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도 딱히 해결책이 없는 사람이라 글 올리기 망설였는데
특정글 올린 사람 보라는 글 이런 심정으로 따로 글 올리는구나 이제사 이해가네요.
같은 상황 겪어 보지 않은 사람들의 댓글 신경쓰지 말아요. 남의 일이니까 쉽게 자판 두드리더만요.
원글 타박하는 댓글도 많던데 심정 이해갑니다.
그쵸. 냉정히 말해 가족 중에 사회 생활 못하는 은둔형있으면 (돈을 벌고 못 벌고 떠나서 ) 게다가 재력이나 있음 모를까
소시민은 더욱 힘들어요. 부모님 마음 아파하는 것 보는 것도 힘들고...당사자 생각해도 힘들고...혈육의 정은 물보다 진하니까요.
정신과 치료 받으라는 댓글도 굉장히 많던데...상담비 비싸지 않나요?
저는 토익 시험도 돈 없어서 못 본 적도 있고..대학 등록금도 대출 받는 형편의 집안이었기 때문에 정신과 치료받아보라는 댓글도 못 달았습니다.
누가 원글 이상하다는 댓글을 달았던데..그것 보고 따로 글 올리는 것 뿐이네요.
'이해'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