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의 지혜와 통찰을 기를 책 추천 좀..

행복을믿자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14-02-18 02:21:25
선량하면서 지혜롭고 원숙한 삶을
살고 싶은데...도와주세요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혜서나
공지영의 네가 어떤 삶을 살던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같은 지혜와 통찰이 묻어나는 책이요
IP : 203.226.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기를
    '14.2.18 2:43 AM (112.146.xxx.4)

    쓰세요. 그게 더 나을거에요. 요새 일기 쓰기 얼마나 쉽나요. 자판만 두들기면 되니..
    생각은 기록으로 남기지 않으면 아무 쓸모 없더군요.
    피드백도 비판도 할 수 없으니 당연히 개선도 할 수 없지요..

    생각을 속으로만 하지 말고, 글로 표현하는 습관을 들여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계속 쓰다보면 반복되는 생각들이 있는데 대체로 그게 자기 문제점이 드러나는 거라고 할 수 있거든요.
    그걸로 피드백 해보세요. 남의 의견도 묻구요.

    책을 이미 많이 읽어보셨을 거 같고,
    어찌 보면 그런 것에 농락당하지 않으셨음 하는 오지랖 넓은 마음에
    (읽기만 하면 아무 소용이 없지요. 기억도 잘 안나고) 남깁니다.

    해보니 나아지더라..가 아니라 해보니 재미있어서요. ㅎㅎ

    그래도 책 한권 추천 해봅니다.
    좀 뜬금없는데다 낡은 책이고 종교에 관련된 책이지만 일단 재미있고, 종교란 인간사에 관한 것이니
    이러저러한 종교의 배경을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추천해 봅니다.
    번역본이긴 하지만 그래도 내용과 문장이 재미있어요. 원저자가 지혜와 통찰력이 좋다보니 그런가봅니다.

    J.B 노스 세계종교사

  • 2. 윗님처럼
    '14.2.18 7:56 AM (223.62.xxx.18)

    스님들 선방 이야기나 수양서적류가 부담 없고 좋아요.
    큰 사찰 마다 기념품 판매하는 곳에서 책도 소량 판매하더군요. 일반서점에서 찾기 힘든 좋은 책들 많아요.

  • 3. 자끄라깡
    '14.2.18 9:08 AM (119.192.xxx.1)

    저도 니어링부부의 이야기를 쓴
    '삶,사랑 그리고 마무리' 이 책 읽고 삶의 지향점을 리셋했습니다.

    성공만이 가치있는 것으로 여겼던것이 아니구나 하구요.
    돈이나 성공보다 더 크고 높은 가치들이 있다는걸 느끼게 해준 책이였습니다.

    닥터 노먼 베쑨, 장일순(EBS 쌀 한 톨의 무게, 한 번 보세요) , 체 게바라 평전.....
    실제 살아 있던 사람들의 얘기를 보면 뭔가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 4. 냥이
    '14.2.18 12:25 PM (124.50.xxx.180)

    삶의 지혜와 통찰을 기를 책 ....

  • 5. ..
    '14.2.18 11:13 PM (118.243.xxx.210)

    아직도 가야 할 길 추천합니다.

  • 6. ...
    '14.2.19 12:47 AM (183.108.xxx.2)

    나어링부부, J.B 노스 세계종교사, 아직도 가야 할 길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136 아버님 인터뷰 너무 슬퍼요.... 51 .... 2014/04/27 12,766
374135 침몰하던 그 날 바로 그때 온갖 방법 다 동원해서 최선을 다했.. 7 방송은 눈을.. 2014/04/27 1,519
374134 이런 이야기하면 잡혀가려나요...언딘인가 14 --- 2014/04/27 3,758
374133 오늘 손석희 뉴스의 뜻을 알겠어요. 22 미안해 2014/04/27 12,106
374132 조선 일보에 광고하는 기업은 어디이고 제품은 뭔가요? 7 궁금해서 2014/04/27 882
374131 이런 날씨에 종군기자처럼 언론인의 참모습을 보여주네요 1 .... 2014/04/27 991
374130 자유게시판의 글 중 6 청와대 2014/04/27 1,029
374129 청와대 자유게시판 -용기있는 시민의 글 1 잊지맙시다 2014/04/27 1,655
374128 jtbc방송이랑 이상호기자 후원하구싶어요 13 희망이맘 2014/04/27 1,823
374127 중국의 세월호 기사입니다 , 7:55 분 부분의 번역 부탁합.. 10 ... 2014/04/27 2,457
374126 아........아이들....... 11 ..... 2014/04/27 2,555
374125 JTBC 손석희 뉴스 보세요 1 신우 2014/04/27 974
374124 갑자기 일본광고가 왜 뜨는지요 4 일본어광고?.. 2014/04/27 808
374123 이삿짐 미리 -- 아이책.. 아이옷..아이장난감... 오바 일까.. 5 이사 14일.. 2014/04/27 1,213
374122 915에 다큐 3일 합니다 2 바람 2014/04/27 1,244
374121 [확인중] TPP 체결했군요 ... 군사협정은 정보공유? 7 헬게이트 2014/04/27 1,697
374120 대통령은 사과를 모르나 봐요... 13 이해불가 2014/04/27 1,487
374119 뉴스타파(4.27 20:30)속보 - '총력 구조' 정부 믿었는.. lowsim.. 2014/04/27 1,100
374118 믿고보는 손석희앵커의 뉴스시작합니다. 손석희앵커짱.. 2014/04/27 568
374117 < 저는 조문을 하지않겠습니다. > 5 우리는 2014/04/27 2,521
374116 한겨레 칼럼. '끝난 대통령에 보내는 고언' 공감합니다. 3 이기대 2014/04/27 2,175
374115 [여객선 침몰]학부모의 절규 "떠날 거예요…나 대한민국.. 3 짱아 2014/04/27 1,944
374114 설마 저번처럼 갑자기 82 닫히지 않겠지요.(제목수정) 9 .. 2014/04/27 1,656
374113 어제 아들 시신 찾았는데...뭐가 궁금한가 2 우리는 이제.. 2014/04/27 2,682
374112 아...싸우고싶다.. 4 ........ 2014/04/27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