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웅열 코오롱 회장 ”경주 리조트 붕괴사고, 엎드려 사죄”

세우실 조회수 : 2,806
작성일 : 2014-02-18 09:11:40

 

 

 

이웅열 코오롱 회장 ”경주 리조트 붕괴사고, 엎드려 사죄”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218000033&md=20140218080621_BB

생사 갈림길 속에 선후배 사랑…”정신 잃지 말라”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2/18/0200000000AKR2014021802850005...

”엄마가 미안해, 왜 혼자 먼저 가니”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2/18/0200000000AKR2014021800620005...

”경주 매몰 추정 학생 생존…매몰자 없어”
http://news1.kr/articles/1545161

마우나리조트 붕괴현장서 밤샘 구조작업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2/18/0200000000AKR2014021801260005...

경찰 마우나리조트 관계자 상대 사고경위 수사(종합)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2/18/0200000000AKR2014021800515105...

”리조트 주변 80cm 적설…지붕 제설작업 하지 않았다”
http://news1.kr/articles/1545113

폭설에 산기슭 위치 사고현장…중장비 진입 늦어 사상자 늘어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2/18/20140218000261.html?OutUrl=nate

”'쾅쾅쾅' 굉음과 함께 친구들 순식간에 깔려 생지옥 변해”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2/18/20140218000073.html?OutUrl=nate

경주 리조트 붕괴사고..10명 사망·103명 부상(종합2보)
http://media.daum.net/issue/601/newsview?issueId=601&newsid=20140218065904165

마우나오션리조트 사망자 10명 명단(07시40분 현재)
http://media.daum.net/issue/601/newsview?issueId=601&newsid=20140218074208784

[MBN][리조트 붕괴] 붕괴원인은 '폭설'…사고 왜 키웠나
http://news.nate.com/view/20140218n06827

`무허가 건축물 의혹` 경찰, ”철저히 수사하겠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259069

 

 


좀 더 튼튼하게 짓지... 눈 좀 미리 치우지... 일이 벌어진 마당에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마는...

생사를 달리한 학생들의 명복을 빌며, 일단은 발빠르게 수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진지한 사람이라면 도덕성을 수양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의 상당 부분이
바로 자신의 과거와 현재 행동으로 야기된 불쾌한 결과를 인정할 수 있는 용기라는 점을 안다.”

                 - 존 듀이 -

―――――――――――――――――――――――――――――――――――――――――――――――――――――――――――――――――――――――――――――――――――――

IP : 202.76.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4.2.18 9:13 AM (121.182.xxx.150)

    뭐 안전불감증이죠. 건축전공이 아니더라도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되는 건물이죠.

  • 2. ㅈㅂ
    '14.2.18 9:15 AM (115.126.xxx.122)

    사고 난 즉시에는 다들 말은 저렇게 하면서
    여름에 난 해병대 캠프가서 사고난 학생들..
    아직도 보상문제 해결 안되서..유족들 두번 죽이더니...

    제발...끝까지..잘 해결되길...

  • 3. ㅠㅠ
    '14.2.18 9:16 AM (121.131.xxx.47)

    미슷한 나이의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기사를 읽는데 그저 눈물이.............

  • 4. ...
    '14.2.18 9:30 AM (223.62.xxx.53)

    잠을 잘수가없었어요.
    미래를위한 준비를하는 기간...
    이제 자율적인 성숙한 삶을 맞이할시간인데.

    갑자기 드는생각이, 입시교육으로 찬란해야할
    청소년기를 책에 파묻혀만 지내야하냐고요
    지금 사랑하고, 지금 느껴야지요.
    울 아들들에게 오늘 행복하라고 말할래요.

  • 5. ㅡㅡ
    '14.2.18 9:45 AM (221.151.xxx.147)

    평소에 눈물이 없는 내가
    눈물이 나네요. 내 아이들 생각하니 남의 일 같지 않네요.

  • 6. 아놩
    '14.2.18 10:09 AM (115.136.xxx.24)

    무허가 건물인지.. 부실건물인지..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대기업이라는 곳에서 저렇게 어이없는 건물을 지어서
    무고한 사람들을 죽게 만들다니...

    어떻게 책임지려고.....

  • 7. ㅁ ㅇ
    '14.2.18 10:17 AM (39.7.xxx.70)

    코오롱 명박이 배 다른 형 쌍득이와 아삼육이죠.
    그래서 명박이때 특해를 엄청 받았죠. 특히
    코오롱 미분양 아파트를 정부가 구입 해주었죠.
    목적은 모르겠고...

  • 8. .....
    '14.2.18 10:26 AM (125.129.xxx.218)

    코오롱 하니까 회장의 혼외자식을 강제로 입양보냈던 일 생각나네요.
    그 남자가 나중에 어른이 되어 모든 얘기를 폭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죠.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041130082156669

    신문은 고 이 회장이 1977년 서울의 한 요정에서 접대부 이미연씨를 처음 만났으며 이듬해 동구씨를 낳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 이 회장은 72세의 기혼남이었고 이씨는 18세였다. 이 회장은 이씨에게 거처를 마련해주고 매달 생활비와 양육비를 댔다.

    그러나 젊은 나이의 이씨는 이 회장을 기다리는 삶에 지쳤다. 그는 동구씨가 4살 되던 해 아들을 이 회장 측에 보내고 6만8000달러를 받았다. 그는 동구씨가 한국의 이 회장의 집에서 좋은 교육을 받을 것으로 믿었다.

    하지만 동구씨는 이 회장 집안의 일꾼들과 함께 생활했고 사탕을 훔치다 계모에게 들켜 매를 맞기도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급기야 동구씨는 이 회장이 85년 뇌출혈로 쓰러지자 고아원에 보내졌다. 동구씨는 같은 해 홀트아동복지회를 거쳐 미국 해병대 헬기 조종사 출신인 마틴 로치 부부에게 입양됐다. 동구씨의 생모인 이씨는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

    94년 이 회장이 숨지자 이 회장의 측근이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로치 부부에게 연락을 해왔다. 그는 동구씨의 양육비로 10만달러를 주겠다며 대신 상속과 관련, 앞으로 어떤 권리도 주장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각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했다. 당시 16살이던 동구씨는 나중에야 이 일을 알게 됐고, 각서에 생부의 서명이 있었다고 확인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372 망없는 채???? ^^ 2014/03/14 306
360371 뭘 달라는걸까요? 12 허참 2014/03/14 2,729
360370 친정엄마가 생활비를 관리한다면.. 2014/03/14 1,207
360369 질리지 않고 예쁘면서 쓰임새 많은 그릇들.... 165 .. 2014/03/14 19,741
360368 고등학교 시험감독 2 ........ 2014/03/14 1,474
360367 강아지 나이랑~~~ 4 해태 2014/03/14 689
360366 광진구 건대병원근처 주차할곳 1 봄봄 2014/03/14 1,014
360365 초1 사교육 많이시키냐는글 지우셨네요..ㅎㅎ 3 2014/03/14 1,132
360364 주요외신들, '국정원 간첩조작' 앞다퉈 보도 샬랄라 2014/03/14 362
360363 '또 하나의 약속' 벌써 극장 상영 끝났나봐요. 3 벌써 2014/03/14 533
360362 아내의 매 끼니 잘먹었나 걱정하는 남편. 5 인생 2014/03/14 1,798
360361 일년에 두번 펌 - 머리숱/결에 안좋을까요.. // 2014/03/14 934
360360 73소띠엄마들 ~아이가 몇살이예요? ^^ 33 소띠 2014/03/14 4,803
360359 집 팔았네요 2 민주 2014/03/14 1,714
360358 가사도우미 하고 싶은데 어떻게 알아봐야 하나요? 4 가사도우미 2014/03/14 1,583
360357 82님들 잠깐만요~ 여기 들어가서 클릭쫌(러시아에서 여싱피겨 여.. 롸잇나우 2014/03/14 450
360356 가슴 CT촬영 한번에 8년치 방사선 노출? 샬랄라 2014/03/14 1,031
360355 얌체같은 사람들때문에 일상이 피폐해지네요. 4 == 2014/03/14 2,550
360354 닭 한마리에 500원....이게 살처분 보상?? 1 손전등 2014/03/14 546
360353 이마트를 끊고싶은데요...추천 부탁 드립니다 2 ㅇㅇ 2014/03/14 2,045
360352 KFC 배달 왜 이렇게 늦어요? 6 82 2014/03/14 1,542
360351 고1 아이 영어공부 고민인대요 3 고1맘 2014/03/14 1,377
360350 인천 연수구나 송도 토닝등 잘하는 피부과 추천해 주세요 피부과 2014/03/14 2,061
360349 신동엽의 99인의여자 보는데.. 4 쩌비 2014/03/14 2,541
360348 wish말인데요. 2 ---- 2014/03/14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