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 나가야하는데....
1. 울나라도
'14.2.18 8:36 AM (14.32.xxx.97)이제 렌트주면 나갈때 다 보수해놓고 나가는 분위기인가보네요?
2. ㅇㅇ
'14.2.18 8:43 AM (182.214.xxx.123)대리석 깨진건 구조적인 문제 아닌가요 ?
즈이 엄마가 전세준 집에선 수도고장같은것 엄마가 직접사람사서 고치더란 ..
제 생각엔 전구만 들어갈때 있었던 그대로 해 놓으시고 나머진 다 집주인의 몫인것 같아요 난방하면서 들뜨기 시작했다고 전문가의 조언도 받아보심이 ..3. ..
'14.2.18 8:49 AM (175.197.xxx.240)4년 사셨다니 중간에 나간 전구는 살면서 바꿨어야했고
깨진 대리석만 교체하면 될거예요.
입주초기 들뜨는 대리석은 하자보수 받았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씽크대누수는 원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관리소에서 조치해주지않나요?
배관문제라면 사다놓으면 교체해주고 실리콘도 다시 쏴주고 가던데
아랫층까지 샐정도면 많이 누수됐나봐요.
지금도 물이 스민다면 누수가 다 잡힌것이 아닌가봐요.
이건 집주인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원인을 찾아야겠네요.4. 음
'14.2.18 9:27 AM (115.136.xxx.24)난방하면 대리석이 들뜨는 건 하자이죠
하자보수신청을 하셨어야...
싱크대 누수부분도 문제있었을때 바로바로 수리하고 집주인과 연락하면서
책임여부를 좀 가리셨어야할 거 같구요
근데 전구가 얼마나 나갔나요?
한두개가 아니니까 끼워놓고 나가라고 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
원글님도 억울한 부분이 있으시겠지만
집주인도 새집인 상태에서 세 주었는데 나중에 가보니 그모양이라면 속이 상할 거 같긴 하네요5. 흠흠
'14.2.18 9:32 AM (121.167.xxx.103)대리석이 깨지자 마자 사진 찍어두고 바로 주인에게 알렸어야죠. 하자가 생겨도 기한이 정해져 있어서 그 기한 넘기면 돈 내고 해야해요. 싱크대 앞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새집은 전세주면 제대로 하자보수 못해서 집 망가진다고 집 주인들이 싫어하긴 해요.
6. 에구
'14.2.18 9:35 AM (221.151.xxx.158)대리석은 하자보수를 받으셨어야지 제가 주인이라도 화나겠어요..
전구는 하나든 전체든 4년 정도 사셧다면
님네가 사용하면서 수명이 다한거니 갈아놓고 가야하는 건 맞는 것 같구요.
근데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이 집주인 손에 있으니 좋게좋게 해결하시고 나오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사람맘이란게 또 상대편에서 미안해하면 좀 누그러져서 합의를 보게 되는데
내 잘못 아니다 이렇게 큰소리로 나오면 나도 조금도 안 봐준다 이렇게 되거든요.7. 정말로
'14.2.18 9:41 AM (203.233.xxx.130)새집이면 살면서 하자신청하셨어야 했구요.. 집주인에게도 바로 연락하셨어야지 오해의 소지가 없답니다 ㅠㅠ
8. 남의 집
'14.2.18 10:43 AM (175.200.xxx.109)이라고 하자보수 신청도 안하고 신경을 안쓰셔네요,
특히나 새집인데 말이죠.
전구 다 갈아주는 것도 맞고 대리석도 제대로 해주고 오는 게 맞아요.
하자보수 안한다는 건 님이 관리하겠다는 의사니 님이 하셔야죠.
그액은 전문가에 수리비용을 알아보셔서 돈으로 주던가 아니면 수리를 하던가 하세요.
원칙은 수리를 해주고 오는 게 맞아요.
주인도 그걸 원할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