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이 재능피자 시키고 있는데요.
중간중간 테스트지 풀게해서
다음교과는 아이 부족한 부분 채워 주는 식으로 교재유형을 정하던데요.
선생님 말씀이 아이가 글을 못읽으니깐
엄마가 문제만 읽어주고 더이상 관여하지 말고
풀게 해야하는데
자꾸 답을 유도해서 정확한 테스트가 안되는 경우가 너무 많으니깐
꼭꼭 알려주지 말고 아이 혼자 풀게 해달라고 당부를 하시는데..
저도 처음엔 애가 아느건데도 틀리는 경우
저도 모르게 아니 그게 아니잖아.. 다시 생각해봐.. 이말이 나와서;;
아차 싶을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그 다음 교재는 좀 어렵게 책정이 되서
애가 전혀 이해 못하는 부분이 있기도해서..
어제 테스트지 풀게 하라고 두고 가신게 있는데
이번엔 아이가 모르는건데도 찍어서 맞추는것도 틀리다고 해야하나 싶은데요..
일단 찍어서 맞춘건 찍은거라고 문제옆에 써놓긴 했는데..
선생님은 직어서 맞춘것도 맞은걸로 봐야한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