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험지역 성지순례

대체 조회수 : 2,482
작성일 : 2014-02-18 08:44:16
위험지역이라고 지정된 곳에 성지순례 가는 사람들 정말 이해 안가요.
제발 정신들 좀 차렸음 좋겠어요.
IP : 175.223.xxx.2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한민국당원
    '14.2.18 8:49 AM (222.233.xxx.100)

    역사속에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얘기하는~걸 믿다보니 있다고 빠득빠득 우기는 ㅋㅋㅋ
    역사가 무엇 인가? 나의 아버지가 있고 할아버지도 있으니 나도 태어난 거지~ 그걸 부정하는 ㅎ집단, 할 말이 없다.

  • 2. ...
    '14.2.18 8:49 AM (110.47.xxx.111)

    성지순례가면 어떤효과를보길래 가지말라는곳을 악착같이 찾아가는건가요?
    저렇게 사고나서죽으면 순교라고 인정이라도 받나요?

  • 3. 정말
    '14.2.18 8:53 AM (222.236.xxx.211)

    저렇게 위험하다고 가지 말라고 하는데
    가서 다친사람들..할말없네요.

  • 4. -_-
    '14.2.18 9:00 AM (219.253.xxx.66)

    근데 하나님은 왜 성지순례를 하러 가는 사람들에게 유대인들을 통해 폭탄을 주시는 걸까요?
    아마도 교회에서는 그러겠죠...폭탄 맞은 사람들은 회개 안해서 맞은 거라고...

  • 5. 원글
    '14.2.18 9:01 AM (175.223.xxx.225)

    분당샘물교회 유족은 국가상대 배상 소송까지 했었던 기억이에요.
    거기서 사망한 사람들은 순교자라고 불리던데
    이번 희생자들도 순교자가 되는건지...

  • 6. 참맛
    '14.2.18 9:13 AM (121.182.xxx.150)

    사악의 표본들이죠.

  • 7. 소중한
    '14.2.18 9:16 AM (175.223.xxx.113)

    성지순례가시는분들 거의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이에요.. 이집트가 그렇게 위험한지 테러가 그렇게 빈번한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전 이시기에 그리고 그 나라로 성지순례를 진행했던 교회관계자와 여행사에게 잘못을 묻고 싶네요..설명회때 그 나라 사정이나 치암에 대해 솔직히 언급이라도 한적이 있는지..아마 아무도 안했을 것입니다

  • 8. 소중한
    '14.2.18 9:17 AM (175.223.xxx.113)

    치암이 아니라 치안 으로 수정

  • 9. -_-
    '14.2.18 9:21 AM (219.253.xxx.66)

    아마도 모르긴 몰라도, 폐쇄 되어있고, 실제 현실과 단절되어, 떨어지는 현실감각은 꽤나 많은 교회가 아마도 갑인듯....이성적으로 생각을 못함.

  • 10. 플럼스카페
    '14.2.18 10:03 AM (117.111.xxx.225)

    그런 곳은 아예 출국허가를 안 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취재나 연구용 아니면요.
    교회나 성당에서 성지순례여행 많이들 가세요. 그런데 위험지역이야긴 정말 한 군데도 안 나와요.
    친정은 개신교 시댁은 천주교신데 두 군데 다 그랬어요.
    어른들은 정보에 젊은 사람보다 어두우시잖아요.

  • 11. ..
    '14.2.18 10:08 AM (180.70.xxx.14)

    그런거 허가 내줄때 개개인에게 위험 안내문과
    그에 따른 사고는 개인 선택임으로 국가는 어떤 책임도 없다..라는 등의 동의서를 제출하게 하면
    여행갈 생각이 좀 줄지 않을 까요..

  • 12. 기도빨로 탈출하셔~
    '14.2.18 10:48 AM (59.187.xxx.13)

    동의서 쓰고 희희락락 갔다가 억류돼서 도와달라던 일도 있었잖아요. 그것도 젊은애들이 많이 끼어있었던...어느 교회였었는지는 가물가물..
    몰라도 거의 해마다 벌어지는 일 같은데 정신들 좀 차렸으면 좋겠어요.
    이슬람권에 기독교인들의 성지순례 자체가 벌써 상당한 위험부담을 안고 가야하는 문제잖아요.
    억류되면 그들의 아버지랑 알아서 해결할테니 국가나 행정부따위가 관여하지 말라는 각서 쓰고 떠나길 바라요 진심.
    신앙의 자유, 그 좋은걸 누리면서 세금 쏟아붓게 좀 하지말라고요.
    온갖 몹쓸짓에 적극적인 그들의 행태에 진심 눈쌀이 찌푸려 집니다.
    그들의 안위가 걱정스럽죠. 그러나 거의 매 해 반복되다보니 허울좋은 성지순례에 광적인 기독교인들의 뇌구조가 궁금한 것도 사실이에요.
    아버지의 깊은 뜻일 수도 있잖아요. 뜻대로 쓰이길 바라는 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556 초등학생 국어독해 문제집은 없나요? 2 국어독해 2014/02/18 2,822
351555 오마이베이비 미르네는 왜나오나요? 어떤 가족들의 조합인가요? 4 볼때마다 이.. 2014/02/18 8,535
351554 유씨 간첩사건...국정원서 명의도용 의혹 1 111 2014/02/18 495
351553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같은 심리학 책 4 ㅇㅇ 2014/02/18 909
351552 좀 오래 보관할수있는 밑반찬 뭐가있을까요 4 ... 2014/02/18 2,938
351551 힙업과 날씬한 다리 만들기...헥헥 15 저질지방 2014/02/18 4,468
351550 음이온 기능없는 드라이기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2 사탕별 2014/02/18 5,200
351549 팬 까페라는게..가만보니까 1 씁쓸 2014/02/18 906
351548 교육부 대학생 오티 자제 ㅋㅋㅋㅋ 14 ㅋㅋㅋㅋ 2014/02/18 3,178
351547 제주도 펜션에 투숙하면 조식으로전복죽 맛있는집 추천부탁드려요. 1 펜션 2014/02/18 1,151
351546 화분 베란다에 놓아도 될까요? 6 화분 2014/02/18 1,185
351545 혹시 부산에 지금 비가 오나요? 1 봄이 2014/02/18 381
351544 대방동 근처에 취업면접 메이크업 싸고 잘하는데 좀 알려주세요 2 취업면접 2014/02/18 618
351543 전업주부님들..애들은 백화점에서 옷사주시죠? 24 백화점 2014/02/18 4,497
351542 조선일보에게, 검은 머리 아니고 갈색 머리입니다. light7.. 2014/02/18 874
351541 입학할 고교 ot를 가기싫어하는 울딸... 궁금이 2014/02/18 612
351540 학습지 중간에 레벨테스트(?) 할때요. 찍어서 맞춘것도 맞는걸로.. 3 학습지 2014/02/18 425
351539 어제 감자별 보셨어요? 2 퍼니퍼니 2014/02/18 954
351538 170에 55사이즈입는데... 괜찮은 쇼핑몰좀 소개해주세용 배만나온아줌.. 2014/02/18 579
351537 보수단체 홍보물 배포가 중·고생 자원봉사라니 4 가스통 2014/02/18 444
351536 재미도 없는 올림픽 방송 좀 그만해라 7 ㅆㅂ 2014/02/18 1,834
351535 믿음이 없는 남편 1 2014/02/18 1,061
351534 강원도 양양 에어포트 콘도텔 근처 날씨 궁금해요 날씨궁금 2014/02/18 546
351533 다이어트 맘만 먹으면 폭발하는 식욕때문에 죽겠네요 7 에효 2014/02/18 1,852
351532 마우나 리조트, 붕괴된 강당 10년전 조립식으로 건축돼 자회사 운영.. 2014/02/18 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