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치 가능한 오랬동안 보관할수 있는 방법좀..

[툼]

양상치를 많이 먹습니다. 샐러드로도 많이 먹고 비빔밥이나 비빔국수 등등 뭘해도 식구들이 다 양상치 넣어서

먹어요. 그러다보니 양상치를 항상 많이 보관해두는데요 . 문젠 보관 방법인데..

그냥 놔두면 하루이틀지나면 검게 변하거나 아니면 가장 바깥에 있는부분은 흐물흐물해져요.

친구가 하는말이 호프집등 샐러드 만드는데서 얼핏 봤는데 큰 통에 물을 담아서 항상 물에 담궈둔데요.

정말 그렇게 해도 되나요? 상식적으로 야채가 항상 물에 담궈져 있으면 오히려 더 흐물해질것 같고

더 오래 못먹을것 같은데 이렇게 보관해도 되나요?

양상치를 가능한 오랜동안 싱싱하게 보관할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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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페이퍼타월로 꽁꽁 싼 후 비닐에 넣어 밀봉하여 넣어둡니다.
꽤 오랫동안 신선해요. 절단면이 붉게 변하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그냥 두는 것보다
천천히 조금만 변하더군요.

샐러드를 자주하시면 이틀분량은 한꺼번에 해두세요.
소금등 다른 양념은 일체 하지 마시고, 올리브 오일로 유장을 하신후 보관해도 꽤 오래간답니다.
색이 변하는 것도 막아주고요, 소금, 당분, 식초등 기타 양념은 드실 때 추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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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가 수분이 많아서 빨리 물러져요..
제가 하는 방법은.. 예전에 어느 잡지에서 본건데요..
양상추 심쪽에 나무로된 이쑤시게나 면봉 두개정도 반 잘라서 심에 꽂아서 보관하세요~~
그럼 일주일 이상도 끄덕 없구요..
대신 넘 오래두시면 양상추 잎이 좀 얇아져요~~
참.. 양상추는 겉쪽 잎부터 뜯어서 드심 됩니다~~~

[저는]

지난주토요일날 도매시장갔더니 3통에 2000원해서 세통사왔는데 식구들이 없어서 아직도 먹는중이예요
키친타올로싸서 비닐에 넣어보관하니 오늘이 10일째인데 이상없네요
마지막통 오늘 개봉했어요

[..]

저는 키친타월로 싸고 비닐씌운뒤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1주일 충분하던데요.
냉장고는 아무래도 온도변화가 있어서, 야채는 거의 김냉에 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