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여동생이 캐나다 시민권자입니다.
돈이 많아서 캐나다에 간게 아니라 제부가 대기업에서 짤리고 난 다음 캐나다에서 이민을 간 후 10년동안
난민수준으로 살다가 어찌어찌하여 시민권을 취득했습니다.
그런데 타국에서 사는 동안 동생은 폭행을 당해서 정신병원에도 입원하고 그랬었나봅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것도 잘 모르고 있었어요.. 그냥 잘 살려니 했었어요.
4년전부터 제부가 캐나다에서 취직이 안되어서 한국에서 나와서 살다가 동생이 아버지한테 찾아왔었는데 폭행을
많이 당해서 온몸에 멍이 든채로 횡설수설하는 것을 친정아버지가 정신과에 입원을 시켰어요.
그리고 지금은 퇴원해서 친정에서 살고 있는데 제부와는 이혼하겠다고 하는데..
외국인으로 되어 있으니 생활이 너무 불편하네요.
한국국적을 회복하려고 하는데 혹시 해보신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도움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이민법 변호사를 선임해서 하는것이 좋겠다고 하는데
선임을 해야 한다면 어떤 변호사가 좋은지 제발 도움좀 주십시요.
아이 키우면서 알아보려니 너무 힘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