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사망자 시신 안치소라면서 여자 리포터인가가 찾아가서,
유가족인 한 아버지를 직접 인터뷰하면서
처음 소식 들었을때 어떤 기분이었냐,
지금 심경은 어떠냐.....
무엇보다도, 시신을 직접 봤냐. 얼굴이 어떻더냐...
경황없어 넋이 나간 사람에게 뭘 그리 꼬치꼬치 물어보던지...무슨 대답이 듣고 싶은건지ㅜㅜ
방송으로 못 내보낼 내용이 없다는 마인드인지는 모르지만
무슨 가십거리 하나 찾아 인터뷰하는 양
시신안치소에서 하는 생중계라면서
너무 태연하게....
참 잔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