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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를 앞둔
궁금맘 조회수 : 840
작성일 : 2014-02-17 10:12:52
대학교 1학년을 끝내고 한달남짓남은 군 입대를 앞둔 아들이 입대하기전 치질이 보여 아주 수술도 했습니다 2주가 지난 지금도 수술부위가 아프다고 꺼부정하게 걷는 모습이며 별로 친구만남도 없고 방에서만 게임으로 거의 하루를 보내는 아들을보면 혹독하다고 하는 군생활은 어떻게 견뎌낼것인지 부모로써 답답하고 한심하게 느껴져요 너무 자주는 아니더라도 종종 친구라도 만나러 돌아다니면 좋겠는데 항상 방콕을.....다른 입대를 앞둔 비슷한 경우는 어떤가요?
IP : 1.247.xxx.1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보통
'14.2.17 10:15 AM (220.86.xxx.20)방콕하던 애들도 그 때는 밤 낮으로 밖으로 돌던데요~
수술후 몸이 불편해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가족과 여행이라도 다녀오시면 좋을거같아요~2. @@@
'14.2.17 10:58 AM (115.140.xxx.74)몸이 불편해서 방콕하는거 아닐까요?
몸 추스리는게 먼저겠어요.
매일 동네산이라도 슬슬 다니라고해보세요.
같이다니셔서 아들과 좋은시간 보내시면 좋을듯..
울아들은 몸 방치하다가 훈련소에서 엄청 힘들었다고해요 ㅎㅎ
제가 입대전에 운동좀 하라고 잔소리했는디..ㅡ,.ㅡ
입대전에 친구들 자주 만나더라구요..3. 치즈스파게티
'14.2.17 11:41 AM (119.71.xxx.8)저희 애도 24일에 해병대 입대하는데요. 한달 전쯤부터 스포츠센터에서 수영하고 런닝하고 있어요.
친한 친구들 1월 2월에 다들 먼저 입대해 버려서 놀만한 친구가 없어요
지난 목~어제까지 아빠랑 사이판으로 여행다녀왔고요.
이번 주는 먹고 싶은거 다 먹일려고요
겆정스럽고 심란한지 밤에 잠을 잘 못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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