재하지 않나요?
그런 것이 전혀 없이 시어머니와 남편 행동이 저렇다면 심리적으로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에요.42. ..
'14.2.19 2:00 PM (210.105.xxx.11)세상에 또라이 또라이 그런 또라이 없을 듯..
참지 마세요. 아이들에게도 나빠요.
배웁니다.43. 청정
'14.2.19 2:04 PM (175.117.xxx.51)글 읽어봐도 이해 못하겠어요...생선이나 밥 때문은 아니고 다른 문제가 있어서 생트집 잡는 거 같아요.....그게 아니라면 또라이들 이고요..
44. 글 이해가 잘안되요
'14.2.19 3:08 PM (115.140.xxx.74)원글님이 안쓰신 다른 뭔가가 분명있을겁니다.
저기쓴게 다가 아닌듯..
짝이 안맞는 퍼즐같기도하고..
어느부분 덜 읽은듯한 느낌이있어요.
원글님의 잘못이란말. 그런뜻이아니구요..
흥분해서 생각나는것만 흐신건지..45. ...
'14.2.19 6:20 PM (203.252.xxx.53)원글님
치명적인 뭔가가 없다면.. 아니 치명적인 뭔가가 있어도 저런방식으로
표현하는 거 보통사람이 하는 일이 아닙니다.
저런 사람, 보통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겠지만
있습디다.
아이들있으면 정상적으로 자랄 수 없어요.
어떻게든 나오시는 것이 답입니다.
아마 이혼을 안해줄 거예요. 당분간 숨어살든지..
하여간 저런 사람과는 헤어지는 것이 답입니다.46. ...
'14.2.19 6:56 PM (58.141.xxx.28)진작에 이혼했어야 할 남자 같아요..완전 싸이코
47. 40대 남자입니다.
'14.2.19 7:25 PM (182.219.xxx.116)남자인 제가 봐도 어이없고 황당합니다. 보름에 오곡밥 몇년에 한번 먹습니다. 제아내를 나쁘게 말하는 게 아니라 님처럼 그렇게 하신다면 업고 다닐 것 같네요. 님의 남편은 확실히 문제가 많고 고쳐질 성격이 아닌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하는 부인도 있다라고 제 아내한테 배우라고 보여주고 싶어요. 힘내세요.
48. 아이고
'14.2.19 9:31 PM (175.209.xxx.22)정상인의 생활이 아닌데요
더 같이 계시면 정신이 파괴되고 피폐해지실것 같아요
세상에 그렇게까지 말도안되는걸로 쥐잡듯이 하는사람은 정상이 아닌걸로 보여집니다.
아마도 집안내력인것 같네요 분노가 꽉 차있고, 그걸 제일 약자인 님에게 풀어내는걸로 보여져요
이게 꼭 일년에 한번 보름날에만 일어나는 일이고, 그 외의 다른날들 일년 내내는 남편이 잘해주나요?
아니죠? 아마도 꼭 보름남이 아니고 수시로 꼬투리잡아서 님에게 폭발해대시는 분 같네요
제 언니라면 하루빨리 거기서 도망나오시라고 하고 싶어요
빈손으로라도 일단 나오는게 행운이라고 생각할만큼 그곳은 사람있을곳이 못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어느정도여야지 참고살라고 살다보면 바뀔거라구 자식도 있는데 왠만하면 그러라구 하겠는데요
이건 정말 아닌것 같아요 !!
멀쩡한 정상인도 저렇게 살다가는 정신병걸릴 딱 그 수준입니다.49. ㅇ
'14.2.19 10:03 PM (211.199.xxx.152)무슨 늑대인간들인가
보름날만 되면 헤까닥 미쳐버리게
참고 사세요
씨씨띠비를 달던..상시 녹음을 하던 하고 일년버티고
내년 보름날 저 인간들이 또 늑대로 변신하면
짐승들이랑 못 살겠다고 이혼하세요50. 참는게
'14.2.19 11:12 PM (116.36.xxx.157)능사가 아닌것 같아요. 참으니까 더 더욱 막나가는 행동을 하는 거겠고 자신이 잘못된 걸 통 모르고 남탓만 하는 사람들인데 빨리 헤어지는게 능사에요. 같이 계속 살게 되면 남자 아이라면 아버지 행동을 경멸하면서도 닮게 되어 있고 딸이라면 엄마와 같은 삶을 살게 됩니다. 배우자 감을 고를 때 왠지 좋지는 않지만 익숙하다는 느낌으로 아버지 같은 사람을 고르고 신세를 망치는 거죠. 경상도 쪽에서 여자를 그리 함부로 대하고도 잘못이라는 생각이 적던데 요즘 원글님처럼 사는 사람 단언코 없습니다. 남의 집 입주 도우미를 해도 먹고 자고 150은 저축할 수 있어요. 시어머니와 남편 둘이 뭉쳐 살라 하고 아이들 데리고 나오세요. 한부모 가정으로 임대 주택 신청하고 아이들에게 상황 설명하고 잘 이해 시키세요. 저런 아버지라도 같이 있는게 낫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마세요. 차라리 없는게 아이들 미래를 위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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