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기견 들어왔어요.
1. 이네스
'14.2.17 2:29 AM (222.237.xxx.51)원글님 정말 감동이네요 저는 아파트여서... 복덩이가 좋은 주인만나기를 기도합니다.
2. 쿠이
'14.2.17 2:33 AM (112.169.xxx.1)동생이랑 제가 집안에서도 데리고 있어 봤는데 무척 얌전하고 배변도 안하더라고요. 아파트여도 상관은 없을것 같아서 원글 수정하긴 했어요. 어쨌든 감사드립니다. ㅠ
3. ㅠㅠ
'14.2.17 3:44 AM (70.68.xxx.255)저 진짜 데려오고 싶은데..
요즘 반려견 알아보고 있거든요.
외국인것이 아픔이에요.
혹시 줌인줌아웃에 사진 올리면
더 많은 분들이 관심갖지 않을까 싶어요.4. 저도 기도^^
'14.2.17 5:46 AM (211.36.xxx.31)이런글 보면 마음은 정말
저요저요 제가 데려갈게요! 하고파요
마당없고 거의 종일 집이 비는 개에게 최악의 환경이라
언감생심 욕심내면 안되는 처지에요 ㅠㅠ
꼭 좋은 사람 만나기를
유기견 데려가 돌보시는 분들 복 많~이 받으시길
기도할게요 ^^5. ---
'14.2.17 6:40 AM (221.162.xxx.175)저도 보름전에 유기견 한마리가 들어왔어요
세달쯤 된 강아지인데 그냥 막 키우는 똥개?인거같아요
마당도 있지만 바빠서 키울 여력이 없었는데 첨 강아지를 발견하신분이
꼭 좀 키워달라고 다른데는 맡길데가 없다고 하셔서
키우고 있어요
나름 이쁘고 강아지 잊어버리고 찾고 있나 싶어 동물병원마다 연락해도
신고된거 없대요...
누가 명절때 버리고 갔나 싶기도 하고...
좀 한적한 시골마을이에요6. 작은 원룸
'14.2.17 7:32 AM (223.62.xxx.92)전 작은견 알아보고 싶었는데 안타깝네요 ;;;
7. 냉정
'14.2.17 9:25 AM (203.226.xxx.79)아....마당만 있으면....
신경써 주시는 님과 님 동생분은 대대손손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8. 쿠이
'14.2.17 10:19 AM (112.169.xxx.1)다들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사진 함 올려봐야겠어요. 큰개인데다 시커멓고 ㅋ 못생겨서 ㅠㅠ 믹스이기도 하고. 안좋은 조건은 모두 갖췄네요 ㅠㅠ 그래도 올려봐야겠어요.
9. 마이토키
'14.2.17 2:02 PM (14.32.xxx.195)못생겨도 매력있는 게 믹스의 특성이잖아요~ 죄송하지만 사진도 올리시면 더 많이 호응 받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다른 카페에도 올리시나요?
님처럼 착하고 따듯한 분을 만난 그 개도 복이 있는 거죠?
동생분도 님도 모두 올한해 대박 복받으실 일만 생기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