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어폰으로 음악 들으세요?

조아 조회수 : 601
작성일 : 2014-02-17 13:24:21
어디가서 기다리거나 길 걸어다닐때요
스맛폰 쓰기 전엔 엠피쓰리 따로 갖고다녀서
좀 번거로웠는데 스맛폰 쓰니 너~~무 좋네요 ㅎ
지루한 시간없이 좋아하는 음악 저장해서
줄창들으니 사는게 즐거워요
아주 가끔은 지하철에서 눈감고 음악 듣다가
심하게 빠져들어 나도 모르게 박자맞춰
끄덕대거나 흥얼거리다 깜짝 놀라기도하구요
난 아직도 이렇게 십대때와 또옥같은 나일뿐인데
행동은 오십난 여자어른 아줌마여야한다는게
가끔 서글퍼요..
IP : 117.111.xxx.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2.17 1:37 PM (203.152.xxx.219)

    길걸어다닐때는 한쪽만 들으세요. 조심하셔야 해요. 가끔 길가다 보면 음악소리에 심취해서
    차가 뒤에서 오는 소리도 못듣고 그냥 천천히 가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뭐 그거야 그 뒷차만 조심하면 되지만... 밤길에 양쪽귀에 이어폰 꽂고 다니다 보면 진심 위험할수도 있어요.
    뒤에서 누가 다가와도 모름..;;

  • 2. 이런
    '14.2.17 1:43 PM (117.111.xxx.93)

    주의 주실분 있을거란 생각 안그래도 했어요 ㅋ

  • 3. 존왓슨
    '14.2.17 2:12 PM (221.153.xxx.203)

    마지막 세문장이 깊게 와닿네요,,,변한거없이 어렸을때부터 계속 나는 나인데도 나이가 먹어간다는건 아무리 나이먹으면 얻는게 있다고 하더라도 서러운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896 영어 질문이요~tear에 관해서요 3 열공소녀 2014/03/24 758
362895 '한밤중 버스 추돌사고' 운전기사, 당일 18시간 근무 2 샬랄라 2014/03/24 1,766
362894 19금) 중년이되면 부부관계가 싫어지나요?? 8 .. 2014/03/24 10,266
362893 미국 알라바마주 살기 어떤가요? 18 하아 2014/03/24 29,201
362892 동탄 스폴 어학원 어떤가요 .. 2014/03/24 2,232
362891 시주. 스님은 없는거죠 2 ㅅㅌ 2014/03/24 1,746
362890 여자 나이 오십이면 31 후후 2014/03/24 16,920
362889 비거주자의 납세의무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upu 2014/03/23 794
362888 슬기아빠가 이해되요^^ 8 긍정복음 2014/03/23 2,641
362887 성공할 사람은 대학생 때부터 다른 것 같아요 10 하루에 2014/03/23 4,228
362886 그새 과외글 없어진거예요??? 12 ????? 2014/03/23 2,675
362885 충동구매 대량구매 하는 친언니를 말릴 방법 없을까요 ㅠㅠ 49 ㅠㅠ 2014/03/23 12,710
362884 세결여는 김수현 작가의 감정이입이 과잉이었던 것 같아요 12 // 2014/03/23 6,085
362883 요즘 지어진 확장 아파트 사시는 분께 여쭤요. 11 레인도우.... 2014/03/23 3,890
362882 대학가기가 과거보다 더 어려워졌는지 이해못하시는분들이 많네요 26 루나틱 2014/03/23 9,167
362881 남편하고 화해할까요 말까요 9 2014/03/23 2,600
362880 식혜 고수분들 계시지요?^^ 9 탄산음료 추.. 2014/03/23 2,923
362879 전기모자 헤어캡 대신 이렇게 해봤어요 4 샬랑 2014/03/23 6,412
362878 혹시 웹디자이너 계신가요? 3 2014/03/23 1,109
362877 고등학교 1학년 수학 과외시 답지보고 푸는 선생님.. 8 .... 2014/03/23 15,189
362876 액세서리 세트를 선물로 받았는데요... 5 왕부담 2014/03/23 973
362875 다툼의 발단이 된 일본기념품과자. 여러분은 어떡하시겠어요? 10 .... 2014/03/23 2,579
362874 채린이가 송창의 무릎잡고 엉엉 울때 ~ 29 감정이입 2014/03/23 11,088
362873 여러분들은 자유로운 영혼입니까? 12 dsw 2014/03/23 9,540
362872 가방 하나 샀는데요 토즈 tod's 2 저도 2014/03/23 3,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