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부산외대 부모 인터뷰

[아짜증나]

다른 애들 걱정은 하나도 안 하고

믿을건 하나님 밖에 없는데

하나님 은혜로 우리딸은 덜 다쳤다고...

아, 진짜 개독 싫어요

[참나]

진짜 미쳤구만요

[ㅇㄹ]

저 ytn보고있는데 그런 인터뷰가 나왔어요?
저도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듣고 있어도 듣는것 같지도 않네요.. 뭔말을 들었는지도 못알아듣겠고
휴...
하아 미칠거 같아요 ㅠㅠ
제발 살아있어주기를 ㅠ

[ㅡㅡ]

그런걸 내보내는 방송도 미쳤군..

[원글]

오죽하면 방송국에서 얘기하다 그냥 끊었겠어요.

[...]

아무리 경황이 없어서 그랬다쳐도
어찌 저런 말을 할 수 있나요?
같은 부모의 입장에서 다른 아이들 걱정은 못 할 망정...

[그참]

이메가 같은 부모로군

[....]

에구....그럼 운명을 달리한 아이들은.....???

하나님 안 믿어서 그리 된 거라면......하나님 잔인하군요.

[참나]

하나님은혜면 얼른 천국을 데려가셔야지 왜 조금다치게했대.

[플럼스카페]

그런말을 했어요? 교회는 뭐하러 다닌다는건지.

[......]

그 부모 욕할 시간도 아까워요

이해해보자면 그 큰 사고에서 무사한 아이 보니 제정신이 아니게 좋았겠죠

일단 위험한 아이들이 무사하기를....................

[ᆢ]

인터뷰 듣는데 미친 여자같아서 다른 데로 틀었어요

[씁쓸]

다음 검색어 순위에는 부산외대 추가합격이 사망자와 함께 걸려있어요.인간사 참...
우린 어쩌다 이리 이기적일까요?ㅜㅜ

[흐음]

부산으로 내려가는 중이라는 엄마 말씀이세요?
하나님 여러번 얘기했지만
예쁘고 아름다운 애들이 희생되어 가슴아프다고
울면서 말했는 걸요.
지금 경황이 없을텐데 너무 그러지 말았으면요.

[....]

저엄마 제정신이에요???
저와중에 우리애는 하나님 은혜로 살았다는 얘기가 나와요?
정말...무개념이네요.

사망자 8명으로 늘었고 매몰인원도 아직 있는데.ㅠㅠ
그 애들 부모마음은 어떨지... 같은 학교보내는 자식 키우면서...어쩜 저러는지...

[깍뚜기]

YTN은 이 와중에 겨우 구조된 학생들에게 무리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고,
차마 말로 옮기기도 싫은데, 어떤 사람들은 그럼 추가 합격있는 거냐고.
진짜 가슴이 무너집니다...
무사하길... 제발...

[다들 같은 마음으로]

아까 울산내려간다는거말고 또 인터뷰했나요?
그때도 내용이 거슬리던데, 자기 딸이름도 말하길래 걱정했어요,
상황판단 느린 엄마때문에 딸이 곤란할까봐서요.

[교회를 잘못다녔네요]

19살 꽃다운 나이로 죽은 학생들 부모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면
하나님 믿는 사람이 할말은 아니네요

[피그말리온]

뉴스 듣다 욕나오더군요

[그러니까요...]

ytn이 나름 단독 특종을 먼저 잡았다싶어서 무리하는것 같습니다.

[아정말]

싸대기를 치고싶네요. 이런말 하면 안되는거 알지만

[....]

저게 원래 친분있고 안면있는 애들이 간 엠티가아니라
생판 처음본 신입생들이라 서로 누가누군지도 잘모를텐데...
매몰된 애들이 너무 걱정이에요.ㅠㅠ
인원파악이나 제대로 될지...
교수들은 한명도 안간건지...
저게 학교지원이 아니라 총학생회에서 주관해서 한거라네요.
올해 처음으로...
학교지원이 없었다고..
정말 잠이안와요... 너무 걱정되서...ㅠㅠ

[헐....]

정말...

[. .]

기독교인들이기적인거알아줘야해요.

[....]

ㅎㅎㅎ 개독
한국 개신교의 딜레마

영혼 없는 먹사에 영혼 없는 신도에 물신 자본주의의 합작품,
저것이 한국 개신교의 현주소입니다.

구약을 읽어보면 저들이 왜 저러는지 다 이해가 가지요.

[와이티엔이]

뉴스 욕심에 경황없는 엄마랑 인터뷰가 무리였던것같습니다.
덜 다치더라도 딸만나러 병원가는 엄마마음이 머리속이 그리
정리되어서 말하겠어요.

[.....]

정말 개독은 좋아할 수가 없어요.
어쩜 인간들이 그리 이기적인지....
정말 개독들은 피하고 살고싶어요.

[,,]

그러니 이집트 사고도 하느님의 뜻이라 해야겠죠

[카레라이스]

저는 실시간으로 통화 방송 들었는데 기독교 신자인가 보다 했지만
그렇게 거슬리지는 않았는데요.??
분명히 지금 갖힌 애들 빨리 구출되기를 기도하고
우리애가 조금만 다치고 살아난 것은 너무나 감사하다 그런 말이었요.

[깍뚜기]

경량철골, 부실공사인데 자꾸 눈때문이라고 천재로 몰아가려는 것 같습니다.
책임회피, 보상회피, 나쁜 놈들.

[저도]

교인으로서 부끄러워요
하지만 개독이라는 단어는 좀 가슴이 아파요

[....]

경황이 없을 수록 평소 생각하던 것이 입 밖으로 나오지요.
자신도 모르게
그러니 그 엄마에겐 그 말이 진실입니다

[..]

저도 듣다 딴데 돌렸다 다시보고있어요.

애들 입학식도 안하고 과친구가 누가누군지
잘모룰텐데 걱정이네요.
제발 더이상 희생자가 없기만을 간절히 빌어봅니다.제발

[와이티엔이]

....님 말이 맞네요.
저도 기독교나 그쪽 싫어하지만 상황을 고려했던 거죠.

아..또 사망자가 늘었어요.
뉴스 못보겠어요.
17명이 더 있다는데 ..

[...]

저도 듣다가 화가 나서 딴 데 돌렸어요...
자기 딸은 안 다쳐서 그런지
목소리나 말투 전혀 다급하고 안타까운
기색이 없더군요..

[사람이 죽어가는 와중에]

하나님 음혜나 추가합격 찾는 이 나라. 망조가 든거죠. 안 망하는게 이상한거죠 ㅠㅠㅠㅠ.

[종교는 소멸될 것이라고]

탄허스님께서 예언하셨었죠
자신도 종교인이면서,,,,,,,,

현존 최고의 예언가도 그러셨고요

무슬림에게 피랍되어 처참하게 살해당한 故김선일씨를 주일예배때 비판했던 대형교회 개먹사도 있었죠
하나님 자녀로서 떳떳하게 순교하지 왜 목숨을 구걸하냐고~

[어휴]

백만 안티 또 양성하는 개독신도 나왔네요
우연히 운좋아 죽음을 면했건만 신앙의 힘이라니, 저 선사시대로 돌아가는 듯한 무지함이란~

[개먹]

저는요 그 개먹들 설교 듣고 앉아 할렐루야 하는 사람들 정말 연구해보고 싶어요.
하긴 그냥 설교 잘하는 목사라고 해도 다 그 밥에 그 나물이긴 하지만....

[ㅇㄹ]

지금 ytn에서 학부모 인터뷰 재방송하는것 들었어요.
뭐 횡설수설 하던데..
티비에서 보다 보니까 부산에서 사고낫다고 해서 들어보니 부산외국어대학교라고 했다..
너무 놀랬고 덜덜 떨리고....어디 매달릴데가 없어서 기도만 했고...
하나님의 은혜로 저희 아이는 조금 다쳐서 지금 병원에 내려가고 있는 길이다..
몇마디 안하는 중에도 저런 말을 하는군요..
너무 놀랬고 덜덜 떨려서 제정신 아닌상태로 인터뷰한거라고 쳐줘야겠어요...

[~~]

미쳤네요 하나님을그 따위로 모독하네요
하나님도 그런 이기적인 여자의 기도는 듣지도 않았을 텐데요

[ㅇㄹ]

지금 갇힌 애들 빨리 구출되기를 기도하고
우리애가 조금만 다치고 살아난 것은 너무나 감사하다 아름다운 애들이 희생되어서 가슴아프다는 내용은
없었어요.
설마 재방송까지 해줬는데 뒷부분을 잘랐으려나요? 제가 들은게 아까도 방송된 인터뷰 전부인것 같은데요

[ㅇㄹ님]

그 엄마분 옹호할 생각은 없는데요.
계속 뉴스보는데 그렇게 말한건 맞아요.
처음 방송때는 있었어요.
처음에 하나님타령하길래 너무하네~했는데 끝에서 말해서
그래도 생각은 있으시네 했어요

[ㅇㄹ]

그럼 ytn이 제정신이 아닌거군요..
재방송을 해줄꺼면 끝까지 다 해주던지..
아휴.. 물의를 빚을만한 내용만 방송해주고.. 그나마 정상적인 내용인 나머지 뒷부분은 잘랐다는거네요?

[ㅇㄹ님]

뉴스와이가 더 나은것같아서 번갈아보네요.
말이 두서없이 기니 자른것같아요.
자기딸 과와 이름도 말하고 와이티엔 고맙다고하고
두서가 없이 길었어요.

[지금 제정신 아니겠죠]

처음엔 너무 어이없어서 화가 났다가
생각해보니
생존자 부모님도 생사확인전까지는 말그대로 지옥을 왔다갔다했을테니
할 말 안할말 구분할 정신이나 있을까 싶네요

사망한 학생 부모님 심경은 정말 상상이 가지 않구요 ㅠㅠ

생존한 학생도 이렇게 아픈 기억을 가지게 된것 자체가 큰 피해자라고 생각듭니다
뉴스로도 아득한데 직접 겪고 한 공간에 있던 친구가 죽었으니 그 충격이 어떨까 싶고요

제발 더 이상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ㅠㅠ

[폴고갱]

오 마이 갓~@@
이러니 개독이라고 욕을먹지!

[....]

아... 정신 없어서 솔직한 마음이 나왔겠으나
하나님도 그 말은 슬퍼할 것 같아요

[참내 깔껏도 많네요..]

원래 기독교인들 모든 일에 하나님께 감사란말이 입에 붙어서 그래요.. 습관처럼..
저런 경황에서 습관적으로 그렇게 말 나올수 있는거죠..
그리고 위에 댓글들 읽다보니 오히려 원글님이 욕먹일려고 의도적으로 글을 쓴듯 싶구만요..

[아놔]

아무리 그래도 다른애들은 죽는데 자기 애는 하나.님이 살려줘서 감사하다 소리를 온국민앞에서 특히 죽은애들 부모가 들을수 있는 방송에서 하는게 말이됩니까? 아 진짜 욕나오네요.

[자끄라깡]

하나님에 추가합격이라......할 말이 없네요.

[....]

지가 믿는 신 얼굴에 X칠하는 격이죠..
차라리 살려줘서 감사하다라고 했음 덜 욕 먹었을 것에요..

[ㅇㅇ]

저도 실시간 방송 봤는데
그 엄마, 자려하다가 YTN 통해서 사고 소식 알았다며 그래서 계속 고맙다를 연발하는 것 같았아요..
그리구 분명 '꽃같은 아름다운 아이들 희생되어 가슴 아프다..'는 등의 얘기 있었는데
재방에서 잘렸나 보네요..

[직접둘은이]

소식듣고 무사하길 하느님께 기도했는데
조금만 다쳤다 하더라
하느님 은혜로 살았다
라고 했어요
그말하자마자 인터뷰안나오더군요

그럼 이집트사망자는
시나이반도 성지까지 찾아갔는데
왜?

아무데나 하느님 갖다붙이지 좀 말았음 좋겠어요

[실시간 방송]

실시간 방송에는 분명 "꽃같은 아름다운 아이들 희생되어 가슴아프다" 했어요

[...............]

하나님이 다 해주신다.
하나님이 이미 다 용서해주셨다.
아픈 거 나아도
병원 의사나 간호사가 낫게 해준게 아니라 하나님이 해주셨다.
학교에 붙어도 하나님이 붙게 해주셨다.

베스트는
지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잖아요.
아브라함의 자손이 왜 한반도에 사는지
얼른 이스라엘로 가버리지...
하긴 안 받아줄 테니까 갈 수도 없겠지.

[ㅅㅅ]

그럼 하나님이 지딸만 보살펴주셨다는건데
다른 희생된 자식을 둔 교인들은 엿먹으라는건가요..

하여간 극 이기적인 단세포 개독들

[...]

진짜 개독이다!!!!!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없어졌으면...

[아마짱]

진짜 편견가지는거 안좋은데. 겪어보고 이상한 사람들 하나같이 개독들..

[굳이]

욕먹이려 작정하는 쓴 원글자,
피 냄새 맡고 달려든 기독교 혐오자들일 뿐.

저 인터뷰가 다른 애들은 하나님 안믿어 다쳤다로 들리나요?
생방송 특성상 나온거고 경황없는 엄마의 마음일뿐.
괜한 일에 분노ㄴ..유익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